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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연구묵상과 적용순종- 바벨론 심판 13-23장은 '열국의 심판'을 말한다. 그 첫 대상이 바벨로니아다. 바벨론의 오만, 탐옥, 잔인함 (<-> 공의, 정의, 평화의 나라 이사야 11장과 대조). 을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 영광을 드러내신다.
* 이사야 13-23장은 열국(列國民族 13:4, 온 땅사13:5)의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이사야는 남 유다의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뿐아니라 북 이스라엘과 온 세계의 선지자로 크게 쓰임을 받았다. 이사야는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일생에 몸을 바쳐 하나님의 종으로 섬겼다.
1절/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 경고(맛싸): = '무거운 짐'(렘2:13). 대제국의 흥망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어찌 무겁지 않은가! 복음은 생명을 구하는 말씀 이는 더더욱 무거운 엄중한 말씀이다.
2절/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 민둥산 위에 기치(깃발)를 : 어떤 깃발인가? *11장의 깃발 - 만민의 깃발,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닛시. 하나님은 나의 깃발이시다. - 존귀한 자의 문: 바벨론 도성 왕궁의 문
3절/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풀게) '하였느니라.
4절/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많은 백성... 열국민족: 하나님은 온 세계 민족의 하나님이시다. 놀랍고 크신 분 우리 하나님 여호와시여!
5절/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물로하는 홍수 심판은 노아시대에, 칼로하는 전쟁심판은 이사야 시대에 하셨다. - 그의 진노의 병기: 메대(17절)와 바사 연합국이다.
6절/
7절/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 마음이 녹을 것이라: 심판의 소식으로 녹지 않고, 복음이 소식에 우리 마음이 녹아 새롭게 하소서. 8절/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 해산이 임박한 여자같이: 최고의 고통과 위기임을 표현하는 관용어다.
9절/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페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 여호와의 날: 밝고 기쁨의 날이 아닌, 어둡고 두려원 날이다. 오늘날의 주일은 이에 대조하여 희년의 초병과 같다. -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 바벨론을 정복한 메대 사람들의 한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다.
11절/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이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악, 죄, 교만, 거만 : 유다의 교만의 죄이며 멸망하는 자들의 공통점이다. 바벨론 제국도 마찬가지다. -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시며 경영자시다. 하나님의 크기는 세상이다. 세상보다 작지 않으시다.
12절/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게하게하리로다.
13절/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하리니 -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 하나님의 감성(파토스)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 구체적인 사건이 이하의 구절에서 동영상처럼, 장엄하고 비장한 파도나마처럼 핏빗으로 펼쳐진다.
14절/ 15절/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16절/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7절/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 보라: 놀라운 일, 주목할 만할 일이 벌어진다. 보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 물질로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다. 철저저한 복수심만이 가득하였다 - 메대 사람: 쿠르드족(창10:2).
18절/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 애석(compassion 동정.N IV):
19절/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유다에게는 풍성한 하나님의 긍휼이 있었다(사1:9). 그 결과 예루살렘은 바벨론과 달리 다시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보존된 것이다.
22절/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공평과 정의 하나님은 열방의 심판자이시다. 마지막 때에 아들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보여주셨도다. 열방의 구원자 예수님이시여! 주님의 십자가를 인하여 경배드립니다.
참고도서 1.매일성경 2020. 7-8월.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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