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아이의 맟춤법이 틀려도 크게 걱정없이 3학년까지 끌고온 엄마입니다
놀기와 독서만이 살길이라고 책읽기 만 바라고 나머지는 적당히 했죠
그렇다고 독서를 많이 시킨것도 아니고...
그래도 아이는 잘커주더군요
솔직히 남들은 시험이라고 공부 시킬때 저는 친정부모 이사 하느라 밥도 못해주고 외박한 엄마구요. 아님 하필 그날은 꼭 남편 후배,친구들이 집에서 술먹든가.+ 같이놀죠!...그래도 80점대는 기본으로 받아오고, 수학은 더잘합니다.
그래도 학원보내야 한다고 엄마들이 충고 할때는 겁도 납니다
마침 이곳 주인께서 용기을 주어 다시 엄마는 최고 선생님 이라고 결심을 했지요...
혹시 같은 동네면 커피도 마시고 용기도 나눌분들....모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