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자료 발췌
성탄트리의 기원에 관한 재밌는 일화가 있다
마치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성탄에 널리 유행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관습은 고대 "애급"에서의 동짓제 때의 나뭇가지 장식, "로마" 축제 행렬에서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 숭배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 트리 기원 첫째 ]
흔히 "크리스마스트리"로 전나무를 사용하게 된 데는 전설이 있다.
8세기경 독일에 파견된 선교사 "오딘"은 신성하다는 떡갈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풍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옆의 전나무를 가리키며 " 이 나뭇가지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한데서부터 비롯됐다는 것이다.
[ 트리 기원 둘째 ]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밤중에 숲 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성탄 트리의 기원 그 날은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전등을 켜 놓은 것처럼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쏟아지고 있었다
어둡던 숲이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는 여기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도 저 전나무와 같다. 한 개인은 초라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루터는 이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전나무 하나를 집으러 가져왔다. 그리고 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꼬마전구와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