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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일요일 날씨. 폭염 주의보
아침일찍 금련사에둘러 참배하고 아침식사후 도시락챙기고 친우. 용열이와 만나..경주 남산코스잡고..해운대역에 도착하여 10시13분차로 경주에 도착...경주역 맞은편에서 500번 뻐스로 삼릉에 하차 소나무 숲속으로.... 코스는 삼능관음보살입상-상선암-금오봉 (494m)-이영재-칠불암 코스로... 계곡은 가뭄으로 바짝마르고 날씨는 후덥찌는 폭염. 온몸에 땀이 빗물쏫아지듯 흐르고...상선암에서 잠시 휴식취하고 ... 상선암에서 마애석가 여래불상 방향은 낙석관계로 바둑바위로 돌아서... 바위뒷편 소나무 그늘아래서 시원한 캔맥주와 정심식사중...소주한잔도.. 산세가 아담하고 머리위 파란하늘엔 흰구름이 떠다니지만.... 헉헉거리며 다시오르는 능선길...땀투성이다... 늦게 오른탓에 발길을 재촉 금오봉에둘러 이영재에 도착..칠불암 방향으로.. 봉화대능선을 오르내리니 무척이나 힘든다... 칠불암으로 내려가는 암봉과 암벽은 조심스럽다... 칠불암에 도착. 마애불상에 참배하고 ...목이말라 스님한테 생수동양을... 칠레에서 왔다는 예뿐 여스님이 정성스레 버거잔컵에...약수를... 감사한 마음에 합장하고 시간이없어 바로하산... 통일전 삼거리에서 10번뻐스로 경주역에 6시40분출발해운대도착 매표후 편의점에서 캔맥주 2캔식 들이키니....갈증이 좀 가시는것같다.. 광안리 돼지국밥집에서 수육과 돼지국밥에 밥조금 말아 소주 단숨에 3병... 천하를 얻은기분으로 ...도착주...기분이 상쾌하고 즐거운 남산.칠불암. 무더운긴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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