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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지역 노동문화연대 2006-1차 회의록 |
1. 일시 및 장소 : 2006년 2월 12일 (일) 늦은 6시 & 뉴코아 노동조합사무실 (범계역)
2. 참석인원 : 홍진옥 (뉴코아), 박정호 (뉴코아), 마영호 (전 고합), 권이혁 (케피코), 박상국 (계원조형예술대학) 이상 다섯명.
3. 단사보고 (패별 상황보고)
(1) 뉴코아 노동조합 노래패 ‘천둥소리’ : 신입회원1명 (최정원 동지)이 가입하여 기존3명에서 4명이 되었다. 주1회 9시에서 2~3시간정도 연습을 한다. 또한 월1회 휴무를 내어 연습을 한다. 현재 신입회원이 들어와서 연습을 하고 있어서 연대가 불가능하다. 3월부터는 가능하다.
(2) 뉴코아 노동조합 율동패 ‘활화산’ : 지난 2월3일 늦은3시 대림대학창립기념식에 연대를 하였다. 연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습보다 문선에 치중하겠다. 패원들이 모여 회의를 통하여 패칙을 만들었다. (연습실에 부착되어있음) 유동 패원 (홍순미, 박유화, 정영기)과 고정 패원 (홍진옥, 최선미, 조미연, 김미선)으로 구분을 두었다.
(3) 마영호 : 고려합섬에서 근무하고 있다. 같이 일하던 과장님이 뇌출혈로 입원중이다. 올해 6월이면 사업이 종료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한다. 신탄진의 범양식품, 청주의 대농, 마산의 한일합섬 등 문닫은 회사의 기계를 사서 되파는 일을하는 현재 회사에서 계속있게되면 지방으로 가겠지만 확률은 10% 정도이다.
(4) 권이혁 : 현 집행부와 대책위원회가 서로 대립하고 있다. 성희롱사건 마무리가 않됐다. 조합원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잘 풀릴 수도 있었으나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개입되면서 어렵게 되었다. 민주노동당이나 산별이 생기면서 안 좋아진 점이다. 회사 (노동조합)의 미래가 걱정된다. 문화패는 순수해서 좋다. 오래갔으면 좋겠다.
(5) 박상국 : 지부장이 사퇴의사를 밝힌지 2달이 되었다. 잔여임기 6개월 동안 수석부지부장이 직무대행을 할 예정이다.
(6) 기타조직 상황보고 - 마영호 동지가 일괄보고
- 해오름 (원예농협 율동패) : 강사가 이종희 동지 (선언)에서 박현욱 동지 (선언)로 바뀌었다. 김대석,배한규 동지가 승진시험 준비 중이라 연습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패원 중 2명이 조합원이 아니라 사측과 조합원 가입에 대하여 논의 중이다. 지회장의 활동중단이 염려된다. 지켜보다가 단협에서 치고나갈 예정이다. 3월부터 연습을 재개할 것이다.
- 여명 (광명농협 율동패) : 안영민 동지가 활동중단중이다. 패장이 임신문제 때문에 건강상 몸을 돌보고 있다.
- 처음처럼 (광명성애병원) : 마영호 동지가 잘 모른다. 예전에 로템 최우영 동지가 조직을 잘 했었다.
- 로템 : 강희환, 최선미, 마영호 동지가 최근에 술자리를 같이했다. 강희환 동지가 이번 주에 이사한다고 한다. 한번 내려오라고 초대하였다.
4. 문화연대 안건
(1) 2006년 노동문화제 개최여부
2002년 계원예대, 2003년 개최안함, 2004년 의왕여성회관, 2005년 계원예대에서 개최하였었다. 2003년에는 박대식 동지가 대표였고 마영호 동지가 부대표였다. 고합의 공장이전과 로템의 대우에서 현대로의 이전 때문에 일정상 개최를 못하였다. 올해는 작더라도 하기로 하자.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2) 카페 존속문제
- 현재 마영호, 김미선 동지가 운영자이고 이동일 동지가 카페지기이다. 최근 방문자를 보면 마영호, 김형식 (사회보험 노래패 ‘그루터기’), 강희환,최선미, 권이혁, 최성만 (‘비정규직철폐연대가’ 만든 동지), 이종희, 권미정 정도이다. 카페에 들어가야 단사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단사마다 따로 메뉴를 구분하여 놓지 말고 하나로 통합하면 모든 조직의 상황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보는데 (권이혁 동지) 어떤가?
- 현재 회원이 67명인데 카페에 가입한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닉네임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누구인지 잘 모른다. 문화연대 회원이 아니어도 좋다. 회원은 당연히 가입해야한다. 광고와 선전을 하자.
- 문화연대 연락처를 정비하자. 각 문화패에서는 패원들 이름 (닉네임)과 연락처 (휴대폰 포함) 그리고 이메일을 카페의 단사상황에 올려주기 바란다. 마영호 부대표가 수집한다. 앞으로 문자발송은 권이혁 동지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 카페주소는 그대로 두고 이름을 ‘참세상 맑은소리’에서 ‘경기중부지역 노동문화연대’로 바꾼다.
5. 차기회의
뉴코아 노동조합의 경우 한 달 전에 일정을 이야기해주면 휴가를 내기가 좋다. 차기회의는 3월 17일 (금) 늦은 7시 뉴코아 노동조합 (지하철 4호선 범계역 NC백화점 11층)에서 한다. 참석대상은 공동대표 (박정호, 홍진옥, 김기풍, 박상국 이상4명의 동지)외에 전체 패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한다. 끝.
첫댓글 이렇게....늦은감이 있긴 하지만...이렇게라도 시작이 된다면...아직 문화연대는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부지구협 문화연대 동지들의 더욱 단결된 "포스"를 바라며....
닌자님 ! 감사합니다. 계속 많은 댓글과 비판 부탁드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