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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가의료복지재단 힐링타운 김덕호
 
 
 
카페 게시글
발표 글 '목도리'단편소설 한국소설(소설전문지) 2013년 10월호
김덕호 추천 1 조회 1,562 13.10.07 13:11 댓글 1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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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7 11:36

    목도리를 읽고 여러가지 감정과 희망과 깨달음과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누구랑 통화를 하게 되었다
    통화를 하다가 끊어져서 좋은 휴대폰을 가지라고 핀잔을 주니
    그 남자 왈 강원도를 가는데 경치가 너무 좋은데 옆에 내가 있었으면 금상첨화란다. 겁도 없이
    그래서 내가 "목도리"를 읽어 보라고 권유를 했다
    목도리를 읽고 나서 눈오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옆에 타던지 말던지라고 ㅋ ㅋ ㅋ
    그 남자도 소명의식이 있고 종교도 같고 나이도 비슷하고 마음씨도 넓다
    그런데 작가님 만큼 매력은 없는데 어쩜 좋다우 ㅎ ㅎ ㅎ ㅎ

  • 작성자 13.12.03 15:21

    저런요.강원도 그것도 눈오는 날 .이미 감성이 풍부하고 매력이 무엇인지를 아는 분이군요.기스를 북쪽으로 틀었더라면 더 좋았겠는데요.

  • 13.11.27 15:39

    소설 "목도리"는 나에게 깊은 생각과 인생의 대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
    그래 나도 늦어지만 우아하고 고상한 우정의 소유자가 되겠다고(장기목표중 하나)
    그래서 아침에 부산에 아는 관장에게 겸사 겸사 통화를 하다가
    자기 팀장을 내가 베리베리 좋아하고 아가페의 사랑을 한다고
    전해달라면서"목도리"소설을 선전했다
    내가 주인공이니 읽어보라고
    그러면서 나의 상대자는 팀장을 하겠다고 하니 꼭 전하겠단다
    아침부터 한바탕 웃고 나니 엔돌핀이 팍팍
    내일도 기대가 된다
    수업시간은 목도리로 마감을 해야겠구먼

  • 작성자 13.12.03 15:37

    멀리서도 관심법으로 에벤에셀님의 생각이 느껴져오네요.

  • 13.11.29 10:55

    아는 교수의 추천으로 "목도리"를 읽었다
    아름답다.
    따스했다.
    감동받았다.
    깨달았다.
    실천하고 싶었다.
    나도 실천할꺼리를 찾던 중 좋아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육체를 위하여는 웰빙음식을 만들어서 나누어주고
    정신을 위해서는 간구와 기도로
    그런데 대상자를 물색중이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의 즐거움을 혼자 생각하면서
    소리없이 피식 웃어본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글을 기대하면서
    행복하소

  • 작성자 13.12.03 15:09

    그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실천해보세요 박수쳐 드릴게요. 필리아님

  • 13.12.13 14:41

    존경하는 교수님이 추천했는데 시험기간이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 이제 읽었다
    갑자기 옛애인이 생각난다
    아름다운 우정으로 연결되지 못함에 아쉬움과 그리움이
    작가님 따뜻한 사람인 것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12.17 15:40

    애제자님도 아름다운 옛우정을 회복시키기를 기원하며 박수보냅니다.

  • 13.12.13 14:53

    인기짱이시며,
    따스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교수님이 추천해서요
    시험기간이라 이제 읽어봐서요
    아름다워요, 남자 주인공 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너무나 행복한 여자 주인의 병은 완치될 것같아요
    희망사항이겠지요.
    작가님이 남자분이신데 어떻게 이런 따쓰한 소설을 ~

  • 작성자 13.12.17 15:41

    그렇겠지요? 분명 어디선가 이런 남자주인공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살맛나는 세상이 유지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에스필님

  • 13.12.13 15:06

    솔직빼면 시체인 교수님이 추천하였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이제서야 읽었다
    혹시 주인공이 ~ ㅎ ㅎ ㅎ ㅎ
    부럽다. 이성간의 우정, 가능할까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은 뭉클했다.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작성자 13.12.17 15:42

    가슴뭉클하지 않아도 이성간의 우정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몰라님.

  • 13.12.13 15:26

    교수님이 추천해서요
    갑자기 첫사랑이 생각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워보게 하네요
    늦었지만 사랑을 우정으로 만들어볼까나
    시험이 끝나 홀가분한 기분에 일탈을 하고 싶어지네요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17 15:44

    사랑을 우정으로, 우정을 사랑으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겠죠. 마음의 기준 문제이겠죠. 젤라님

  • 13.12.16 11:17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목도리" 말만 들어도 따스하지요
    내년에 나도 목도리처럼
    따스한 사람,
    행복한 사람,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
    경청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리라
    "목도리"를 통하여 지난 날 나의 삶을 되돌아 본다
    깨달음과 실천만이 내년에랑
    한의사님 대단해요

  • 작성자 13.12.17 15:46

    그러세요. 마음의 목도리로 체온도 높이시고 우정의 온도도 높이시고 사랑의 온도도 높이세요. 그러나 지구온도는 쫌 생각해 보고요. 예수비스무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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