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라도 익산에서 장로교 목사님 한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생애의 빛 열렬한 구독자이시며, 방송 시청자라고 본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볼일 보러 올라오신 차에, 한번 방문하고 싶어서 오늘 찾아오셨습니다.
강목사님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셨고,
자신의 교인들에게 현대기별들을 전하고 계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신학생활 경험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학교는 진리가 아니라 신학을 가르칠 뿐이다.
만일 신학교에서 우리에게 일방적인 정통 가르침이 아니라
생애의 빛 기별같은 폭넓은 가르침을 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우리는 그때 이미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철학으로 점철된 신학교에서는
일방적인 승자의 정립된 교리만 가르쳐지기 때문에
진리와 오류를 취사선택할수 없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깨닫고 난 후, 교인들에게 진리를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교인들에게 지옥불이 영원하지 않다고 말하면 교인들이 떠나갈 것을 두려워 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떠나는 교인은 한명도 없었고, 오히려 전 교인이 참다운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깨닫고 아멘으로 화답하였다고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마음에서 울컥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동일하게 반응하는 당신의 양들이 도처에 있음을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현재 본인의 지역에서 목사님들과 교인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이 현대기별을 바로 전할수 있을까 고민하며 기도 중에 계시다 했으며,
자신과 같은 목사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니...힘내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강목사님께서 뿌린 씨앗들이 이렇게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본인이 산 증인으로 얼굴을 비추어 주어서 우리에게 힘을 싫어주고 싶었다고 말씀하시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때 당신의 백성을 모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더욱더 전적으로 의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