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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마하 YZF R1-R6 Club 원문보기 글쓴이: 섭스(김효섭)
섭스입니다..
아직도 장마가 끝나지 않아~ 다들 짜증나시죠?
저는 와이프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그냥 주말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내고 인제 마스터 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어제인 29일까지 주말끼고 이틀 휴가를 내고 다녀왔거든요~
자 섭스의 휴가를 낮낮히 파해쳐 보겠습니다...ㅎㅎㅎ
휴가 첫날~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각자 볼일 보기로 전날 모든 계획을 마치고 저는 간단하게 유명산이나 다녀올려고
투어공지를 미리 올렸지요~
아침일찍 일어나게 되어 누구나 할수있는 마눌님 자가용의 간단한 정비를 시작합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될꺼라 생각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운전석 도어세트....
운전석 창문을 여는 버튼이 망가져서 통채로 교환을 시전하는 중입니다..
전에 한번 뜯어봤는데 스위치 안쪽에 걸리는 부분이 부러져서 이건 뭐 수리불가능 할꺼 같아 현대자동차 부품대리점을 운영하는
친한 형님께 주문을 해두었지요 ... 기왕 주문한김에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까지~
싸그리 주문했습니다..
문짝 내장제 뜯느거 참 쉽지요잉....
워낙 자가정비를 선호하는지라~~
도전^^
전에 애먹으며 뜯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쉽더군요^^
자 다음은 플러그와 이그니션코일 교체작업~~
08년식 소나타 트렌스폼 새차뽑아서 8만키로 넘게 탔는데 ~ 단한번도 교환을 못해주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이참에~ ㅎㅎㅎ
처음 해보는거지만, 제 자가용에도 해보았기 때문에 뭐 어려운일이 아닐꺼라 생각도 들었구요~
가장 중요한건~ 플러그를 뽑는 공구인데~
R1 순정 기본공구에 플러그 뽑는 공구를 활용하면 돈안들이고도 작업이 가능합니당...ㅋㅋㅋ
이것은 우리가 말하는 이그니션코일~ ㅎㅎㅎ
알원이나 알식스용 이그니션코일은 개당 15만원정도 하지만, 국산이라 확실히 저렴하긴 하네요~
근데 모양이 약간 틀리지만, 품번이 맞아서~ 그냥 장착합니다...
코일 짹 끼우는게 반대로 되어있더군요 에혀~ ㅠㅠ
새 플러그와 기존 플러그~ ㅎㄷㄷ
정말 관리를 못해줘서 미안할 뿐이였습니다..ㅠㅠ
기존 플러그 모두 제거하고, 새 플러그로 갈아끼우고~
이그니션코일도 새걸로 단단히 조여줍니다..ㅎㅎㅎ
와우 퍼펙트~ ㅎㅎㅎ
차량 시동을 걸어보니 ~ 아주 잘걸리고~ 잘나가고(잘나가는건 모르겟음 ㅋㅋㅋ) 휴가때 차량문제는 없을꺼 같군요~
얼른 정리를 하고 약속시간에 맞춰 회사로 향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제 바이크 주차장은 회사에 있는 주차기계입니다...
유명산에서 코너좀 타겠다는 기쁜 마음에 너무 성급하게 바이크를 만지다가~ 기계안에서 턴테이블이 도는순간
넘어집니다... ㅠㅠ
바이크는 넘어지고 저는 다리가 깔린상태에서 빠레트가 회전하는데 밖에 몸이 같이 회전하면서~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주차기계문이 열리며, 경비아저씨가 달려오셔서 깔린 제 다리를 빼주시려고 무거운 알원을 들어올리시려 하시니~
경비아저씨 허리 다칠껄 생각해서~ 다른 경비아저씨 불러오라고 한후에 두분이서 저를 구출해주셨습니다..
다리가 아프더군요~ ㅠㅠ
걷지 못할정도로 ㅠㅠ
바이크 상태는 뭐 크게 문제된건 업는데 어퍼카울 백미러 있는 부분에 카울이 찢어지고, 비싼돈주고 산 카본카울에 까짐...
간지 라이테크 클러치 레바 스크레치~ ㅠㅠ
뭐 이정도 데미지를 입었더군요 ㅠ ㅠ
근데 문제는 제 다리였습니다..
너무 아픈데~ 천안에서 회원 한분도 오신다고 하고~
결국 슈트는 버리고, 자켓과 바지입고 라이테크를 향합니다..
너무 아프지만, 공지를 제가 올렸고, 클럽장은 값자기 MV F3 박스차량이 오전에 올꺼라고 못간다고 하길래~
아픈 다리를 이끌고 이륜관으로 일동군과 출발하였습니다..
아프지만 유명산을 넘어 방일 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
다시 유명산에서 코너좀 타고 복귀후
제가 아플때마다 찾아가는 한의원으로 향합니다..
일단 침을 맞고, 얼음 찜질에~ 약도 받고~
뭐 일단 유명산 갔다온건~ 느낌 충만해서 날라가지 말라고, 미리 하나님께서 다치게 해주신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픈다리를 이끌고 휴가를 떠납니다...
이번 휴가는 강원도 인제 탐방~
숙소는 우리까페 회원이신 정지강님께서 7월 7일날 오픈한 R게스트 하우스&펜션 입니다....
첫날 은 아니지만, 둘째날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펜션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26-4번지 이며..
대략 약도는 속초물회 먹으러 가는 국도로 열심히 달리다가 번지점프 하는곳에서 시골길로 쭉 들어가다보면
내린천 레프팅 하는곳을 지나 첫번재 삼거리에서 한계령 방향으로 좌회전후 직진하시면 RGP가 나옵니다.
멀리서 보이는 RGP
저차 이름을 잘 모르지만, 픽업트럭이 확 눈에 띄지요^^
물론 두대의 바이크도 보입니다... ㅎㅎㅎ (두대의 부속을 합치면 하나의 굴러가는 바이크 된다는 지강형님의 말씀 ㅎㅎㅎ)
여기는 게스트 하우스 1,2,3호와 4인이 묵을수있는 펜션 그리고 10인이 묵을수있는 2룸 펜션이 있고, 2층 주인장님 집 옆에 6인이 묵을수있는 펜션 3호실이 또 있습니당..
지금은 준비중이나, 좀있으면, 노래방도 설치될것이며, 더 멋진 게스트 하우스로 변하게 될 곳입니다..ㅎㅎ
이곳은 바이크 창고쪽으로 보이는 출입구 입니다...
주차는 좌우로 넉넉히 할수있구요~
들어오면 바로 바이크 정비가 가능한 차고 그리고 까페 테리아입니다...
지강형님도 환자중의 환자로 인정^^ ㅋㅋㅋ
차고 소개는 좀 뒤로 하고~ 게스트 하우스를 둘러봅니다..
깔끔하게 새 이불과 이층 침대로 구성된 게스트 하우스~
내년부터 인제서킷이 바이크도 달릴수있게 된다면, 너무 좋겠네요~
라이더의 최고 편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슈트도 걸고~
신발장은 높아서 부츠와 헬멧도 놀수있고,
혼자가도 여럿이 같이 친해질수있는 그런 게스트 하우스~ ㅎㅎㅎ
케굿 케간지 입니다..
이번엔 까페 테리아를 둘러봅니다...
까페 테리아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주인장의 명함~ ㅎㅎㅎ
이거보시고 미리 연락들 하세요~ ㅋㅋㅋ
요즘 진격의 어쩌니 저쩌니~ ㅎㅎㅎ
만화책도 배치되어있구요~
조식을 할수있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라면도 끓여먹을수있고, 술과 맥주 등등 음료도 구매 가능합니다...
라이더들이 젤 좋아라 하는 책~
그거슨 모터바이크와 오토바이크 ㅋㅋㅋ 차량용 잡지는 그냥 컨셉용 ㅋㅋㅋ
왜요? 우리는 라이더 들이니깐요~ ㅋㅋㅋ
심심하면 보라고 하는 주인장의 배려가 물씬 풍깁니다...ㅎㅎㅎ
화장실 앞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입니다..
쥔장이 타고있는 차부터 시작해서~
우리들이 좋아하는 바이크 모형들이 많네요~
중간에 계기판은 어디껀지 잘모르겠습니다만, 구형 바이크의 계기판이 아닐까 싶네요~ 900RR 게기판인가??? ㅋㅋㅋ
인조나무에 붙여있는 딱 한장의 쥔장 사진~
바로 05년식 파랭이 알원을 타실때 찍어두신 사진이신듯 합니다..
알원은 뭐니뭐니해도 04~06알원이 디자인 케간지~
이제 슬슬 차고로 이동해볼까요????
제가 쌀사러 타고갔던 바이크~ ㅋㅋㅋNSF (NSR80+150cc엔진스왑) 원돌기용 머쉰입니다...
실제 미니모터에 나갈수있는 풀튠이 되있는 바이크~ ㅋㅋㅋ
쬐그만한게 120키로는 나가는거 같더군요~ 미친 바이크입니다..ㅋㅋㅋ
쥔장의 아끼는 애마들~
MV 750~ 형수님이 결혼선물로 사주셨다 하네요~ 저걸 얻기까지 5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는 쥔장님~
평생 소장하신답니다...
그리고 12년식 스천알~ 1년된차량인데 현 3000키로 주행한 차량~
2T 메니아 답게~ 간지나는 NSR250 .... 잠깐 타봤는데~ 정말 2기통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앞포크 오버홀과 마스터 실린더 수리를 해야하는 RS250~
한정판이라고 하더군요~
그놈의 한정판이 뭔지~ ㅋㅋㅋ
저것도 제가 시승해보았습니다... ㅎㄷㄷ
앞으로 추가 원돌기 연습용으로 변할 CBR250 입니다...
헬들 내리고, 엔진가드 달고~ 좀있음 원돌기연습용으로 지원델 차량입니다..
저의 첫 레플레카 입문은 93년식 CBR250RR 이였는데 그때 기분이 세록세록 하더군요~
쥔장의 장비들과 연습 슬라럼용 대여 장비들~ ㅎㅎㅎ
쥔장의 슈트와 연습용 슈트~
그리고 XRT 파츠~ 소진시까지 세일 합니다..ㅋㅋ
저건 제가입었던 연습용 슈트~ ㅋㅋㅋ
이거 바이크가 몇대야??? 흠~ 부럽기만 합니다...
여기는 정비공간~ ㅎㅎㅎ 제가 너무도 가지고 싶어하는 정비 리프트 입니다...
쥔장은 이걸로 앞으로 툭하면 수리 및 자가정비를 하실생각인데~ 하나하나 배우시겠지요??? ㅎㅎㅎ
슬라럼 연습때 필요한 기름통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차대와 MV 엔진~ ㅎㅎㅎ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요모조모 게스트 하우스 탐방을 이렇게 마쳤네요~ ㅎㅎㅎ
라이더들이 찾기에 너무 좋은 곳인듯 합니다...
휴가 둘째날~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후~ 저희는 뭘할까 고민하다가 집트렉과 번지점프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날이 너무 더웠거든요~
그리고 레프팅은 비온뒤 물이 많아지고, 약간의 비가 내릴때 그때가 가장 잼있다고 하더라구요~ 왜냐구요?
1시간~1시간 30분동안 땡볓에서 탈진할순 없잖아요~ 선선한 날씨가 레프팅 최적의 날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집트렉과 번지점프를 즐기러 떠납니다...
집트렉 표를 끊으러 갔다가 더워서 폴라포 시식중~
집트렉은 줄타고 날라다니는 일이라 사진이 없습니다... ㅋㅋㅋ
나중에 홈피가서 사진 찾으면 업로드 할께용^^
그리곤 저희는 번지점프를 하러 갑니다...
인제 번지점프 높이 63미터~
아마 우리나라에서 젤 높은 번지점프라는 말이 있더군요~
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번지점프인데 드뎌 하나의 소원을 이룹니다...
저희는 1인당 5천원 짜리 할인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모든 레포츠는 만원씩 할인을 받았습니다..
번지점프가 허리에 매는건 4만원 그리고 발목에 매는건 6만원인데~
제가 바이크에 깔려서 다리를 다쳤기 때문에 허리에 묶고 , 1만원씩 할인해서 3만원에 뛰었습니다..
장비 착용을 위해~ 대기중~ ㅎㅎㅎ
졸 카리스마 있습니다... 옆형님은 안뛰어내렬려고 했는데 형수가 자꾸 뛰라고 해서 얼떨결에 계산~ ㅎㄷㄷ 무지 긴장하고 계십니다.
일단 저먼저 장비를 착용해봅니다...
몸무게를 재더니 3번..... 뭔소린지 모르지만, 무거워서 저쪽에 타라는 말같습니다...
올라가기전 아주 해맑습니다... ㅋㅋㅋ
번지점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더니~ 사람들이 손톱만하게 보이더군요~
안전요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뛰면 멋지나요?
다이빙 하듯이 앞으로 뛰시면 멋집니다...
정상에 올간후~ 난간에 서라고 하더니 하나, 둘, 셋 외치더군요~
저는 한치에 마설임 없이 바로 앞으로 쏟아지는거 같이 멋지게 발을 도약하여 날랐습니다..
근데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렸더니 쪼끔 간지가 안나네요 ㅋㅋㅋ
다음에 또 탈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더 멋지게~ 공중 돌기까지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너무 빨리 뛰어내린 섭스~ 밋션 완료입니다...
피터팬 섭스입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은 굴욕이지요~ ㅠㅠ
제 몸무게를 잡아 땡기니 엄청 힘들더군요~ ㅠㅠ 살빼야 겠습니다..
번지 완료하니 인증서도 써줍니다...
뭐가 대단하다고~ ㅋㅋㅋ
멋지게 성공한 두 유부남~ 인증 ^^
첫날 집트렉과 번지를 마치고 ~ 숙소로 복귀했는데~
쌀이 부족하다고 해서~ 차를 끌고 가려고 했는데~
담배사러 간다고 풀장비 준비하시는 쥔장님~
저도 쌀사려고 연습용 슈트를 입고, 등에 쌀을 넣을 가방을 메고, NSF에 올라탑니다.. ㅋㅋㅋ
단체 행동에서 혼자 개별행동을 해버린거지요~
강원도는 코스가~ 정말 ㅎㄷㄷ 합니다..
업힐 다운힐 정말 느낌이 끝내주더군요~
한참을 달려 쌀사러 마을 마트에 도착~ ㅋㅋㅋ
서로 인증사진 찍어줍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쌀을 사고 다시 복귀~ ㅋㅋㅋ
집 거의 다와서~ NSF 기름 앵꼬로 ~ 저는 혼자 낙오하였고~
지강형님이 얼른 가셔서 기름 넣는 뾱뾱이를 가지고 오셔서 다시 기름을 채우고~
저는 NSR 그리고 지강형님은 NSF로 바꿔타고 복귀했습니다..
도착했더니 다들 삐져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얼른 깨우서 첫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첫날은 목살과 오겹살~
나도 쪼끔만 주세요~ 라고 하는 연주형수~ 근데~ 사실은 사진찍는 거랍니다..ㅋㅋㅋ
다들 즐겁게 한잔 하고 있을때~
쥔장님이 서비스로 가져다 주신~ 십오겹살 ~
이 고기는 근처에 돼지 농장을 하시는 분께서 직접 도축하신 고기인데~
그 분께서 개발해 낸 새로운 겹살입니다..
거기다 콜라겐이 많은 껍대기가 ㅎㄷㄷ
이것이 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십오겹살 상세 사진입니다... (이건 저희께 아니에요~ ㅋㅋㅋ )
자 다들 구경하셨나요???
십오겹살~ 이건 RGP 게스트 하우스에서만 맛볼수있는 돼지고기이며, 미리 예약을 안하면 드실수없는 고기입니다...
이유는 농장하시는분께 미리 선 주문넣고 가져와야 하며, 고기의 자존심 때문에 냉동 따위는 절대 불가능~
결국 미리 예약시 주문하지 않으면 드실수없는것이죠~
이 바베큐 서비스 역시 ~ 헬멧과 슈트를 입고 오는 라이더들에게 편의를 제고하는 하나의 옵션입니다..
바이크타고 고기 사들고, 술사들고 올수는 없잖아요??? ㅋㅋㅋ
서비스로 맛볼 십오겹살 ~
쥔장께서 직접 손수 구워주십니다...
맛있는 십오겹살도 다먹고, 후식으로 사온 세우도 굽습니다...
항상 놀러갈때는 육해공이 간지지요~ ㅎㅎㅎ
다음날 새벽에 비가 왔습니다..
레프팅 하기 딱 좋은 날씨지요~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저희는 레프팅을하러 내린천으로 갑니다...
여기서도 사진이 없습니다..
레프팅 역시 물에 젖기 때문에~
헨드폰 따위는 봉지에 다 넣어버렸지요~ ㅋㅋㅋ
이것도 사진 나중에 홈피에서 찾으면 업로드 할께용~
레프팅을 마치고 우리는 속초 동명항 옆 등대 해주욕장에 방문합니다...
강에서도 놀았으니, 바다에서도 놀아야죠?? ㅎㅎㅎ
남자셋 여자하나 이렇게 등대해수욕장에서 이렇게 또 공중돌기 하면 놉니다..ㅋㅋㅋ
우리가 놀고있을때 제 와이프와 선배와이프는 둘이 속초의 명물~
만석닭강정을 사러 다녀오셨지요~
예전에는 가게가 하나였는데~ 두개로 확장 하였더군요~ 역시 사람 만땅입니다...
닭강정을 구매한 와이프와 만난후~
바로 가까운 개복치 횟집에 갑니다...
마눌님들 모듬물회 맛보게 해드릴려구요~ ㅎㅎㅎ
간단하게 물회 4인분과 오징어 순대 1인분 만 먹고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여기 참 깔끔하니 맛도 좋습니다..
다음에 회원분들 가실일 있으시면, 봉평 머구리집 바로 옆집이니 돈많이 벌었는지 불친절한 머구리집 가시지 마시고,
여기에한번 방문해보세욤^^
복귀후 다들 좀 쉬고있을때 저는 아프릴리아 RS250 한정판 시승에 나섭니다...
고알피엠 영역대를 유지해야하는 2T의 매력에....
머리가 완젼 서버렸군요~ ㅎㅎㅎ
잘만 손보고 몸에좀 익으면 정말 끝내주는 바이크인듯 합니다...
NSR보다 2T의 매력이 더 크다능...ㅎㅎㅎ
R게스트 하우스에서의 첫날은 목살과 오겹살 그리고 15겹살 마지막으로 새우구이로 마무리를 지었공~
마지막날은 소고기와 15겹살 그리고, 만석닭강정으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이제 돌아갈 날 아침 이네요~
계곡에 물이 엄청 셉니다....
마지막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시체놀이~
이런 안티사진은 좀 남겨줘야 간지죠~ 물이 엄청 시원해서 춥더군요~ ㅋㅋㅋ
비굴모드 섭스~ 아우 추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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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누워보기도 하고~ ㅋㅋㅋ
같이간 일행들도 입수~ ㅋㅋㅋ
잘놀고,,,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복귀준비를 합니다...
값자기 레프팅 업체와 예약이 잘못되는 바람에 8월 29일 예약이였던 레프팅 단체 예약이 7월 29일날 들이닥친거지요~ ㅠㅠ
지강형님 형수는 예약일정이 없어서 처가댁에 가셨는데~ 쥔장님 맨붕 왔습니다...
뭐 우리의 마눌님들이 얼른 정리 도와줘서~ 잘 해결되고~
복귀준비중에 레걸 흉내도 내구요~ ㅋㅋㅋ
아줌마들아~ 원래 래걸들은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규~
얼른 내려오셈~
이렇게 마지막 단체 사진으로 R게스트 하우스 후기 및 여름휴가 후기를 마칩니다...
조만간 알원알식스 클럽 1박 투어도 클럽장과 협의후 추진해서
이곳 인제 R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니
그때 많이 들 참석해 주시고 즐거운 여름휴가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형광 구백 쇼바이크 어디갔나요??지강이형님??ㅋ
팔려구 내 놨어~내가 수리도 못할거
한가해지면 분해하든가 해야지ㅋ
자판기 뒤에 방치되어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