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 방에서 영화를 감사하는 것이 색다른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달에 상영한 7번방의 선물은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줄 알았는데 최근에 TV에서 자주 상영해서 그런지
예상밖으로 관객이 적었습니다. 그래도 보신 분들은 다들 재미있게 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무슨 영화를 상영할지가 항상 고민입니다만, 추억의 영화들을 상영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신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음의 행로
슬픔은 그대 가슴에
초원의 빛
애수
이유없는 반항
에덴의 동쪽
카사블랑카 등등
그러다가 가끔 다른 영화도 하면 내년 한 해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12월에 "마음의 행로"를 할까 합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1967년도
작품입니다. 마음에 드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시간 관계상 교회와 관련된 대작들을 상영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쉽습니다만 어쩔 수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민 영문 스테파노
첫댓글 애수 카사블랑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