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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 클라이밍
 
 
 
카페 게시글
♣건강관리♣ 스크랩 콜레스테롤 관리 왜 중요한가?
지킴장 추천 0 조회 8 06.12.24 19: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날짜:
2006.12.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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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관리 왜 중요한가?

  다른 곳에서는 눈이 많이와 야단이었지만, 여기 남녘에는 바람만 불고 눈이라고는 구경 못하였습니다. 쌩쌩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기도 하고, 너무 추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12월에 다시 초음파를 해 보자던 2차검진때의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 서랍속에 있던 검진결과서를 꺼내 찬찬히 다시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질환의심 : 기타 흉부질환, 고지혈증(정밀검사 필요. 2차 수검요망) 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오른쪽 유방의 물혹만 신경을 써 놀라는 바람에 내게 고지형증 증세도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상A(건강양호)는 130-240이며,

정상B(건강에 이상은 없으나 자기관리 및 예방조치 필요) 241-250 인데,

나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54mg/dL 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나이에는 건강관리 스스로 하며 살아야 할 때임을 누구나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가까이에서 각종 질병으로 벌써 이 세상을 떠난 친구들이 하나 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아도 걱정....높아도 걱정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행복이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공부 해 보실까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나가야 하니까요.

 

▶콜레스테롤 관리 왜 중요한가?

  콜레스테롤은 생명을 위헙하는 심혈관계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몸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 합성에 도움을 주고, 음식물이 소화흡수되는데 꼭 필요한 담즙산의 구성물질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 이를 필요로 하는 전신조직으로 운송을하고 HDL은 동맥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다시 산으로 운반 해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이때문에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둘은 균형이 잘 맞으면 문제 없지만, LDL이 지타치게 많아지고  HDL 추치가 떨어지게 되면 처치 곤란의 지질들이 혈관 벽에 차곡차곡 축척이 되어 고지혈증에 이르게 된답니다. 그리고 중성지방까지 가세하면 사태는 더욱 심학 해 진다고 합니다.중성지방은 LDL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 속에서 LDL과 결합해 단단한 지질 벽을 만들게 되므로, 지방식을 멀리하더라도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고 과음을 하면 급증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 열할별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파악하고 지방질 섭취와 탄수화물 섭취량, 음주량을 조절해 나가야만 합니다.

 

▶생활 속 관리요령은?

고지혈증의 1차 치료법으로는 운동요법 및 식이요법, 체중 조절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첫째, 운동요법 : 하루 30분이상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유산호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실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율을 떨어뜨립니다.

둘째, 식이요법 :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 과일을 하루 5번 이상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가 풍부한 정제되지 않는 곡물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육류 대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 기름, 카놀라 기름,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 되어있는 지ㅓ지방 우유도 좋고, 육류 섭취시 동물 내장, 간 및 알 종류에는 콜레스테롤이 특이 많으므로 피하여야 하고, 붉은 색이 도는 쇠고기 돼지고기도 절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필수 단백질은 닭고기나 오리고기처럼 흰색고기로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더라도 튀기는 과정에 변성이 일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이 생기므로 튀긴 음식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이와 함께 만병의 근원인 음주와 흡연은 끊거나 줄이는 것이 콜레스테롤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는 지름길이라 합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7가지 오해

1.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음식물을 통해서 얻어지는 콜레스테롤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30%정도이며, 너머지 70%가 간에서 만들어 집니다.

2. 마른 사람은 고지혈증에 걸릴 우려가 전혀 없다?

   마른 체형 때문에 고지혈증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모든 육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기름기 없는 살코기를 소량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4.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중요하다?

  오히려 총콜레스테롤 수치보다는 LDL(저밀도: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얼마나 낮추고 HDL(고밀도 : 좋은)콜레스테롤 수치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최선의 방법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크림, 버터, 육류 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라 합니다.

6. 모든 식물성 기름은 심장에 이롭다?

  야자유와 코코넷유 같은 열대성 식물기름은 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콜레스케롤 수치를 높인다고 합니다.

7. 여성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폐경기 이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므로 관련 질환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 참고 : 건강백서 -

 

  자칫 방심하면 인체의 젖줄인 혈관기능이 무력해져 생명까지 위헙하는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돌발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빕니다. ^^

 

   
★ 플래닛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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