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최근에 1921년 부터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ROJEK사와 독일 전시회에서 계약을 맺고 ROJEK사의 모든 제품을 정식으로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헤펠레 목공방의 간판 목공기계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동안 ROJEK이 국내에 수입이 안되었다가 제가 독일에가서 ROJEK을 보고 디자인부터 미케니즘까지 많은 부분이 고가의 유럽 브랜드처럼 변한것을 보고 깜짝 놀라 수입을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Rojek은 다른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제품에 비해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편입니다.
다음달에는 체코에 있는 ROJEK회사를 방문해볼 생각입니다. 그때 가서 이 역사적인 회사를 더 자세히 소개해 올려드리겠습니다.
ROJEK에는 2개의 레벨이 있는데 목공방용 EURO7이라는 모델과 산업용 INDUSTRY 시리즈가 있답니다.
국내에서는 EURO7만 수입이 되었었답니다. 다기능 기계도 EURO7라인에만 있고 INDUSTRY시리즈에는 없답니다.
일단 여기서는 ROJEK의 대표 복합기인 EURO7의 KPFN 300와 400A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PFN 300A와 400A는 근본적으로 같은 기계 입니다. 다른점은 수압대패와 자동대패의 최대 가공너비가 다릅니다.
이 복합기는 총 5가지의 기계가 붙어 있습니다.
1. 슬라이딩 톱 (기본 2000mm, 2600mm, 3200mm까지 upgrade가능합니다)
2.3. 수압대패 겸 자동대패 (300mm, 400mm 이두 너비의 차이에 따라서 모델명이 바뀝니다)
4. 면취기
5. 수평 보링기
100% 체코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체코는 구 소련때부터 탱크를 생산하던 나라라 주조 기술이나 철 기술이 무척이나 발달해서 CAST IRON 주물을 아주 두껍게 쓰고 있답니다.
가격은 :
KPFN300A가 슬라이딩 톱 2600mm 기준 300mm 자동겸 수압대패포함 옵션가 2500만원에 부가세 포함입니다.
KPFN400A는 슬라이딩 톱 2600mm 기준 400mm 자동겸 수압대패 포함 옵션가 2800만원에 부가세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