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2013년 강훈작곡집 1집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이 되었습니다. 1993년 CBS 창작복음성가제에서부터 시작된 작곡, 찬양, 사역, Beat CCM이란 앨범의 프로듀서로 국내에 처음으로 CCM힙합을 선보이고, 비주류 음악과 사역임에도 끝까지 놓지 않고 달려온 강훈 목사가 작곡을 하였다.
강훈목사는 이름난 퓨로듀서다 2002년 힙합 CCM 앨범인 ‘비트 CCM’을 프로듀싱해 교계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2003년 힙합팀 ‘바이러스’를 결성해 12년간 이끌었다. SBS ‘스타킹’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1집 앨범을 프로듀싱 하고 손양원목사 헌정음반도 만들었다. 손양원 목사님 다큐영화인 ‘그사람 그사랑 그세상’의 OST 곡과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괜찮다 괜찮아’ 등 많은 곡들을 작곡도 하였다.
작곡가 강훈은 침례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 한국 침례회 목사이며, 침례교 학생 선교회(BSU) 협력목사, Our Dream 선교회 이사,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기획이사,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 실행이사, Plant Music 대표와 문화소외지역콘서트 대표,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이자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등, 많은 사역을 감당했다.
강훈목사는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세상속으로 뛰어든 목회자이다.“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라는 떡볶이 집 운영을 한다. 잘나가는 CCM프로듀서로 활동했지만,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품고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이 떡볶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강훈목사는 바이러스 팀과 함께 고아원과 청소년쉼터를 방문하며 아이들을 겪려하는 등 오랫동안 깨진 가정의 아이들을 도와왔었다. 입학과 자퇴, 재입학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 대전 침신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2010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아이들에게 멘토를 연결해 꿈을 심어주는 ‘멘토브릿지’ 사역을 시작했다.
그런 그가 결국 떡볶이 집을 창업했다. 그가 떡볶이 집을 낸 것은 깨진 가정의 아이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출청소년들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초 거리의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했지만, 트럭 세워들 공간이 없어 중단해야만 했다. 몇 개월을 쉬다 할 수 없이 점포를 얻었다.
강훈목사가 가정이 깨어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그 역시 어릴 때 같은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강훈목사도 어린 시절 가정불화와 아버지의 수 없는 가정폭력, 그리고 어머니의 가출로 상처를 안은 채, 고통스럽던 성장기가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외도문제로 어머니가 집을 나가시고, 이 후 엄마가 10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 가정속에서 아버지에게 수많은 폭력도 당하고 그로 인해 가출하고 한 때는 고아원에서 지내기도 했다.
강훈 목사는 이 시기를 극복해보려고 강한 척, 센 척, 독한 척 하며 살았다고 한다. 가정폭력과 비정상적인 환경 속에서 반항을 하고 역기능으로 자랄 수밖에 없었지만, 권사님이셨던 할머니가 그를 거두시고 양육해 주셨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인도하신다는 신뢰의 끈을 놓지 않음으로 인한 승리로, 지금 현재 목사로, 사역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깨어진 가정의 아이들,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도 성전에만 계시지 않고 거리에 나와 세리를 찾아가시고 간음한 여인도, 우물가의 여인도 찾아가 주시며, 새 삶을 살게 해 주신 것처럼,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적응하고 일반 아이들처럼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미용사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직군의 멘토와 연결해 주었지만, 청소년들이 그런 꿈조차 꿀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후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금의 떡볶이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떡볶이집, 분식점을 오픈한 것은 이 아이들에게 장사를 가르치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장사를 가르쳐서 사회에 나와 범죄에 이용되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고 그렇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랑 많은 부모를 못 만났어도, 이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걸,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오늘도 널 지키고 계신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다고 한다.
강훈 목사는 현재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다. 시설에 있을 때는 꽤 안전하지만 고교 졸업 후 이 청소년들은 혼자 힘으로 자활하기도 어렵고 살 곳 조차 없어지게 되는 이중 고통의 처지에 놓인다. 그래서 그는 자활 사업으로 떡볶기 레시피도 개발하며 가정이 깨어지고 버림받은 청소년들이 살아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중장기 목표는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라고 한다. 막상 아이들이 오면 밥 먹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을 제대로 도우려면 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흔들어 떡볶이”는 강훈목사가 특허를 냈다. 떡과 양념을 넣은 병을 흔들어 섞어 먹는 떡볶이다.
강 훈목사는 찬양사역자로 수 많은 교회에서의 간증자로 브릿지교회 목사로 교회의 청소년 목사로 멘토브리지 대표로 국제 KOSTA 강사로 수 많은 교회와 단체, 그리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간증과 강연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몸으로 전하며 바쁘게 사역을 하고 있다.
저는 이 찬양을 통하여 예배드리는 즐거움,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감사함이 있습니다. 불과 60년 전만 해도 이 땅에서는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자유롭게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곳이 참 많습니다.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잡혀가고 고문받고, 순교를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여러모로 복 받은 민족이며,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려도 되고, 또 각자의 상황에서 모바일로도, 인터넷으로 여러 온라인 매체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한 번의 예배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한 번의 봉사활동이, 사람들과 함께 모여 주님을 나눌 수 있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복 받은 삶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항상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매주일 맞이하게 되는 주일예배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고도 넓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가장 행복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예배는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것입니다”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하고 '감사'할때 가장 행복’하시는 좋은만남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마음다해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