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청소업무 민간위탁 갈등 격화되나
사천시 “노조 일방파업…22일 시민토론회 의견
수렴”
환경미화원 “민간위탁 수순 밟기…용역보고서 공개하라”
http://www.news4000.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90
시: “이번 파업에 참여한 환경미화원들은 사전에 한마디 예고도 없이 추석을 앞두고
시민불편을 볼모로 파업을 시작했다”며
“청소업무 민간위탁 추진에
대하여는 아무것도 결정하거나 발표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부시장은 “오는 22일 시민대토론회를 열어 시민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밝혀.
노조: “민간위탁은 수많은 비리의 온상이며, 실제적인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환경미화원의 임금축소나, 인원축소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정책을 역행하고 고용불안과 근로조건 저하를 야기하는 민간위탁 추진 기도를 철회하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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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센터 앞에도 지금 3주째 쓰레기가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민간위탁이 비용을 줄이는 데 용이하다는 생각, 돈만 보이고
그 안에 산재한 문제들은 보이지 않은 탓입니다.
민간업체들이 어떻게 비용을 줄였는지,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몫은 어떻게 다 챙길 수 있었는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길~게 보는 시 행정을 펼치려면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인지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