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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어느날... 도나의 철친소를 위해
무려 4명의 학생회가 모였다..
도나를 위한 질문이었지만 도나보다 이놈들 멘트가 더 많아서 당황스러웠던 그 현장으로 바로 들어가보시죠!!
도나 철친소 시작하겠습니다~~!!!!!
출연자: 도나 지현 고은 지우 승우 유석(?) 띵동아저씨(?)
1. 자기소개 : 이름, 나이(출생연도), MBTI, 생일, 별명
지현: 이름부터 말해볼까요??
고은: 어 근데 이렇게 앉으면 도나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너무 시끄럽지 않을까? (고은 도나 지우 이렇게 앉았음)
지우: 어 그래서 내가 언니 보고 가운데 앉으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까 이렇게 앉았어!
지현 , 승우: 괜찮아 너네가 안 시끄럽게 하면 됑!
지우 , 고은 : 하핫;; (안될 거 같은뎅..)
지현 : 그래서 이름!!
도나 : 이도나입니다!
지현 : 나이는요??
도나 : 20살입니다! (부럽다)
지현 : 생일이 언제에요?
도나 : 9월 24일! 이렇게 하는 거 맞아요...? (뭔가 이상했나보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9월 24일??
도나 : 넵!
도나 : (당황X100) 어억..;;;;; (얼굴은 안 나왔지만 굉장히 당황스러운 표정이었음)
지현 :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나 가운데 두고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지현 : 그럼 MBTI는 어떻게 되세요??
도나 : ISTP인데 F랑 T랑 왔다갔다 해요
고은 : 옹~ T 진짜 많다 철학과에.. (너도 티잖아)
지현 : 별명?? 별명있어요?
도나 : 맨날 바뀌어가지고.. 이름이 약간 별명 만들기 좋아서
지현 : 아~~ 이두나!
이두나 : 네 그것도 있었고 최근에는 ‘도나도나’도 있었어요
승우 : 도나도나..? 도나도나가 뭐야..?
도나도나 : 그냥 이름 두 번 부르는 거에요 ㅎㅎ
승우 : 아
지현 : 도나도나 좋은데요
승우 : 마돈나는 들어본 적 있어요?
모두: ㅋ카카카ᄏᆞ카캌ㅋ
마돈나 : 흐흠.
고은 : 들어봤다고요..?
승우 : 들어봤을 거 같아서..
모두: 우와 별명이 많다!
지현 : 이름이 특이해서 그런가봥
승우 : 순우리말이에요?
도나 : 한자에요!
지현 : 뜻이 어떻게 되나요..?
도나 : 큰 바다 도에 그물 나인가..?
모두: 웅성웅성.. 큰 바다에 그물...??
도나 : 아버지가 그쪽 일하셔서
모두: 아~~~~~~
지현 : 어 본가가 어디세요..?
도나 : 태어난 곳은 인천이에요
승우 : 아버님도 그러시면??
도나 : 아버지는 목포사람이에요
모두: 아~~
도나 : 근데 얼마 전에 이사와서 3년 전부터는 평택으로 바뀌었어요
2. 좋아하는 것과 나의 장점
지현 : 좋아하는 건 뭐예요?
도나 : 취미로 책 읽는 거랑 영화보는 거 좋아하고 그리고 카피바라 좋아해요
지현 : 오 아연이도 카피바라 좋아하는데!!
도나 : 저 지금도 카피바라 옷 입고 있어요!
모두: 오!! 그렇네~!!
지현 : 그럼 장점은 뭐예요?
갑자기 시작된 안주 자르기..? 뭔지 모르겠는데 안주로 소동이 남. 짬처리로 지우가 안주 자르고 있었는데 도나가 지우한테 안주 먹여줬대요 감동이라고 꼭 써달래서 씁니다. 난 썼다 지우야 ㅎㅎ
도나 : 좀 침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안주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지현 : 오 그런 편인거 같아요!
나머지: 냠냠냠
3. 싫어하는 것과 나의 단점
지현 : 그럼 싫어하는 건 있어요?
도나 : 어.. 이런 말 해도 되나? 약간 좀 감정적으로 구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해요
모두: 아~ 감정적인 사람??
지우 : 이 얘길 하면서 날 쳐다봤어...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나 : (다급다급) 아 아니에요!!!
지우 : 고은언니랑 나랑 표정이 찔린 표정으로ㅋㅋㅋㅋㅋㅋㅋ
승우 : 그러니까 두 분이 서로를 바라봤어
고은 : 완전 지우자나~~!
지현 : 본인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해요?
도나 : 저는 방금 말하고 생각났는데 너무 돌직구인 거 같아요 (진짜 지우보고 한 말인가봄)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 근데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모두: 마자마자
고은 : 근데 장단점이 진짜 잇팁같다.
지현 : 인정인정 (젓가락질 이슈로 안주 헤집는 중)
지우 : 제가 해드릴까요?? (착하당..)
지현 : 제 단점은 젓가락질을 못하는 것입니다.
~또 갑자기 뭔 얘기를 시작함..;;~
승우 : 도나 얘기보다 자기들 얘기가 더 많아;;
4. 취미, 특기, 자신있는 것
지현 : 취미는요??
도나 : 책 보기, 영화보기, 그림그리기!!
지현 : 그럼 특기나 자신있는 것도 다 이런 거에요??
도나 : 네! 글쓰는 것도 약간 자신 있는 거 같아요
지현 : 오! 아티소피 들어가셨어요??
도나 : 근데 동아리를 이 이상 늘리면 안 될 거 같아서..
승우 : 동아리 여러개해요?
도나 : 한길독사 하고 있고 다음 학기에 곤충학 동아리 들어갈 거라
승우 : 곤충학 동아리??
고은 : 곤충 좋아하세요??
도나 : 대학에 들어오면 안 하던 거 하고 싶었거든요
승우 : 확실히 안 하던 거긴 하다. 곤충학은 쉽게 할만한 건 아니지
지현 : 곤충학 멋있다!!
승우 : 그러게! 곤충학 동아리 있는 것만 알고 들어간 사람은 본 적 없어
승우 : 그럼 곤충을 좋아하진 않는 거에요??
도나 : 엄청 좋아한다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거미는 좋아해요
모두: 에에엥??? 거미요..?? 무슨 거미...
도나 : 타란튤라같이 큰 거미는 아니고 약간 적당한 크기인~~ 뭔가 저 지금 이상한 사람인 거 같은데..
지우 : 최근에 기숙사에 거미 나왔는데... 보여드릴까요? (천장에서 고양이도 떨어지드만 거미면 뭐..)
지현: 괜찮아요 ㅎㅎ^^
도나 : 거미 귀여워요 ㅎㅎ
고은 : 거미가 어떻게 귀여워요!?!??!
승우 : 귀여운 거미도 많아~
5. 작년까지의 나는?(어떤 사람이었는가, 무엇을 했는가)
지현 : 작년까지 도나님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도나 :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고은 : 고3이었겠네요
도나 : (생각 중..)
지현 : 고3의 도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생각 좀 해본다니까 계속 말 거는 사람들)
도나 : 어....
고은 : 라면 푸다가 핸드폰에 흘려서 녹음 정지되는 상상함;;;
지현 : 와 진짜!!
고은 : 니 핸드폰에 국물 튀었어 (이 말 하려고 한 빌드업이었나봄)
지현 : 아 괜찮아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모두: 냠냠냠
도나 : 답변하겠습니다!
지현 : 넵!
도나 : 지금이랑 비슷했던 거 같아요 근데 좀 더 밖에 안 나갔어요
승우 : 아 집순이에요??
도나 : 네
고은 : 수시로 왔어요?
도나 : 네 학종으로 왔어요
고은 : 아 그럼 놀았겠네 2학기 때
도나 : 네 면접 준비하면서
승우 : 면접 누가 봤는지 기억해요?
도나 : 네 윤철교수님..
고은 : 윤철교수님이랑 정환교수님 아닌가??
승우 : 아 정환교수님은 아직 애들이 못봤을 거야
지현 : 저희가 칠판에 써놨던 거 혹시 보셨나요??
승우 : 면접 파이팅 이런 거
도나 : 오!! 봤어요!
지현 : 어땠어요??
도나 : 되게 활발한 분이 많이 계시는 구나
승우 : ㅋㅋㅋㅋㅋ 칠판이 좀 시끄럽긴 했어
6. 올해부터의 나는?(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지현 : 그럼 올해부터의 도나님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도나 : 저 2학년 때 복수전공 생각이있어서
승우 : 어떤??
도나 : 천체물리학 하려구요
지현 : 진짜 신기한 사람이다.. (이게 뭔 말이냐..?)
승우 : 되게 낭만적이다
지현 : 머싯소! (음메~)
승우 : 천체물리학이면 동아리를 그쪽으로 가도 괜찮을 거 같은데
도나 : 그래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거 같긴 해요!
승우 : 천체관측 동아리가 있는데 그게 천체물리학과 학생들이 진짜 많대요 그래서 들어가면..
도나 : 봤는데 제가 봤을 땐 이미 마감됐더라구여
승우 : 마자마자 걔네는 빨리 마감을 하더라구 학기 초에 바로 마감을 해버려서
지현 : 그럼 복수전공을 위해 올해는 공부를 하시는..
도나 : 네 복수전공을 위해서 학점을 좀 챙겨야 할 거 같아요 수학을 좀 더 하려고요 다시
7. 주량 및 주사
지현 : 도나님 주량 먼저 말해주세요!
도나 : 제가 아직 주사가 나올정도로 엄청 마셔본 적이 없어요 제일 많이 마셔본게 소맥 2잔에 소주 3잔 정돈데
모두: 어엉~?!?!
고은 : 그럼 한병은 먹겠네
도나 : 뭔가 정신이 안 좋아지는 게 아니라 몸이 안 받아서
지현 : 그럼 한병정도신걸로! 주사는 없다고 하셨죠?
고은 : 알딸딸해졌을 때 나오는 행동 같은 건?
도나 : 딱히..
지현 : 아 똑같아요..?
승우 : 알딸딸하지도 않아요?
도나 : 어지럽다는 느낌은 있어요
8. 철학과에 온 이유
도나 : 저는 중학교 때부터 철학 하려고 했어가지고 (철진녀)
모두: 오옹~~~ 간지다
도나 : 철학 아니면 굳이 대학 안 가도
승우: 어떤 쪽을 좋아해요?
도나 : 서양철학사! 실존주의요
지현 : 나돈뎅!
(안 궁금하시겠지만 저도 진짜 실존주의 좋아해서 철학과 왔던 나름 철진녀였음)
승우 : 어떤 철학자 좋아하시죠??
지현 : 저는 사르트르요
(전혀 안 궁금하시겠지만 철학과 들어올 땐 하이데거 좋아했었음)
도나 : 오 저도요!!
지현 : 오 진짜요~!?!
9. 철학과 어떤 것 같나요?
도나 : 처음 왔을 때 기억에 남는게 행정오티 날에 인문대 다같이 강당에 모아놓고 철학과 혼자만 FM 했던 게
지현 : 아우 쪽팔려라..
지우 : 근데 그거 할때가 제일 멋있어 보여
고은 : 신입생 때? 맞아 와 진짜 친한가보다~
지우 : 우리 진짜 잘 노는 느낌
지현 : 그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신 거에요??
도나 : 학과끼리 되게 단합이 잘 되는 편이겠구나 했어요
승우 : 그죵
도나 : 철학과에서 이럴 줄 몰랐어요
승우 : 어떤 느낌일 줄 알았어요?
도나 : 좀 더 조용하고 침착한 느낌일 줄 알았어요
고은 : 진짜 공부만 할줄 알았어 나도
승우 : 저도 그 생각하고 들어오긴 했어요 재미는 조금 포기하고 동아리 열심히 다녀야겠다 했는데
지현 : ㅋㅋ 총무까지 하고 계시는
~그 뒤로 모두가 새터를 뒤로 마음이 바뀌었다는 수다를 떨었답니다~
10. 2026 필름 학생회 첫인상
도나 : 그 FM 했던 거랑 똑같은 거 같은데
고은 : 저 도나 딱 처음봤을 때 아람이 다음에 도나가 왔는데 나랑 지우랑 “야 말 걸어~! 말 걸어~!” 이러면서 말 처음 걸었어!
지현 : 그럼 필름 학생회 첫인상도 친한가보다~ 활발한가보다~ 그런 건가요?
도나 : 네 그리고 되게 선배다운 느낌이라고 생각을 해서 ㅎㅎ
고은 , 지우: (좋아죽음)
승우 : 누가 젤 선배다웠어요?
고은 : 행티 기준으로!
도나 : (무시)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까 말 걸어주시고 해서
고은 : 누가 젤 선배다웠어요?22
지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만행ㅋㅋㅋㅋㅋㅋㅋ
고은 : (시무룩..)
11. 2026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 및 가장 하고싶은 것
도나 : 지금은 학술제!
지현 : 학술제를 벌써부터..?
도나 : 그리고 선철! 그것도 기대돼요!
지현 : 그럼 학술제 관련해서 어떤 주제를 다루고 싶다 이런 거 있어요?
도나 : 지금은 실존주의 관련해서.. 근데 배우다보면 바뀔 수도 있어요
12. 2026 학교생활에서 우려되는 점
도나 : 딱히..?
지현 : 오! 없다! 학점도 잘 딸 수 있을 거 같다!!
도나 : 아 그건 좀 걱정되긴 해요 철학과 시험은 약간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닌 거 같아서
지우 : 외운다고 돼요! 1학년 때는!
승우 : 마자 2학년 때는 외우는 것만으로는 힘들 수 있는 거같고
도나 : 어 그럼 고민 없는 거 같습니다
지현 : 고민해결!
모두: 우와~~
13.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 vs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도나 : 고민 좀 해볼게요!
승우 : 신중하넹
~도나가 고민할동안 또 우리끼리 신나서 이런저런 수다 떨었음. 맥주에 기포 빠지면 맛없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맥주 먹으면 취한다는 얘기와 어떤 주종이 가장 잘 취하는지까지 많은 얘기를 했답니다~
도나 : 답변하겠습니다!
승우 : 넹
도나 : 그 별건 아니긴 한데 딱 대학 입학하고 얼마 안됐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밥집에서 밥 먹고 영화를 보러간 적 있거든요 근데 저희 집이 좀 엄해서 제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못썼단 말이에요 고등학생 때까지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게 의미있게 느껴졌고 그때는 앞으로도 이렇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오~~
승우 : 내가 가는 길 내가 꾸려나가는
도나 : 네네
모두: 우와~
지현 :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도 그런 거에요??
도나 : 네넹
모두: 멋있다~
지현 : 진짜 멋있네요 왜 실존주의를 좋아하는지 알 거 같아요 (사실 모름)
14.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동기 한 명씩 (남녀, 총 4명)
도나 : 남자분....도..
지현 : 네 뭐 아무나!
고은 : 남자 친해지고 싶은 사람 없나보다
지우 : 카카카카캌
지현 : 없으면 뭐~
도나 : 남자분들은 아직 잘 몰라가지고
(앞에 있는 에겐녀 손승우양)
도나 : 여자선배 중에서는 아연선배!
지우 : 아연선배가 진짜 많이 거론된다고 하더라구요
고은 : 아 진짜?? 안 가서 잘 모르겠어
지현 : 부럽다! (아여니 내꺼양 흥)
지우 : 나도 잘 안 갔는데 들었어
지현 : 아연이인 이유가 있어요??
(절대 질투하는 거 아닙니다)
도나 : 아연선배가 되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지현 : 오~~ 그럼 동기 중에는?? 남자 여자 둘 다
도나 : 여자 중에서는 성연언니
모두: 오~~
도나 : 친하긴한데 더 친해지고 싶어요 남자는...... 아 진짜 골라야돼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 : 아예 없어요!?!
승우 : 친한 애라도
도나 : 음.... 어,.... 음...... 잘 모르겠어요
지현 : 네 알겠습니다~
승우 : 만들어가는 걸로~~
지현 : 좋습니당
15. 26학번 최고 비주얼 (남녀)
지현 : 본인 골라도 돼요! 본인 고른 사람 있어요 실제로
모두: 누구요!?!
지현 : 도훈이..
모두: 우와 대단한 친구야
도나 : (엄청난 고민 중)
승우 : 후보가 많은가봐
지현 : 그치 다들 이쁘고 잘생겨서~
도나 : 가희! 가희가 얼굴도 이쁜데 자신감도 있는 편이라서
지현 : 아 가희가 그런 스타일이구나~
지우 : 마자 가희가 그런 느낌이긴 하징
지현 : 남자 중에서는 없는 건가요..? 없으면 없다고 해도 돼요
도나 : 넘길게요 (진짜 없나부다,,,,, ㅜ)
16. 이상형
도나 : 무던한 사람
승우 : 성격은 무던한 사람 외적으로는 없어요?
도나 : 잘생기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성격이 더 우선인 거 같아요
승우 : 연예인으로 하면??
지현 : 오 연예인 좋다 아니면 뭐 카피바라 닮은 사람 이런 것도 괜찮고..
승우 : 그건 잘생긴 편은 아닐 거 같은데
지현 : 아니 왜 본인이 느꼇을 때 잘생겼다고 느낄 수도 있지
승우 : 그럴 수 있지
지현 : 나도 막 레고 닮은 사람 좋아한다고 (레고레고)
승우 : 잘생긴 레고 좋아하잖아 (당연한걸)
고은 : 근데 눈썹있는 레고 느낌보다 눈썹 없는 레고가
지현 : 엥 웩웩웩!
도나 : (....)
승우 : 다른 얘기로 빠져 자꾸
고은 : ADHD라서... (ㅋㅋㅋㅋㅋㅋㅋ나두)
도나 : 연예인 중에서는 박보검
모두: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네
지현 : 어 근데 뭔 느낌인지 알겠어 뭔가 박보검도 좀 무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이잖아
고은 : 그니까 잘생겼는데 뭔가 우와~ 개잘생겼다 연예인! 이게 아니고 실제로 볼 수 있을 거 같은 잘생김!
모두: (난리법석) 에에에에에에에엥ㅇ~~~!!! 아니 박보검이 어떻게 실제로 볼 수 있는 잘생김이에요!!!!!!!!
지현 : 너 어디서 봤냐 좌표 찍어라 진짜루
지우 : 아 그니까 박보검이 뭔가 깔끔하게 생겼어
고은 : 그니까 화려하게 생긴 느낌이 아니잖아 그런 느낌인 거지
지우 : 근데 볼 순 없어. (단호)
지현 : 그럼 김선호 이런 느낌인가
지우 : 김선호는 뭔가 달라
고은 : 걔는 잘생겼다 생각한 적 없어
지우 : 매력상!
승우 : 아니 근데 이거 도나 이.
고은 : (무시) 걔는 당나귀처럼 생겼어
지현 : (대폭소 중)
승우 : 이거 들어가도 괜찮아요..??
지현 : 꼭 넣겠습니다. 김선호 당나귀처럼 생겼다. (저희와는 무관한 배고은만의 입장입니다)
승우 : 아니 그건 모르겠고 도나!!
지현 : 아 맞다 도나도나!!
도나 : (....)
지현 : 그래서 박보검같이 생긴..
도나 : 박보검처럼 생긴 걸(?) 사귀고 싶은 건 아니고 잘생겼다는 기준에서 제일 높은 단계가 박보검
승우 : 아 이데아가 박보검
고은 : 그럼 송강은요?
지현 : 송강 웩웩 (송강보다 송강호)
고은 : 송강 잘 생겼잖아 근데 사귀고 싶다는 느낌은 안 들지 남자다운 느낌은 안 들지
지우 : 남자다운데??
지현 :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도나 이상형이라고
승우 : 그니까 나 미치겠어
고은 : 그래서 송강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나 : 딱히 모르겠어요
지우 : 그럼 송강이 사귀자고 하면 다들 안사겨요?
모두: 사귀지!!!!! (저는 진짜 송강보다 송강호임)
지우 : 뭐야!!!!
지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사귀누!
17. 첫사랑 썰, 연애관
지현 : 첫사랑이 있으신가요??
도나 : 앗 아니요..
지현 : 어 첫사랑이 없으신가요..?
(왜 아픈 상처에 소금 어쩌구)
도나 :네...
지현 : 그럼 짝사랑도..?
도나 : 네...
승우 : 아쉽다 (니가 왜?)
지현 : 오옹 부럽다.. (넌 진짜 왜) 뭔가 백도화지 느낌..
고은 : 첫사랑 지금 딱 해보고 싶어 나도
~그러면서 시작된 줌마들의 오두방정 첫사랑 토크~
도나 : 아! 있긴 있는데 초등학생 때에요
고은 : 오! 그럼 첫사랑이지!
지현 : 아니야 아니야 난 초등학생 때는 첫사랑이라고 해주고 싶지 않아
승우 : 깊이는 본인만 아는 거잖아
지현 : 그치
승우 : 깊이가 있었어??
도나 : 얕긴 했어요
모두: 아아
지현 : 그럼 연애관 있어요?? 친구같은 연애가 좋다든지~ 뭔가 불타는 연애~
도나 : 관련해서 말하기가 어려운게 일단 모쏠이고.. 중고등학교도 여중여고라
지현 : 아 그럼 진짜 아무것도!!! (진짜 부러운가봄)
고은 : 그럼 영화, 드라마 같은 거 보고 저렇게 연애해보고 싶다 이런 거 없어??
도나 : 뭔가 멀게 느껴져서 와닿지가 않는 느낌?
지현 : 쨌든 저는 부럽습니다!
승우 : 뭐가 부러워요?
지현 : 이 흰도화지를 채워나갈 수 있다는 거니까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한번도 안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18. 나만의 플러팅 방법
지현 : 어 그럼 이것도....
승우 : 없더라도 음. 박보검이 앞에 있으면 내가 박보검을 꼬셔야돼 어떻게 꼬실건지
도나 : 저 사실 초등학생 때..... 말해도 돼요..?
지현 : 어어엌ㅋㅋㅋㅋㅋ 말해도 돼요 어억 재밌겠다!!
고은 : 어어어어!!
(줌마들 도파민 나오는 거 같아서 또 신나심)
도나 : 그 친구랑 저랑 단둘이 남았거든요 그 교실에 청소한다고 그때 제가 그 친구한테 나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누구냐고 맞춰보라고 했었거든요
모두: ㅇ으에에에에에엥!?!?!?!?
고은 : 이건 첫사랑이네!!!!
승우 : 이건 플러팅이 아니라 고백 아닌가요..?
지현 : 우왕 귀엽다~~
도나 : 근데 그 친구가 모르겠다고 해서 제가 그냥 바로 고백했던 거 같아요
지현 : 완전 테토녀다!!
지우 : 그래서 사겼어요???
도나 : (도리도리)
지우 : 헐! 아쉽다!
고은 : 그렇게 끝났다고 ?? ㅜㅜ
도나 : 그 뒤로 이상하게 저도 별 생각이 없었어요
모두: 응?
지현 :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플러팅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맞춰봐라고 하는거...
모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 플러팅 방법이 플러팅 안함. 고백함.
지현 : 그런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과CC 한다~? 안 한다~?
지현 : 아 나 뭔가 이런 거 이제 도나한테 못물어보겠어... 과씨씨한다~ 안한다..
도나 : 리스크가 너무 클 거 같아서 과씨씨는
모두: 음~
승우 : 리스크가 큰가??
모두: 그다지~ (나쁜 사람들)
~갑자기 다른 테이블 남성분이 벨을 안누르고 개크게 육성으로 띵동~!!! 여보세요~!!!!를 시전해 가게가 쩌렁쩌렁 울리는 사건 발생!!! 개쳐웃엇슨!! 이 날 알바생 독문회장 고유석이었어서 더 웃겼쓴~
도나 : 혹시 만약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사귀게 됐으면 그걸 굳이 피하진 않을 거 같은데 그걸 막 하고 싶다는 마음은 안 드네요
지현 : 그럼 뭐 하면 한다! 굳이 피하진 않는다!
20.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가?
도나 : 그냥 나쁜...
지현 : 나쁜 후배요!!?!?!?
도나 : 아 아닠ㅋㅋㅋㅋㅋ 나쁜 후배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21. 1년 후의 나에게 한마디
도나 :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 다시 시작된 수다 아까 그 띵동 아저씨 얘기를 하며 경상도 사람인 거 같다는 내용이엇슨!~
도나 : 제가 그 계획을 세워놨거든요 학년별로
모두: 오!!
도나 : 2학년 때 복수전공하고 3학년이나 4학년 때 교환학생 가고 싶어서
승우 : 가고 싶은 나라는요??
도나 : 독일이요!
지현 : 아 그러면! 그걸 위해서 열심히??
도나 : 네 그걸 위해서 열심히 해라!
22. 자유질문
22-1. 1학 광장에서 공개고백 받기 VS 철학과 재학생 공지방에서 고백받기
승우 : 재학생 공지방에 몇 명있는지 봤어요??
고은 : 130명??
모두: 마자마자
고은 : 130명 있는 단톡방에서 장문의 공개고백 받기 VS 1학에서 자동차 트렁크 열면 풍선 빵 나오는 그런 고백 받기
승우 : 오 풍선도 있어요? 준비 많이 했네~
고은 : 막 이름도 나와있어 철학과 이도나! 나랑 사귀어주라
지현 , 지우 : 이름이 안 나와있어야지!!
고은 : 그럼 남자가 나랑 사귀어주라만 써있고 남자가 꽃다발 들고 어 도나야! 이러면서 쫓아와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나 : 광장은 회피할 수 있는데 카톡방은 회피를 못해요
승우 : 그치 나가면 공지를 못받아!!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공지는 누가해주냐 (헌규야 보고있니 군대 잘 다녀오렴)
지현 : 그럼 1학 공개고백이 낫다? 회피하면 되니까
고은 : 근데 그럼 에타에 올라올 수 있잖아 도망간 거 찍어서
도나 : 에타도 회피할 수 있잖아요
승우 : 그치 에타 안 보면 그만이지
고은 : 이 질문에 대부분 I인 애들은 카톡방이 낫다 그러고 E인 애들은 1학이 낫다고 한대
지현 : 그럼 도나님은 뭐야..?
고은 : 도나가 예외야!
지우 : 맞아 도나가 처음이야!
승우 : 신기하네
지우 : 그냥 차라리 톡방을 나간다고 합니다
도나 : 아 그리고 철학과 공지방이면 철학과 애일거 아니에요...
지현 : 아 그쵸그쵸
도나 : 1학은 철학과 애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지현 : 오 그렇네 그렇네!
22- 2. 복수전공 하기 VS 카피바라 3마리랑 살기!
승우 : 이게 무슨 질문이야 ...? 당연히 복수전공 하기 아니야??
지현 : ㅇ으에엥 왜! 나는 카피바라!
고은 : 카피바라. 카피바라 3마리랑 살래.
지우 : (뭐라고 말했는데 잘 안들렷슨 뭔가 자기는 싫다 그런 듯)
승우 : 볼 때 좋은거지 살기는 힘든디.. 카피바라 생각보다 겁나 커요
지현 : 도나가 카피바라한테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어! 막 냄새도 안 나 도나가 좋아하는 사이즈의 카피바라야!!
지우 : 아니 이건 그냥 카피바라 고르라는 거잖아요!!
지현 : 아니야!! (사실 맞음) 복수 전공은 그정도의 그게 있자나
승우 : 이건 그냥 인형이잖아 인형
고은 : 내가 똥도 안 치우고 목욕도 안 시키고 그러면
승우 : 그럼 그걸 같이 산다고 할 수 있어??
고은 : 내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고 눈물도 쓱 닦아주고
지현 : 마자마자 카피바라가 자기 털로 눈물 닦으라고 막 대줘
승우 : 그냥 카피바라처럼 생긴 로봇이네
고은 : 잘 때 막 안겨서 자
지현 : 좋은데??
고은 : 심지어 3마리야!
‼️여기서 놀라운 점 도나는 지금껏 아무말도 안함 나도 이제야 깨달음‼️
도나 : 어.... (드디어 말함)
지현 : 봐봐!! 엄청난 고민이 필요한 거라니까!! (그냥 말할 타이밍 못잡아서 못하고 있던 거 같은디)
고은 : 너무 붙은 게 많아
승우 : 그니까 이걸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 이러는 거야
도나 : 그럼 저 카피바라.... (착한도나)
지현 : 봐봐!!!
도나 : 왜냐면 복수전공은 제 스스로 할 수 있는데 카피바라는 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지우 : 그럼 카피바라 선택하면 평생 복수전공 못해!!
(초딩지우)
22- 3. 과팅을 한다면 하고 싶은 과
도나 : 천체우주!
지현 : 그럼 만약 천체우주랑 과팅을 했어 근데 복수전공을 천체우주로 하면 과CC가 될 수 있는데 괜찮으신지
고은 : 오 맞네
도나 : 오 그렇네 그럼 천체말고 독어독문이랑..
모두: 오!! 독어독문!! (아까도 말했지만 저날 도쿠도쿠에는 독문회장 고유석이 있었음)
지우 : 맞아 독문 잘생겼다며
지현 : (유석이 들리게) 독어독문과 왜 과팅을 하고 싶은지
유석: (개바빠서 우리 말하는 거 안들림)
도나 : 충남대는 아니지만 독문인 친구가 있는데 되게 멋있어 보여서
승우 : 저희 어머니가 또 독어독문 회장님 출신이거든요
고은 : 간지다
지현 : 멋있다
22- 4. 좋아하는 주종 있어요??
도나 : (하이볼 휘휘 젓는 중)
지현 : 하이볼??
승우 : 이거 먹을만해요? 맛있어요??
도나 : 넴!
승우 : 다행이다
도나 : 화이트 와인??
승우 : 왓완~
지현 : 왓완~
고은 : 이게 뭐농....
승우 : 말왕이 하는 왓완을 모르세요?
고은 : 말왕이 하는 마그네틱 밖에 몰라요...
지현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랑 같이 왓완 먹어요
22- 5. 샤워하다가 집에 불나면 수건으로 얼굴 가리기 VS 수건으로 몸가리기
지현 : 오 이거 궁금하다!!
~쓰려고 했는데 뭔가 쓰면 안 될거 같은 수위라.. 자체 검열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물어보세요 ㅎㅎ~
23. 마지막 한마디
승우 : 이걸 보는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
도나: 철학과 파이팅~~~~!
이를 마지막으로 시끌벅적 재밌었던 이도나 학우의 철친소를 마칩니다!!

첫댓글 첫댓글은 내꺼❤️
철친소를유석이랑같이한줄알앗자나요이아줌마야!
와 곤충과 천체우주에 관심이 있으시다니... 대단하시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아티소피도 들려주세요
싫으대.
흐아아아아ㅏ아압!!! 도나야!!! 시험 끝나고 밥 먹자 우리!!!❤️❤️❤️🫶🏻😘 마싯는 거 사줄게😍😍☘️
철학+천체물리 완전 갈릴레오 갈릴레이잖아요. 멋있다
나는 카피바라 셋 대신 이도나
같이 영화보러 가자😍
멋있는 여자 도나 친해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