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쉽게 사는 것의 결말
본 문 : 베드로전서 1장 17절
오늘 복된 주의 전에 나오신 분들은 어떤 이유로 나오셨든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받은 분들입니다.
마음 문을 열고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잘 듣고 받아들이면,
여러분의 앞날이 바뀌어지고,
많은 돈을 번 것보다 더 큰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은혜도, 축복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이 나에게 큰 은혜 받는 시간, 큰 축복 받는, 새 출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국 교정 선교회에서 올해 교도소, 소년원 신앙수기 수상작 7편을 모아서 간증집 "내 영혼의 노래"를 펴냈는데,
그 내용 중에 있는 어느 한 여자 소년원생의 간증입니다.
어릴 때부터 전도사였던 고모를 따라 교회에 출석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서부터 불량학생들을 친구로 사귀게 되고,
노는 것이 좋아 수업을 빼먹기도 하고, 얘들에게서 돈을 빼앗아 쓰기도 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출석일수가 부족하여 가퇴학 처리를 당했고,
할 수 없이 옮겨 간 학교에서도 이전의 습관과 생활을 버리지 못합니다.
친구들까지 자기를 무서워하는 것을 보면서 영웅심리와 함께 자신이 위대한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거예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어린 나이에 쉽게 받아 주는 곳도 없어서 "홀 서빙, 나이 제한 없음" 광고를 보고 가게 된 곳이 단란주점,
일당 5만원을 받게 되었는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이 떨어질 때마다 단란 주점을 찾아갔고,
빚이 생기면서 선불금을 주는 가게를 찾아가서,그 돈으로 빚을 갚지 않고 써버리고는,
더 많은 돈을 주는 곳으로 옮겨가는 일을 되풀이했다는 거예요. 결국 사기죄로 소년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6개월만에 나온 이후로는 아예 경찰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서 같은 생활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한 번은 택시기사와 사소한 말다툼으로 파출소에 가게 되었는데, 신원조회를 하다가 지난 잘못이 들통나 구속되고,
구치소에서 만난 어느 집사님과 매주 구치소를 찾아오는 선교사를 통해서 믿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 같은 죄인도 용서하신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마음이 들자,
마음에 평안이 오고, 머릿속을 흔들던 비뚤어진 생각도 사라지고, 이제는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와도 주님 곁을 떠나지 않고,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글을 끝맺고 있습니다.
지금 이 소녀는 뼈아프게 인생을 후회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요.
잠깐 동안의 풍요로움, 쉽게 살겠다는 생각이 젊은 시기를 망쳐버린 것입니다.
어려운 시대, 힘겨운 환경이기에 더욱, 쉽게 버는 길을 찾고,
쉽게 살자는 생각이 만연해지는 이 시대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사람을 들어 사용하시고 판단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 차별 안 하신다는 것이지요.
얼마나 갖추었느냐?
얼마나 재능 있느냐?
이것보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그 사람의 행위는 보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에 진실을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행함과 믿음이 같이 할 때 힘이 있어요.
잘 사는 길, 잘되는 길, 진정한 행복의 길이 무엇입니까?
진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이 큰 일을 합니다.
어느 집에 가난한 소년이 점원으로 들어왔는데,
정원을 가꾸는 일을 맡깁니다.
청소하고 거름주고 물주고 잔디를 깎는 일을 하는데, 얼마나 부지런하고 잘 가꾸어 놓는지,
꽃들 사이에 돌을 가져다 놓고 나무를 가져다 놓고.
얼마나 아름답게 조각을 하는지 몰라요.
하루는 주인이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니,
소년이 말하기를 주인이 맡겨주신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때 자신이 행복하고, 조각을 할 때 좋다는 거예요.
이 소년이 나중에 세계적인 조각가가 된 미켈란젤로입니다.
백화점 왕이라고 불리던 와나 메이커는 남의 집 점원이었는데,
심부름을 열심히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물건을 사는 것을 보고
"아! 한 곳에 와서 여러 가지를 사갈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이렇게 해서 백화점이 탄생한 거예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지혜가 생기고 기쁨의 열매가 맺혀지게 됩니다.
흔히 사람들은 특별한 것, 굉장한 것을 갖추어야 성공하고 잘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아요.
태어날 때부터 갖춘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나중에 큰일을 합니다.
머리 좋고, 실력 있고, 배경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대에 가장큰 문제는 뿌리도 없고, 기초도 없고, 진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루려고 해요.
한번에 역전하는 일확천금을 꿈꾸며 삽니다.
그러면서 힘드는 일은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땀흘리지 아니하고,
가만히 앉아서, 쉽게 벌려고 하고,쉽게 이룰 길을 찾는 거예요.
주님이 그 앞날을 축복하실 수 없는 길을 택하여 가는 거예요.
일부러 어려운 길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쉬운 길이 반드시 좋은 길은 아니에요.
나 자신도 그렇거니와 자녀들 기를 때, 너무 과보호하지 마세요.
모든 것 부족하지 않게 풍족하게 뒷바라지 해주고, 어려서부터 아무것도 하지말고 오직 공부만 하라고 길러 놓으니까
유약한 인생 되는 곳아닙니까?.
나중에는 부모도 몰라요.
작은 어려움을 만나도 감당을 못해서 자살해 죽고,
조그만 일 만나도 가정 생활 감당하지 못하고 깨어지고 헤어지게 되더라는 거예요.
세계적인 거부 록펠러는,
그 집안에 태어나는 자녀들이 일곱 살만 되면 누구든지 신문배달 시키고, 구두닦이 하게 하고, 청소시키고, 나가서 아주 천한 일을 하게 하여, 성실하게 인생의 밑바닥부터 배우게 하는 거예요.
밥한 그릇을 먹어도 참 고맙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록펠러의 가문에서 부통령이 나오고 대통령 보좌관이 많이 나오고, 주지사, 학자, 기업가가 끊임없이 다 일어나게 됩니다. 성실하게 일하려는 사람, 진실한 사람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그 길을 열어 주십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축복된 삶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아실 뿐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재치 있고, 기술 있고, 수단 부리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은 금방 드러나지요.
그러나 오래 가지 못해요.
진실한 사람은 좀늦은듯 해도.
그 시간이 바로 기초를 닦는 시간이 아닙니까.
기초가 든든하여 그 위에 선 인생은,
든든한 기초 위에 세워진 기업은 흔들리지 않아요.
결국 큰 일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 이것을 회복하면 모든 것이 다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승리하게 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부지런하기 보다는 게으르기가 쉬워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기 보다는 늦게 일어나는 것이 쉽습니다.
공부하는 것보다 안하는 것이 쉽고,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쉬는 것이 좋습니다.
땀 흘리지 않고, 먹는 것을 복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는 그렇지 않아요.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 그랬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고,
주기를 원하시는데,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주신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의 가정, 우리의 직장과 일터가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고 긴장되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흔들리지 말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 진실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울 때는 물론이거니와 잘 될수록 겸손하고 진실하게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얼마나 쉬운 길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는 길이냐?
얼마나 주님 기뻐하시는 길이냐?
이것이 우리의 선택의 기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사람 보지 마세요.
생각이 잘못되면 한 평생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도스또옙스키가 쓴 죄와 벌에 보면 주인공이 잘못된 철학을 가집니다.
고리대금업을 하는 전당포 노파를 보면서,
못된 방법으로 긁어모아서,
돈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조금도 선한 일에 안 쓰는 거예요.
그래서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은 죽여도 된다.
그 돈을 빼앗아다가 좋은 일 하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죽여버렸습니다.
그런데 두고두고 마음속에 노파를 죽인 가책에 한평생을 괴로워합니다.
아무리 정당화 하려고 해도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한순간 잘못 생각해서 평생 후회하는 인생 살지 말아야 합니다.
순간적 분노를 참지 못해 살인죄를 범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이 교도소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 시작하고는, 성격도, 생각도, 삶도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19년 되던 해 그는 특사로 풀려나게 되었는데,
죄는 순간에 짓고 사면은 19년 걸린 것입니다.
실패는 순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회복은 순식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죽는 것도 순간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어요.
내 인생 내가 살면 너무 힘들어요.
크다고 강한 것이 아니에요.
나라의 크기로 보면 앗수르나 바벨론이나 애굽이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그러나 작은 나라 이스라엘이 이긴 것입니다.
학벌 좋고, 능력 있다고 성공하는 것 아닙니다.
고 정주영 회장은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남기는 삶을 살았어요.
유명한 운명철학가가 있었는데,
수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명성을 날리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주팔자, 관상, 운명을 귀신같이 알아 맞추는 사람이었는데,
가끔씩 자기 점궤나 운명진단이 틀리는경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꼭 망할 사람인데 망하지 않고, 꼭 병들어 누워있어야 할 사람인데 건강하게 활보하고 있고, 죽을 사람인데 안 죽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들의 배후와 배경을 조사해 보았더니,
그들 모두가 예수 믿는 사람들 이더라는 거예요.
도대체 운명을 바꾸어 버리는,
가난을 풍요로 바꾸어 버리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 버리고,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어 버리는 예수가 도대체 누구인가?
궁금해 지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예수를 연구하고 성경을 연구하다가 다 때려치우고 예수 믿게 되었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부적이 액운을 막아 주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직 주님의 장중에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시편 4:8에서 시인은 고백하기를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흥하고 망하는 것, 잘되고 안 되는 것,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
넘어지는 것과 회복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사람 보니 쉽게 출세하더라,
쉽게 이루더라,
쉽게 돈 벌더라,
이것 부러워하지 마세요.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대양을 항해하던 배 한 척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마침 어느 무인도 섬에 다다르게 되자 선장은 그 배 안에 있던 곡식을 나누어주면서
"우리가 언제 이 섬에서 나가게될지 모르니 이 곡식으로 섬에 가서 농사를 지으라"
사람들이 섬에 올라가 땅을 파다 보니, 여기저기서 금, 은, 보화가 나옵니다.
옛날 해적들이 약탈해 다가 숨겨 두었던 것들입니다.
금, 은, 보화에 정신이 팔려,
그것만 파내다가 양식과 종자까지 다 먹어버리고 맙니다.
몇 해 후에 다른 배가 지나가다가 올라가 보니 금, 은, 보화들
사이에 해골들만 수북하게 쌓여 있더라는 것입니다.
금, 은, 보화에 마음 빼앗겨 겨울이 온다는 것을 모르다가 멸망한 것입니다.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면 진정 볼 것을 보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삶을 살아요.
쉽게 이룬 것은 쉽게 무너집니다.
"요담이 정도를 행하여 점점 강하여지더라"
더딘 것 같아도 바른 길로 행하면 점점 강하여지는 삶을 삽니다. 세상에는 남의 것 빼앗고, 사기를 쳐서라도, 비정상적이고 불의한 방법으로도 잘사는 사람 있습니다.
그렇게 잘 되는 사람 부러워하지 마세요.
남의 일에 지나친 관심을 갖지 마세요.
각각 가는 인생의 길은 다른 거예요.
다른 사람의 앞날도 내가 간섭할 일이 아니고,
나의 앞날도 내가 사는 것이 아니에요.
주님께 맡기십시오.
앞날을 주님께 맡겨 버리세요.
앞날에 대해서 지나치게 염려하다 보면,
오늘 불성실하게 하고, 조급하게 살고, 불안하게 삽니다.
앞날을 인도해 주실 좋으신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하루하루 진실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나에게 복된 내일, 축복의 미래를 준비해 놓으셨어요.
자녀도, 건강도, 앞날도 다 맡겨 버리세요.
그렇다고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아무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항상 형통하고, 항상 승리하고, 항상 잘 되는 인생은 없어요.
크고 작은 어려움도, 난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축복하시고,
열어 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는 때로는 거칠고 괴롭고 험한 길이지만 망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 세상에서 아브라함 링컨처럼 실패를 많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었고 후에 말하기를 "내가 실패할 때 마귀는 내게 찾아와서 이제는 끝장났다.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게 찾아오셔서 이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더 큰 일에 도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귀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우리에게 얼마의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가진 능력으로, 전력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전력투구의 정신!
오늘의 승리를 위해서는 오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어제의 은혜를 가지고 오늘을 살 수 없는 거예요.
오늘의 축복을 위해서, 오늘의 열매를 위해서,
오늘 은혜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려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다른 사람 이야기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 자꾸 보지 마세요.
비판하고, 판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제 자리로 돌아가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다 할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달라지고,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헛된 것 붙들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붙들어야 살아요.
살아가면서 누구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탓하지 마세요.
부모 때문도 아니고, 남편 때문도 아니에요.
환경 때문이 아니에요. 가난해서가 아니에요.
실패했다고,지금까지 안 되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가장 큰 실패자는 한 번도 실패해 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대학에 못 갔다고 교회에도 못 나오는 사람 있습니다.
좋지 않은 대학 들어갔다고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대학을 못 나왔다고 늘 그것이 열등감이 되어 "나는 대학도 변변히 못 나온 놈인데..." 열등 인생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등 인생이냐, 열등 인생이냐 하는 것은 학벌이 좋고 나쁜데 있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아브라함 링컨은 초등학교 3학년도 못 다닌 사람입니다.
그래도 제일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어요.
인도의 시성, 타고르 같은 사람은 대학을 못 나온 사람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이 되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사람이었어요.
4세기경에 성 안토니우스(St. Antonius)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큰 부잣집 아들이었어요.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왔다가 재산 문제로 고민하며 되돌아간 말씀을 읽고 감명을 받아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평생 가죽 옷 한 벌만 입고 수도생활을 했는데,
시내에 나오면 짐승으로 착각할 정도였으나 그가 한 번 외칠 때 많은 사람이 말씀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나만의 길이 있어요.
주님이 준비해 두신 그 길을 깨닫고,
그 길을 가는 사람,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눈이 열려지시기를 바랍니다.
헛된 길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붙들어야 삽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뒤늦게 깨달으면 늦어요.
나이아가라 폭포상류에서 두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폭포 가까이 와서 배가 뒤집혔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던져 주었는데,
한 사람은 그 밧줄을 붙잡고 끌려나와 살았어요.
다른 한 사람은 떠내려오는 큰 나무토막을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가는 밧줄보다 든든하고 믿음직했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폭포 밑으로 떨어져 흔적도 찾지 못하고 맙니다.
든든해 보인다고 좋은 것 아닙니다.
잘못 믿는 것은 안 믿는 거보다 더 위험합니다.
이슬람교는 코란을 믿는데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을 들고, 코란을 안 믿으면 칼로 쳐죽였습니다.
잘못된 믿음이, 잘못된 정신이 세계 무역센터, 110층 짜리 두 빌딩을 폭파하고, 수 천 명 아니 만명 가까운 사람을 죽이면서도 그것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믿음은 불행을 가져옵니다.
석가모니가 태어난 인도는 인구의 75%가 거지처럼 살아요.
길에서 태어나고 길에서 잠자고 길에서 죽습니다.
석가모니가 태어난 구자라트는 인도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지역이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바른 믿음 주심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바른 길 들어섰습니다.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축복의 길, 후회하지 않을 길가고 있는데,
주신 말씀대로 잘 순종하고, 언제 어디서나 변치 아니하는 한결같은 삶,
진실한 삶을 사셔서 나와 내 가정과 자녀들을 향하여 예비하신 축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