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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경일보] 12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이날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사태를 키워온 것은 윤석열 정부"라고 비판했다.
특히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경찰의 엄정 수사를 강하게 요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경찰과 교육청 자료를 보면 도내 딥페이크 관련 불법영상물 발생건수는 37건으로 집계됐다"며 "지난 3년간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 피의자가 많다는 점이 큰 충격이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또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이며, 피해 학생들은 이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며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선언하고, 여가부를 해체하겠다는 사람들을 장관에 임명했다"며 "이후 6개월 넘게 장관을 임명하지 않으면서 성평등의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행정권을 무력화켰다. 이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만연한 원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