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명운 심상사성
(改造命運 心想事成)
무언가의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마음에서
이미 이루어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 누가 물어보아도,
즉시 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생각만이 아니라, 생각의
바탕에서 이루어져 있으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리다.
운명을 바꾸어 마음먹은 일을 이룬다.
금강경의 "심상사성(心想事成)"
절실히 바라고 원하면 이루어진다"
여러분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진다" 식의,
무사안일(無事安逸)의 해석은 중생들로 하여금 정등정각(正等正覺)에 반하는 것이고,
중생들에게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이 될수있다, 부처님 정법과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개념에도
벗어날뿐더러, 불자들로 하여금 착오와 편견을 낳게 하는 것이다.
改造命運 心想事成 (개조명운 심상사성)
운명을 바꾸어 마음먹은 일을 이룬다.
운명을 바꾸고 마음먹은 일을 이루려면, 결국 자기를 볼수있는 지혜를 구하는 수행일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먹고 용맹정진할수 있는 믿음과
금강의 심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불자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 선지식이 아니겠는가~~~~
논술) 고 중록 교련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成功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 있다. 이렇케 보면 심상사성은 서원이고, 유지경성은 의지로 해석하고 싶다.
☆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경엄이란 사람은 본래 선비였는데 무장들이 말을 타며 무용을 자랑하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이후로 장차 자신도 대장군이 되어 공을 세우고자 뜻을 세웠다. 그리하여 그는 유수(劉秀:훗날의 광무제)가 병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그의 수하장수가 되었다. 이후 그는 장보(張步)라는 강력한 적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어지럽게 싸우는 가운데 경엄은 적군의 화살을 다리에 맞아 피가 철철 흐르고 통증도 심하였다. 그러자 경엄의 부하가 잠시 퇴각한 뒤에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공격하자고 권하였다. 그러나 경엄은 "승리하여 술과 안주를 갖추어 주상을 영접하여야 마땅하거늘, 어찌 적을 섬멸하지 못하고 주상께 골칫거리를 남겨 드릴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고는, 다시 군대를 이끌고 장보를 공격하였다. 장보는 마침내 패하여 도망쳤다.
유수는 경엄이 부상을 당하고서도 분전하여 적을 물리친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하였다. 유수는 경엄을 칭찬하여"장군이 전에 남양에서 천하를 얻을 큰 계책을 건의할 때는 아득하여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하는구려
(將軍前在南陽, 建此大策, 常以爲落落難合, 有志者事竟成也)" 라고 말하였다.
《후한서(後漢書)》의 〈경엄전〉
논술) 고 중록 총교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