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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가104번. 亥月丁亥 卯未日生 戌月壬癸 透辛金과
戊己日에 寅月出生 口呼萬人 스승이라.
乾命 98 | 교편(敎鞭)잡고 생활했다. | 乙 | 己 | 丙 | 己 | 用神 火 |
亥 | 巳 | 寅 | 亥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
1. 인월(寅月)의 왕성한 기운을 얻은 을목(乙木)이 시간으로 투출하니 기토일주(己土日主)는 월간의 병화(丙火)로 용신을 삼는다.
2. 월간의 병화인성(丙火印星)은 월지(月支)에 장생을 얻고 일지에 록(祿)을 얻게 되니 용신이 또한 강건하다.
3. 해수(亥水)가 사화(巳火)를 충하더라도 쇠자충왕왕자발(衰者冲旺旺者發)이라 하여 사화(巳火)는 충거(冲去)되지 않고 인해합목(寅亥合木)하여 인성(印星)의 뿌리는 오히려 견고해졌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있으니 반드시 고향을 떠나 산다.
2. 일월(一月)에 인사(寅巳)로 형살(刑殺)이 있어서 조업(祖業)을 지키기 어렵게 되었지만 사주에 인수역마(印綬驛馬)가 있어서 해외로 유학을 다녀온다.
3. 월건에 망신살(亡身殺)이 있어 어머니가 두 분 계신데 일지와 시지가 상충(相冲)하니 본인도 역시 두 여자(女子)를 얻을 것이다
4. 관살(官殺)이 혼잡하니 처와 첩에서 자식을 얻고 자손궁이 상충(相冲)하므로 자식들은 각각 흩어지게 되지만 관살이 월령을 얻어 왕성하니 자식들이 현귀(顯貴)하리라.
5. 기토일주(己土日主)가 약하여 비위(脾胃)가 심히 약할 것이나 월간에서 인수를 만났으니 반드시 교단(敎壇)에 오를 것이다.
추명가105번. 申酉月에 甲申日에 四柱印局 또는透印
人人指曰 敎師라고 呼稱함이 있으리라.
乾命 99 | 신문사 사장. | 戊 | 戊 | 己 | 乙 | 用神 金 |
午 | 午 | 丑 | 巳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종왕격(從旺格)
1. 일주와 더불어 사주전체가 화토(火土)로 이루어진 까닭에 년간의 을목관성(乙木官星)은 생조를 하나도 얻지 못했다.
2. 관성은 본래 권세(權勢)라 하지만 그러나 너무 허약(虛弱)하면 도리어 제거해야하는 해살(害殺)이 되므로 권세가 아니라 사주에 병(病)이 된다.
3. 이 사주는 종왕격(從旺格)으로 보아 토금(土金)이 용신인데 사축(巳丑)으로 합금(合金)하나 천간으로 나타나지 못한 것이 흠이 되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일간이 무토(戊土)로 되어 신의(信義)가 두터운 남자로써 참을성 많고 자중(自重)하니 모든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2. 인수가 국(局)을 이루니 교육언론에 종사(從事)할 수 있어 학계엔 학장(學長)이 아니면 총장(總長)이고 언론계(言論界)이면 사장인데 만일 학계나 언론계가 아니면 정계(政界)에 나가게 된다.
3. 사주가 신왕(身旺)하니 식상(食傷)으로 용신을 삼는 것이 좋고,
4. 사축(巳丑)으로 금국(金局)을 이루어 상관격(傷官格)이 틀림이 없는데 신유금운(申酉金運)에 이르러 명성(名聲)이 전국에 가득히 찼다.
5. 인수가 거듭해 있어 모친의 제사(祭祀)를 두 번 올리게 되고 인수국(印綬局)이 왕성하니 증손자대에 크게 발하리라.
6. 사주에 화세(火勢)가 강하여 그 정신이 신앙에 통하였다.
추명가112번. 夏戌辛亥 未巳卯日 更逢月時 辰或戌은
手執藥秤 하게되니 君臣佐使 劑藥이라.
坤命 100 | 여의사(女醫士) | 壬 | 辛 | 庚 | 丁 | 用神 火 |
辰 | 丑 | 戌 | 卯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늦은 가을 술월(戌月)에 생한 신금일주(辛金日主)는 일지와 시지에 인성(印星)이 또 있어 인성(印星)이 과왕(過旺)하다.
2. 정화(丁火)는 년간으로 임수(壬水)는 시간으로 투출했는데 이 중에 어느 것으로 용신을 삼아야 하는가?
3. 정화(丁火)는 묘목(卯木)의 생을 얻고도 술토(戌土)에 뿌리가 있지만 임수(壬水)는 단지 묘고(墓庫)에만 올라 있을 뿐 다른 곳에서 생조를 전혀 얻지를 못했다.
4. 이러하므로 임수상관(壬水傷官)를 버리고 정화관살(丁火官殺)로 용신을 삼아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인수성이 거듭 합하여 아버지 한 분에 두 어머니라도 마음이 비단 같아 말솜씨 고우니 그 뜻이 고상(高尙)하다.
2. 인성이 축술(丑戌)로 삼형살(三刑殺) 이루어 모친(母親)이나 조부(祖父)가 소의 뿔에 상하는데 만일 소뿔에 다치지 않으면 개에 물려 생명(生命)에 지장이 있고 사주는 내 몸이니 나 또한 수술 흔적을 남기게 된다.
3. 신금일주(辛金日主)는 술토(戌土)가 인수천문성(印綬天門星)이 되고 축술(丑戌)로 삼형(三刑)을 이루어서 의업에 종사하니 활인(活人)하는 덕을 널리 펴고 산다.
4. 묘목(卯木)이 있어 재국(財局)을 이루니 부잣집여자라 이름 얻고 인수와 식상이 합하였으니 생모(生母)를 모시고 살게 된다.
坤命 101 | 여의사(女醫士) | 辛 | 辛 | 甲 | 辛 | 用神 火 |
卯 | 亥 | 午 | 未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종관격(從官格)
1. 더위가 한창인 오월(午月)에 생한 신금일주(辛金日主)라 화기(火氣)에 몹시 괴로운데
2. 일지의 해수(亥水)는 시지(時支)와 년지(年支)와 삼합(三合)하여 삼합목국(三合木局)을 이루므로 화기(火氣)를 제거하지 못했다.
3. 왕성한 목기(木氣)는 화기(火氣)를 생하여 화세(火勢)로 이어지고 있어 천간에 신금(辛金)이 셋이라 하나 화세(火勢)에 종하지 않을 수 없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오월(午月)의 신미일생(辛未日生)은 일주가 매우 약한데 지지가 화국(火局)이 되어 쇠를 녹이는 용광로가 되었으니 의사가 아니면 공업가이니 손에 주사침을 잡는다.
2. 신금일주(辛金日主)는 해수천문성(亥水天門星)위에 올라있으니 정(情)은 불도(佛道)에 통하게 되어 홍익인간을 실천하리라.
3. 해수(亥水)는 년지와 시지와 삼합(三合)하고 원신(元神)인 갑목(甲木)은 천간으로 투출하였고 재국(財局)에 지살이 더하니 해외에서 재물을 얻을 수 있다.
4. 년월에 있는 오미(午未)는 정화관성(丁火官星)의 록근(祿根)이 되기 때문에 왕성한 재관(財官)의 세력에 순종(順從)하여 영광을 누릴 수가 있다.
5. 출생한 뒤 성장할 때 기관지(氣管支)가 약하여 고생했고 화기(火氣)가 강해 금(金)이 약한 여인(女人)은 월경 때 피가 말라 있고 만일 그런 증세가 없으면 한 번 폐병(肺病)에 걸리게 된다.
추명가113번. 甲申日生 逢寅巳와 五陰巳日 逢寅申과
丁未日生 逢庚戌도 醫藥之業 分明하다.
乾命 102 | 의학박사 및 교수. | 丙 | 甲 | 丙 | 壬 | 用神 水 |
寅 | 申 | 午 | 子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상관용인격(傷官用印格)
1. 화기(火氣)가 왕성한 오월(午月)의 불꽃에 일간갑목(日干甲木)은 모두 타서 재가 될 지경인데
2. 인목(寅木)마저 신금(申金)에게 충산(冲散)되어 화세(火勢)만 가중(加重)시키었다.
3. 태세의 임자수(壬子水)가 조후(調候)로 용신(用神)이 되는데 자오상충(子午相冲)을 당하여서 힘을 잃게 되었지만 운이 서북(西北)으로 오면 그 때는 힘을 얻을 것이다.
4. 이러한 사주를 보고 명서(命書)에 이르기를 병(病)이 있는 사주가 발복한다 한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연월일시(年月日時)가 자오(子午)와 인신(寅申)으로 상충되어있다고 세상에 술객(術客)들이여 흉격(凶格)이라고 단정하지 마오.
2. 일주는 설기(洩氣)를 심히 당하니 자수(子水)에게 의뢰하게 되어 상관용인격(傷官用印格)이 되니 장차 부귀할 수 있는 사주다.
3. 그러지만 일지(日支)와 시지(時支)가 상충하여 처궁이 흩어지니 동쪽과 서쪽으로 갈리어서 세집에 관(冠)을 걸게 된다.
4. 하월(夏月)에 갑일(甲日)로 태어나고 지지에 인신(寅申)으로 형살(刑殺)이 있으면 의술을 공부하여 수술 칼을 잡고 만인(萬人)을 구활(救活)한다.
5. 오월(午月)의 갑일주(甲日主)로 태어나면 또 교육계에도 적합하여 의과대학교수로써 활인(活人)하는 법을 가르친다.
추명가115번. 庚壬申日 巳或見寅 庚壬寅日 巳或見申
醫學界에 立身하여 活人功德 하게 되네.
乾命 103 | 아내와 자식이 피살된 의대교수 | 戊 | 庚 | 乙 | 戊 | 用神 木 |
寅 | 申 | 丑 | 辰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을경화격(乙庚化格)
1. 경금(庚金)이 진년(辰年)의 섣달에 생하므로 년월이 인수가 되고 월간에 을목(乙木)은 일주와 합하여 금(金)으로 화(化)하였다.
2. 월령이 축월(丑月)이라 화격(化格)이 됨을 누구나 의심할 바는 없고 화기(化氣)가 남음이 있어 인목(寅木)으로 용신을 삼는다.
3. 화격(化格)이 아니라도 역시 재성(財星)이 용신(用神)인데 사주에 수기(水氣)가 없어 인목(寅木)이 충파된 것이 흠이 되었다.
4. 첩경에는 병화(丙火)가 좋다고 했지만 을경화격(乙庚化格)엔 기살(忌殺)에 해당하므로 잘못된 말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섣달에 일주인데 축토(丑土)에 장간은 투출되지 않았고 왕한 오행을 가려보면 토성(土星)이 인수가 되었다.
2. 일주는 록근(祿根)에 앉아 토금(土金)을 만나니 신왕사주인데 소한(小寒)이 이미 지나갔으니 양기(陽氣)가 점점 닥아 온다.
3. 인중(寅中)의 병화(丙火)는 능히 얼은 축토(丑土)를 녹이는데 일지인 신금(申金)이 인목재성(寅木財星)을 충파(沖破)하였으니,
4. 그의 처는 피살(被殺)되어 천추(千秋)의 한을 남기였고 역마(驛馬)를 띤 자손이 형살(刑殺)을 입으니 납치당함을 조심해야 한다.
5. 인중(寅中)의 병화(丙火)도 동시에 형극을 받았으므로 애기 밴지 석 달 만에 모자(母子)가 모두 피살되었다.
6. 사주에 인신(寅申)으로 형살(刑殺)이 있으면 의업이 제일 좋아 년월에 인수성이 있어 마침내 의대교수(醫大敎授)가 되었다.
추명가119번. 寅卯夏月 甲乙日生 丙日生人 戌亥逢과
丙申寅日 逢刑殺도 活人家에 많이 본다.
乾命 104 | 의대교수(醫大敎授) | 己 | 丙 | 壬 | 丁 | 用神 金 |
丑 | 戌 | 寅 | 卯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가상관격(假傷官格)
1. 병화일주(丙火日主)에게 생년과 생월이 인묘목(寅卯木)이라 인성이 과왕(過旺)하지만 월간에 임수관살(壬水官殺)은 생부(生扶)가 없어 힘을 잃었다.
2. 임수(壬水)는 정화(丁火)와 합하므로 인하여 약살(弱殺)이 없어져서 격국이 깨끗해진 것 같지만.
3. 결국에는 왕성한 인성(印星)만 늘린 꼴이 되었으니 결국에는 용신인 기토상관(己土傷官)에게는 흠이 되고 말았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인월(寅月)에 병화일생(丙火日生)은 일주가 왕성하고 정묘(丁卯)가 일주를 도우니 더욱 더욱 고강해졌다.
2. 임수(壬水)가 용신 같지만 목(木)을 생하여 못쓰게 되니 일주를 설기시키는 기토(己土)가 있어 용신으로 삼는다.
3. 묘목(卯木)과 술토(戌土)가 모두 있고 축토(丑土)를 다시 만나서 손에는 주사침을 쥐고 능히 많은 사람을 살려낸다.
4. 사주가 목화토(木火土)로 삼상격(三象格)을 이루니 의학박사(醫學博士)로 학위(學位)를 얻어 이름을 족보(族譜)에 전하게 된다.
5. 생월에 인성을 놓으니 의대교수(醫大敎授)로 이름을 날리고 대운(大運)이 토금(土金)에 이르니 부귀가 남다르게 된다.
6. 생월에 망신살(亡身殺)이 있어 어머니 외에 또 어머니가 있고 대운(大運)이 을미(乙未)로 오게 되면 용신은 상해(傷害)를 입게 되어 불록(不祿)하게 된다.
추명가111번. 卯酉戌中 二字相逢 百草試嘗 醫業하고.
亥子丑月 亥丑未亥 杏林之業 活人한다.
坤命 105 | 역학(易學)공부한 한의사 | 辛 | 戊 | 戊 | 壬 | 用神 土 |
酉 | 戌 | 申 | 午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상관용겁격(傷官用劫格)
1. 지지에 신유술(申酉戌)이 모두 있어 서방국(西方局)을 이루고 신금(辛金)이 시간으로 투출하므로 상관(傷官)이 태왕하다.
2. 무토일주(戊土日主)는 다행히도 일지에 술토(戌土)가 있고 월간의 무토(戊土)는 임수(壬水)를 극제하여 오화(午火)를 구제(救濟)하니 용신이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토금(土金)이 상생하니 예절 바르고 양보심(讓步心)이 많아서 남을 위하여 노력하니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게 된다.
2. 사주에 역마성이 있어 해외에 출입하게 되고 식신(食神)이 역마(驛馬)를 띄고 있어 해외(海外)에 나가 애기를 낳게 된다.
3. 사주에 관살(官殺)은 없고 괴강살(魁罡殺)만 있어서 원앙새의 짝꿍은 만나기 바쁘게 헤어지게 된다.
4. 신유술(申酉戌)이 모두 있어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연달아 있는 모습이니 백로가 오리새끼를 키우는 격으로 남의 자식을 키우게 되는데 만일 그런 일 없게 되면 두 시집에서 자식을 두게 된다.
5. 대대로 가문(家門)에 의업(醫業)하는 사람은 사주에 유(酉)와 술(戌)이 모두 있어야 좋다고 한다.
6. 이 사람도 무술일(戊戌日)에 출생하여서 천문성(天門星)을 타고 났기 때문에 역술(易術)에 통하는 팔자로 손에 점대(占襨)를 쥐게 되었다.
추리. 四柱驛馬 酉戌醫業 海外에서 意業한다.
乾命 106 | 미국에서 의사로 생활. | 丁 | 丙 | 丙 | 丙 | 用神 金 |
酉 | 戌 | 申 | 寅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비록 지지가 신유술(申酉戌)로 서방국(西方局)이루어 재성(財星)이 왕성하지만 천간에서 병정화(丙丁火)가 개두(蓋頭)하여 재성은 극해를 입었다.
2. 본래는 신금(申金)이 인목(寅木)을 충극하는 것이지만 병화(丙火)에게 해를 당한 신금(申金)이라 인목(寅木)을 충하지 못한다.
3. 더욱이 인오술(寅午戌)로 화국(火局)을 이루면 화(火)의 극(剋)이 더욱 심할 것이니 말띠가 되는 해에는 재물을 다투어선 안 된다.
1. 첩경에는 가종재격(假從財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즉 병화(丙火)가 신월(申月)에 이르면 서산(西山)에 지는 해라 하고
2. 지지에 신유술(申酉戌)이 모두 있어 서방국(西方局)을 이룬 재국(財局)이 인목(寅木)을 충파할 수 있어 할 수없이 종재격(從財格)이라고 했다.
3. 이미 재성(財星)을 따라 재성(財星)에 종(從)하게 되면 인목인성(寅木印星)이 기신(忌神)이라 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첩경의 설명에 잘못 된 점은 병화(丙火)를 빼고 인목(寅木)만을 기신(忌神)이라 한 것이다.
4. 천간에는 일주(日主)를 제외하고 정화(丁火)하나에 병화(丙火)가 쌍으로 모두 비겁(比劫)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5. 종재사주(從財四柱)엔 인성도 나쁘지만 비겁(比劫)은 인성(印星)보다도 더욱 나쁜 흉물(凶物)인데도
6. 어떻게 비겁(比劫)이 많은 사주를 재성(財星)에 종한다고 했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아 부득이 지적(指摘)하지 않을 수가 없다.
7. 이 사주는 재성이 강하기는하나 종재(從財)하는 사주가 아니다.
8. 그 이유는 비록 지지에 신유술(申酉戌)이 모두 있어 재국(財局)을 이루었기는 하였지만 재국(財局)의 원신(元神)인 경금(庚金)이나 신금재성(辛金財星)이 천간으로 출현하지 못 해지만,
9. 재성을 억제하는 병정화(丙丁火)가 천간을 덮고 있어 설령 지지에서 서방국(西方局)을 이루었더라도 천간의 화(火)에 극을 피하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식상을 빌려 재성을 살려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기 때문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신월(申月)에 출생한 병화(丙火)는 일락서산(日落西山) 즉 서산(西山)으로 지는 해라 말하고 신유술(申酉戌)이 모두 있으므로 방합재국(方合財局)이라 한다.
2. 일주(日主)는 심히 약하여 인목(寅木)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나 인목(寅木)은 때를 잃었고 충을 만나 충산(冲散)하였다.
3. 종재격(從財格)으로 변하는 데는 인목(寅木)은 도리어 기신인데 신금(申金)이 인목(寅木)을 제거하니 가종(假從)의 격(格)을 이루었다.
4. 사주에 역마성(驛馬星)이 놓여 해외출입(海外出入)있어 보고 외화(外貨)도 획득함이 있어 국제적으로 돈이 많다고 듣게 되고 역마(驛馬)에 재성이 합했으니 국제연애(國際戀愛)도 하여보리라.
5. 재성이 나란히 있으니 재취(再娶)하는 운명(運命)이고 또 뼈를 상하기 쉬워서 신경통(神經痛)으로 아픔이 있다.
6. 사주에 유금(酉金)과 술토(戌土)를 구비하니 의사(醫師)가 되어 부자가 되리라.
『 寅卯月이나 巳午月에 출생한 甲乙日生과 丙日生이 月과 時에 戌亥를 본다든지, 丙申日 또는 丙寅日生으로 三刑殺이 사주에 있으면 活人業을 하는 사람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