2011년 7월 31일(주일) 대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더위와 소나기가 이 땅을 차지하고 있는 무더운 7월의 끝자락에서 저희들을 주님의 전에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라 수출은 늘어난다고 하는데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고 어렵다고 합니다. 이럴 때 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사랑과 성실함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비록 앞이 그리 밝지 않다 하더라도 주님의 말씀 의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의 분량만큼 저희들의 심령도 풍성해지고 저희들의 살림살이도 넘치는 은혜의 감격을 맛보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서는 갑작스런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상하고 살림집이 물에 잠겨서 넋을 놓고 있습니다. 저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위로하시고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에게 은혜 베풀어주시고 학생들도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젊은 시절에 여호와를 기억하며 사는 축복받는 주의 자녀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지혜주시고 건강주시고 담대한 마음 주셔서 마지막 시간까지 잘 마무리 하게 하시고, 자녀들이 목표한 대학에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에서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할 샬롬 성가대 위에 함께 하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권능과 은총을 내리시사 선포하시는 그 말씀이 저희들의 삶의 길잡이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감격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의 생각이 변하게 하시고 가정이 변하게 하시고 직장이 변하게 하시고 저희들의 인생이 살맛나는 것으로 변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