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버너의 사용
1. 이런 장비의 취급에는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2. 과거 70년대 중반 처음 사용하였던 기화식 석유버너(stove)는 나 에게 귀중한 물건이었다.
물론, 그 당시 사용하던 석유버너는 이미 오래전에 고물상으로 내 던져 버려졌지만,,,,
요즘은 주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사용이 매우 편리한 부탄가스의 출현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불편하고 무거운 석유버너의 사용을 주변에서 찿아 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3. 가스버너의 장점은 사용하기가 무척 편리하다는 것이지만,,, 폭팔의 위험성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라면 물조차 끓이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 단점이다.
반면, 석유버너를 사용하려면 조립, 예열 후 점화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처야 하는 사용자 불편이 있으나,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폭팔 위험성이 아주 낮고 화력이 매우 강하다.
석유버너와 같은 성능의 휘발유 버너는 인화점이 낮은 화이트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다보니 낮은 인화점으로 인하여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 청년시절 부터 낚시, 캠핑등 야외활동에서 사용되었던 옛날 방식의 석유버너 및 휘발유 버너
그 것들을 요즘도 가끔 집에서 워밍업 하다보니,, 마눌님으로 부터 지천을 먹는다.
석유버너, 알콜통, 노즐 청소용 침, 버너 정비용 공구, 그리구 성냥
바람막이 커버와 싸이런스 캡을 분리 한 후
가압펌프로 버너 펌핑 후 헤드 가열용 알콜 급유
싸이런스 캡과 바람 막이 캡을 씌우고 알콜에 점화
알콜 연소시 불빛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항상 화재주의
알콜이 연소되어 버너 헤드가 가열되면 황동색으로 변함
석유버너 헤드 점화성공
형용하기 어려운 코발트 블루 불꽃이 너무 아름다워,,,, 빠져나오기 힘들다오
스스로 버너 불꽃 최면에 빠져든다...
석유버너 헤드를 교체 바람에 강한 반면 소음이 매우 커서 한소리 듣는다.
이 불빛도 바라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코펠에 라면 물 올려놓으면 금방 끓는다.
풀 세트 석유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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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너(스토브) - 콜맨 카피제품
휴대용 파우치
화이트 가솔린 채우고 가압 펌핑
싸이런스 캡 타입이 아니라서 작동시 소음 발생
휘발유를 조금 누유시킨 후 점화 스프링 배관 예열 (화상주의)
예열 완료 후 스토브 정상 작동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이글거리는 휘백색과 파란색 스토브 불꽃
휘백색 버너 불빛에 스토브 헤드가 녹아 내릴 것 같은 느낌.
* 스토브 사용 후 불꽃이 완전히 꺼지고,,, 온도가 낮아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스토브 탱크내부의 압력을 제거.
이런 취미는 지천먹기 딱 이다.
첫댓글 이런 이런 .. 지금 방안에서, 심지어는 책상위에서
불장난하고 있는것이여 시방 ? 조심해야지...
헉 !!! 내가 지금 뭐앞에서 주름 잡는 후ㅏㅇ당 시튜에이션을 날리고 있네. ㅎㅎㅎ. ///
하여간에 재미있는 공부였습니다.
나도 써봣는데 화력하나는 끝내주는 버너이다
캠핑짱 버너!!!
밖에나가 불만 잘 다뤄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