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2018. 8. 23.자 유병국 의장님의 페이스북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강풍과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늘 아침 제주를 강타하면서, 안타깝게도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방파제가 유실되는 등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였다고 합니다.
현 시각 북쪽으로 향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늘 밤 21시쯤 전북 군산시 남서쪽 해상을 지나 24시경 우리 충청권 해안에 상륙하여, 내일 오전 우리 지역을 통과하여 지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 충청남도는 태풍에 대비해 태풍 취약지역 점검, 응급복구 체계 유지, 배수장·저수지·배수갑문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태풍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늘 오전 10시부터는 비상 3단계를 발령함으로써, 현시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중에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태풍이 무사히 우리 지역을 통과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행부와 함께 피해의 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기함에 있어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아무 피해없이 무사히 통과하여 지나가길 바라며, 도민들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도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발로뛰는 충청남도의회가 되겠습니다.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의장 유병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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