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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어교사모임
 
 
 
카페 게시글
읽고 쓰고 나누기 이별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짧은 생각
곽영희 추천 0 조회 50 21.03.28 08: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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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8 21:21

    첫댓글 그때는 이별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참 많이 휘청거렸는데..이 시를 그 때 만났다면, 또 샘의 글을 읽었다면 조금은 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담담하지만 진심이 담긴 샘글에 위로받고 갑니다^^

  • 21.03.31 22:49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라는 시 구절이 마음에 맴돌아요. 이별하는 순간 바람 같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21.04.02 20:23

    그래요 매순간 진심이 아닌 적은 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거리를 두며 연연하지 않고 산다는거 참 어려운 일이죠. 시가 참 좋네요
    선생님두요.

  • 21.04.24 19:30

    시 구절에서 울컥했다가.. 선생님 글 '무성했던 시간을 잊어버리지는 않았으나 나름의 진심과 서로의 인연이 다함을 느끼고 돌아서는 것..'에서 눈물이 나와요. 지난 번에 줌에서도 눈물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았는데ㅎㅎ 담담해서 더 쓸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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