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현 (신부초 5)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와서
오늘은 곰곰이에서 8시에 출발을 했다. 계속 가다가 김밥을 사려고 상주에 들렀다. 상주에서 출발하여 2시간 20분 걸려 안동 하회마을로 왔다. 근데 오늘 날씨를 보니까 완전히 찜통이었다. 안동 하회마을에는 솟을대문이 있었다. 거긴 사람들이 살기도 하고 잠겨 있기도 해서 우리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큰 느티나무가 있는 삼신당에 갔는데 거기다 작은 종이에 소원을 써서 지푸라기에 묶어 놨다. 그런 뒤에 점심을 먹고 별신굿 탈놀이 관람을 하러 갔다. 공연을 봤을 때 기억나는 탈은 각시탈이었다. 왜냐하면 여자 같이 생겼는데 좀 무섭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 다음 하회탈 박물관에 왔는데 기억에 남는 탈은 적귀였다. 적귀는 완전 무섭게 생겼고 이빨을 드러내듯이 보여서 더 무서웠다. 그 가면은 일본 가면이었다. 다음에 엄마,아빠랑 와서 여러 가지 탈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 그런 뒤 한번 가면도 써보고 탈놀이도 재미있게 해보고 싶다.
김건우 (청룡초 3)
탈 박물관을 보고
오늘 아침 8시에 출발하여 11시에 하회마을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탈춤 공연을 보고 탈 박물관에 갔다. 탈 박물관에서 말뚝이 탈과 취발이 탈 등 여러 가지 탈을 보면서 선생님 설명을 들으니 그냥 탈을 보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탈 중에 제일 재미있는 탈을 뽑는다면 할미탈을 뽑고 싶다. 왜냐하면 얼굴이 웃기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 다음 가장 멋있는 탈을 뽑는다면 주지탈이다. 주지탈은 나무로 만들어졌고 꼭 힘이 센 탈 같다. 나는 오늘 안동 하회마을에서 많은 걸 보고 느낀 것 같다.
김기현 (거산초 4)
유명한 탈을 보다
오늘 나는 버스를 타고 하회마을에 도착했다. 거기서 처음에 시내버스를 타고 기와집이랑 초가집이 많은 곳에 가서 마구간도 보고 류성룡이 임진왜란에 대한 내용을 쓴 책을 보았다. 이런 걸 보고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아주 아주 큰 나무, 느티나무에 내 소원 두 개를 써서 느티나무에 달린 짚에 묶었다. 난 그 소원이 꼭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 다음 걸어서 탈춤을 보러 갔다. 거기서 각시탈하고 초랭이탈을 알게 되었다. 이것보다 더 많은 탈을 알게 되었다. 탈 박물관에서 선생님이 가장 신기한 탈을 찾아보라고 해서 나는 티벳의 벽사가면을 그렸다. 왜 그렸냐면 박쥐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거기서 다른 나라 탈도 많이 보게 되었다.
김민수 (백석초 4)
하회마을 탐험
오늘은 하회마을을 돌아봤다. 하회마을의 이름은 강이 마을을 둘러싸서 ‘물 하, 돌 회’를 써서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은 배처럼 생겨서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물을 안 썼다고 한다. 처음에는 하회마을 중심에 있으며 하회마을을 지키는 보호수가 있는 삼신당에 갔다. 느티나무였다. 그곳에서 소원을 빌었다. (소원은 비밀!) 그 다음에는 양진당과 충효당에 갔다. 그곳에는 모두 솟을대문이 있었다. 그 다음에는 탈춤을 보고 탈 박물관에 갔다. 신기한 탈이 많았다.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김민재 (서당초 3)
탈 박물관과 안동 하회마을
나는 오늘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 거기에서 탈 박물관에 갔다. 거기에서 보니 양반탈이 무섭게 생겼다. 아마도 다른 사람이 무서워해서 그런 걸 거다. 2층에 가보니 스리랑카라는 나라의 이상한 가면이 있었다. 얼굴이 10개도 넘었다. 다음에는 탈춤을 보러 갔다. 등장인물은 선비,양반,할미,각시,백정,이매 등이었다. 그 중에서 이매가 제일 좋았다. 가장 웃겼기 때문이다. 이매는 술 취한 것 같았다. 다음에는 지도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보았다. 물로 감싸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물돌이동이라고 불렀다. 마을로 들어가 옛날에 사람들이 소원을 빌었던 나무를 봤다. 진짜 큰 나무였다. 다음에는 충효당이라는 집을 봤다. 류성룡의 제자들이 류성룡의 충성과 효를 표현하려고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양진당에도 갔다. 양진당은 입암고택이라고 불린다. 마루가 높아 양반이 하인을 부를 때 더 높게 보인다. 사랑채에서는 남자들이 주로 지냈다. 어쩔 때만 여자랑 함게 지낸다. 옛날에는 사람이 사는 집이 요즘과 많이 달랐다는 느낌이 들었다. 집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도 했다.
박민규 (신대초3)
류성룡과 안동 하회마을
오늘은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오전 11시에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여러 가지 설명을 듣고 탈춤도 보고 탈 박물관에서 여러 가지 탈도 보았다. 거기서 류성룡이란 신하의 집에 들렀다. 류성룡은 충신이다. 임진왜란 때 임금을 데리고 피신하였다. 내 생각에 다른 신하는 모두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을 때 류성룡만은 임금님을 데리고 피신한 것 같다. 류성룡은 그래서 충신이 된 것 같다. 류성룡의 집 ‘충효당’의 뜻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 끝나고 임진왜란 때를 생각해서 글을 썼는데 그것이 징비록이다. 국보 132호가 되었다. 그리고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가면 하회마을의 수호신인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있다. 옛날 하회마을 사람들은 느티나무에서 탈춤을 췄다고 한다. 탈춤은 정말 재미있어서 다시 보고 싶다.
박성현 (불당초 3)
탈춤과 하회탈의 전설
우리는 오늘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 거기서 옛날 집과 담을 보았다. 담이 3층인 것도 있었다. 나는 여러 집을 보고 ‘이렇게 집의 종류가 많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한 바퀴를 다 돌았더니 힘이 그만 쭉 빠졌다. 그리고 자유시간! 난 김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중 몇 개를 떨어뜨려버렸다. 쓰레기를 버린 다음, 탈춤공연을 보러 갔다. 거기서 어떤 탈은 턱이 없었다. 부네탈은 중과 함께 춤을 추고 초랭이가 양반들과 각시와 함께 어울려 놀았다. 우리 민속춤이 이렇게 멋진 줄 몰랐는데 이렇게 좋다니 생각했다. 그런 다음 탈 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하회탈의 전설을 들었다. 옛날 하회마을에 허도령이 있었는데 그 마을에 무서운 일만 일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 허도령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12개의 탈을 만들어라. 단 탈을 만들 때 아무도 보여주지 말고 끝날 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말아라.’ 하고 사라졌다. 그 다음부터 허도령은 탈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거기에는 그를 사모하는 여인이 있었다. 그가 너무 보고 싶어 구멍으로 그를 보는 순간, 허도령은 피를 토하고 죽었다. 그때 11개의 탈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이매탈은 다 만들지 못하고 죽었다. 그래서 이매탈은 턱이 없는 채로 굿을 했는데 그때부터 마을이 평화로워졌다고 한다.
박지현 (남산초 4)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와서
오늘은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 거기서 보물 제306호인 풍산 류 씨의 종가 양진당을 보았다. 예로부터 맏아들로만 이어온 집을 종가라고 했다. 예전에는 맏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집안의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대문도 종가의 대문답게 높이 솟아있었다. 그래서 이런 대문을 솟을대문이라고 한다. 양진당은 류성룡의 아버지인 류중영의 호를 따서 입암고택이라고도 불렀다. 그 다음에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보았다. 탈 이름이 여러 가지 있다. 부네 탈, 초랭이, 중, 선비, 양반, 백정, 할미, 이매, 각시 등이 나왔다. 참 재미있었다.
백다연 (백석초 4)
힘들지만 재미있는 하루
나는 오늘 아침부터 안동 하회마을에 왔다. 제일 먼저 하회마을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러면서 옛날 사람들이 살던 집은 어떻게 생겼는지 보았다. 나는 오늘 여러 집을 보아서 좋았지만 너무 더운 곳에서 견디려니 힘이 쭉 빠졌다. 그리고 4학년 말듣 시간에 배우는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보았다. 거기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소가 오줌을 싸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정말 끔찍했던 부분은 백정탈을 쓴 아저씨가 도끼로 소의 얼구를 때렸을 때였다. 나는 엄청 놀랐다. 그 소 안에 들어있는 사람은 아마도 아팠을 것이다. 그 다음에 걸어서 박물관으로 갔다. 너무 힘들었다. 박물관에서 제일 먼저 하회탈을 보았다. 탈춤 공연에서 본 탈들이 여러 가지로 많았다. 나도 이 탈을 써보고 공연에 나왔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아무튼 오늘은 다리가 아프고 땀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신현도 (청당초 4)
하회탈 마을에 다녀와서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탈 박물관에서 여러 나라 탈을 보았다. 그 탈 중 가장 신기하고 무서운 탈은 노오맨 한야 탈이다. 이 탈은 일본의 탈이고 도깨비 같았다. 또 하회마을에서는 류중영이 살았던 집과 류중영의 둘째 아들인 류성룡이 살았던 곳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하회탈춤을 보았는데 옛날에 탈춤은 백성, 노비가 좋아했다. 하지만 양반과 선비는 싫어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탈춤은 선비와 양반을 골려주는 내용이다. 그러면 선비나 양반에게 탈춤하는 것을 들키면 혼났겠다.
오혜민 (백석초 3)
재미있는 탈춤
오늘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옛날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는지 알아보았다. 나는 옛날 사람들이 이런 집에서 사는지 몰랐었다. 그래서 역사가 이렇게 중요한지 이제야 깨달았다. 또 점심을 잔디에 앉아 김밥으로 먹었다. 김밥은 정말 맛있었다. 김밥을 먹는데 개미가 김밥에 붙어서 바로 개미를 죽여서 그 김밥을 먹지 않고 은박지에 싸서 버렸다. 그리고 정말로 재미있었던 것은 탈춤이었다. 가장 잔인한 것은 백정이라는 사람이 소를 도끼로 죽인 거다. 정말 잔인해서 오늘밤에 잠을 못 잘 것 같았다. 진짜 무서웠다. 또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초랭이가 어떤 한국인 여자와 미국 사람같이 생긴 아저씨와 미국 사람인 할아버지를 데리고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춤을 추었다. 근데 미국 사람처럼 생긴 아저씨가 춤을 정말 재미있게 추었다. 또 마지막에는 탈 박물관에서 오늘 보았던 탈을 다 보았다. 아까 전에 탈춤을 볼 때 탈이 보이지 않았는데 박물관에서는 이렇게 탈이 생겼는지 잘 보았다. 정말 탈춤을 볼 때 재미있었다. 오늘은 즐거웠다.
이예진 (용소초 4)
탈과 탈춤을 보다
오늘은 탈춤을 보았다. 이매,부네,할미,백정,초랭이,양반,각시,주지(사자) 등이 나왔다. 이매가 나올 땐 정말 웃겼다. 그 다음엔 하회 세계탈박물관에 가서 세계의 탈을 보았다. 신기하고 다른 탈들도 알게 되어 좋았다. 하회탈은 국보 121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멋있는 탈은 각시탈이고 가장 신기하게 생긴 탈은 할미탈이다. 탈은 노비나 평민들의 감정을 풀어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나도 탈을 써보고 싶다.
이재빈 (오성초 3)
안동 하회 탈놀이를 보고
오늘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 거기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봤다. 말투가 사투리인 것 같아서 잘 듣지 못하고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 그래서 나는 이 탈놀이가 어떤 내용인지 몰랐다. 그래도 등장인물은 누군지는 알았다. 탈 박물관에 가보니 여러 가지 탈이 있는데 재미있는 탈도 있고 못생긴 탈도 있고 예쁜 탈도 있었다. 그 중에서 부네 탈이 예뻤다. 물론 이 탈 말고도 이쁜 게 많았지만 그 중에서는 부네가 제일 예쁜 것 같았다. 특히 탈 중에서 몽골 탈이 징그러워 토할 것 같았다. 다른 나라 탈과 우리나라의 탈은 많이 달랐다. 그래도 다른 나라의 탈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탈이 더 낫다.
정호준 (오성초 4)
하회마을과 나의 소원
하회마을에서 일단 보호수인 느티나무에 갔다. 가서 소원을 빌었다. 소원은 나만의 닌텐도와 닌텐도칩(R4), 포켓몬스터DS(소울실버)를 갖고 싶다고 하였고 PSP도 갖고 싶다고 하였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도 하였다. 이 내용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양진당에 갔다. 양진당은 류성룡의 아버지인 류중영이 살던 집이다. 안에 들어가면 류중영의 이름을 딴 입암고택이란 글자가 있다. 다음에는 류성룡이 살던 충효당에 갔다. 충효당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라는 뜻이다.
홍채린 (불당초 3)
탈놀이와 하회마을
오늘 안동 하회마을을 갔다. 안동 하회마을 골목 가운데에 있는 느티나무는 6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 그런지 소원이 적힌 쪽지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누가 예의 없게 나무를 밟고 나무에 매었다. 어이가 없었다. 마을을 한 바퀴 보고 저번에 보았던 탈놀이를 또 봤다. 내용은 똑같지 않고 탈도 바뀌었지만 돈 달라는 것은 그대로다. 소를 죽일 때는 징그럽고 조금은 재미있었다. 망치를 휘두를 대는 꽹과리 소리가 크게 나서 더 실감났다. 불알을 팔 때는 ‘앞에 앉을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탈 박물관에 갈 때는 산길로 갔다. 중간에는 나무로 만든 아주 멋진 다리를 건넜다. 탈 박물관에는 오늘 본 탈놀이에 나왔던 탈들이 1층 입구 쪽에 있었다. 1층 뒤쪽부터 2층까지는 모두 다른 나라의 탈이 있었다. 몽골에서는 탈에 해골을 많이 붙여서 의식을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