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반위 송백의 굴취방법 |
|
암반위 송백의 특징 |
|
암반위 혹은 잔 자갈이 많은 산의 소나무는 수피(樹皮)는 두텁고 살이 많이 졌으며, 키가 작으며, 잎 또한 작다. 따라서 모양이 아름답고 수형이 우아하며 미니 정원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굴취가 어렵기 때문에 상품화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고가로 거래된다는 장점이 있다.
|
|
암반위 송백의 굴취시기 |
|
굴취가 어려운환경에서는 뿌리돌림 방법을 이용하는데 뿌리돌림의 시기로 한 더위와 추운 겨울을 제외하면 어느 때고 가능하다. 송백류 특히 소나무 산채는 가장 좋지 않은 시기가 새순이 자라서 굳기 직전이다
|
|
분의 크기 |
|
단근시(뿌리돌림 작업) 분의 직경은 근원경에 3∼5배정도 되게하고 같은 깊이 만큼 흙을 돌려서 판다. 암반위의 굴취는 주근은 암반사이나 암반 외곽으로 뻗어 있기 때문에 굴취시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암반위 세근을 가능한 많이 가져오기 위하여 일반 다른 굴취분 보다 조금 더 커야 한다.
|
|
암반 및 돌산의 굴취방법 |
|
암반위 산채는 먼저 主根을 자르고 세근은 암반위 덩이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흙이나 부엽토가 있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세근이 꺽이거나 자체 곰팡이를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굴취한다.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이때 굴취한 세근은 젖은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해를 두고 前次的 뿌리돌림 작업을 하여 부엽토나 영양토를 묻어 세근의 발달을 촉진, 분의 응집력을 키워 굴취하여 운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이 방법도 암반 및 돌산의 주변환경이 뿌리돌림으로 지탱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여 단근작업(뿌리돌림)을 하여야 하며 무작
암반위 소나무의 뿌리 돌림이 끝나면 비옥한 흙을 원상태로 메운 다음 잘 밟아 주되 灌水는 하지 않는다. 뿌리돌림할 때 거름을 넣어주면 나무의 세력이 약하여 고사하는 일이 없고 또한 수세가 신속히 회복되어 잔뿌리도 왕성하게 발생된다. 거름 넣기가 불가능할 때에는 그 주위에서 가장 비옥한 지표면의 흙부터 먼저 넣어 준다.
|
|
암반 및 돌산의 산채 주의점 |
|
송백류 산채 시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뿌리이다. 송백류는 뿌리가 많아야 하는데 미니정원수 소재로 좋은 나무는 암반위나 악산에 위치해 있어 뿌리가 적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것은 악 조건의 토질과 풍, 우, 설, 상, 병충해 등으로 삼라만상을 겪으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보란 듯이 꿋꿋하게 자란 나무이기 때문이다.
|
|
암반위 소나무 반차광 및 거름 |
|
이식전에 적당한 가지치기를 하여 주고 이식후 충분한 관수를 한후 나무는 통풍이 잘되는 반 그늘상태에서 관리해야 되며 가급적 하루에 4∼5회정도 엽수를 해 준다. “수분증발 방지제“ 같은 것을 구입해서 잎에 분무해주는 것도 잎에서 증발하는 수분을 억제하는 한 방법이다.
사람도 건강하면 병에 안 걸리듯 나무 역시 건강하게 키워야 병해가 없는 법이다. 거름을 주는 시기는 봄에 새순이 돋을 무렵에 약한 거름부터 준다. 거름은 당장의 효과보다 내년이나 6개월 후를 예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출처 : 소나무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