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글입니다^^
택시비3000원도 카드결제 하세요...
이제 소액의 택시요금이 나왔을 때 카드 결제를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
또 카드 결제기가 고장난 경우엔 요금을 내지 않고 내려도 된다.
서울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해 6000원 이하의 택시비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택시에 카드결제기 장착을 의무화하면서
현재 서울택시의 99.9%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요금이 소액일 경우 택시 기사들이 수수료 부담 때문에 결제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손님 입장에서도 현금을 내는 것이 예의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에 시는 승객과 기사 모두 불편 없이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6000원 이하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및 통신비 1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007년 2.4%이던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인하해 현재 서울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는 1.7%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수수료 인하 덕에 서울 택시 한 대당 카드결제 금액은 하루 평균 6만1000원으로 타 도시에 비해 3.5배 높아졌다.
카드결제기가 고장 난 경우 승객은 현금으로 대신 결제하지 않고 내려도 된다.
시는 2008년부터 카드결제 기가 고장나 받지 못한 요금은 카드결제기 공급사가 대신 지불하도록 하는 '택시요금 대불제'도 시행 중이다.
택시요금 카드결제는 분실물을 찾을 때도 도움이 된다.
택시에 소지품을 두고 내렸을 경우 카드회사 콜센터에 연락해 결제내역을 조회하면 자신이 탔던 택시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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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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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20.02.20 13: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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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이거 반가운 글. 한 오년 전쯤인가... 페이스북에서
이와 거의 똑같은 글을 읽었던 기억. 그래서 마을버스 기사님과도 얘기해 봤었는데.. 마을버스 기사님이 뭐라 대답했었는지는 사십 중반부터 기억력이 현저히 퇴화되어서 현재 기억 안 남. ^^;;
2014년이요?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노스탤지어가 ㅎㅎ
그런데 본문 내용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거 아녜요?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쓸 데 많은 상식입니다요. 엄지 척!
알아두면 쓸 데 엄청난 상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