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앞 유가네 닭갈비 본점은 1995년도에 문을 연 닭갈비 철판요리 전문점. 부산대 주변에만 유가네 닭갈비가 3곳 있는데, 모두 직영점이라고 한다. 본점과 ttl존에 있는 분점은 사장 권순옥 여사가 직접 경영하는 곳이고, 본점에서 지하철 방향으로 가면 닿을 수 있는 분점은 여사의 오빠가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서면점도 직영점 중 하나. 양념과 닭갈비의 맛은 두 남매가 같이 개발해서 이뤄낸 성과라고.
유가네 닭갈비의 가장 큰 특징은 음식 자체를 신세대층의 입맛에 맞춰서 개발해 낸다는 것.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이 주고객이다보니 한 가지 맛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맛의 개발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테면 소스 하나라도 개발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먼저 선보여 그 의견을 맛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맛개발을 하고 있다고.
또 닭고기 등의 주재료 뿐만 아니라 사소한 재료 하나라도 최고나 상급 품질의 것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단가가 높아지더라도 이렇게 사소한 것들부터 최고를 사용함으로써 그 차이가 곧 맛의 차이로 이어진다고 한다. 다른 닭갈비전문점보다 음식이 약간 더 매운 편이라고 하며, 양념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므로 재료에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닭야채 철판 볶음밥'. 이것은 마가린을 넣고 달군 데에다 닭고기, 양파, 파, 양념 등을 넣고 볶은 뒤 다시 밥을 넣어 볶아서 만든 음식. 1인분씩도 제공되며, 종업원들이 직접 각 손님들의 테이블에서 밥을 볶아준다고 한다. 이곳 닭갈비의 경우 전골처럼 육수를 부어서 만들지 않고 닭고기 자체에 양념이 깊숙이 배게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식 가격은 6년 전의 개업 당시와 같다고.
종업원들은 전부 깔끔한 단체복을 입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 맞는 분위기, 시설,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콜라, 커피 등이 제공되며, 학생들에겐 무료로 시내전화를 할 수 있게끔 해주고 있다고.
부경대점, 동아대점 등과 같이 현재 유가네 닭갈비는 체인점을 계속 받고 있다고 하며, 충분한 자본 뿐만 아니라 손님과 가게에 정성을 다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 사람에 한해서 기술과 방법을 지원해줄 것이라고 한다. 유가네닭갈비 본점은 부산대 정문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다. 지하철 부산대역에서 뒷문으로 나와 부산대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신호등이 나오는데 그 신호들을 건넌 뒤 다시 부산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등기소가 있는 도로가 나온다. 그 도로에 닿기 직전의 오른 편에 유가네 닭갈비 본점이 있다.
첫댓글직영점이라는 곳에 '아바타'를 보고서 밤9시 30분 즈음 식사를 하려고... 들렸다가... 직영점 직원의 서빙하는 모습에 눈살만 찌푸리고 왔네요. 파란색 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뚜껑도 닫지 않고 식사중인 테이블옆으로 밀고 가고 남자직원이 앉은 의자위에 여자직원이 안락의자에 앉듯 남자위에 앉아 있고... 등등등... 전표조작과 양조절...친분있는 이들 챙겨주기 등등... 올바른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이었네요. ㅎㅎㅎ 정말 비추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같다가... 눈살만 찌푸리다 돌아왔네요. 보는데서 지배인이랑 직원들 혼내고 왔네요. 혼낸 내 모습이 더 주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만...
첫댓글 직영점이라는 곳에 '아바타'를 보고서 밤9시 30분 즈음 식사를 하려고... 들렸다가...
직영점 직원의 서빙하는 모습에 눈살만 찌푸리고 왔네요.
파란색 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뚜껑도 닫지 않고 식사중인 테이블옆으로 밀고 가고
남자직원이 앉은 의자위에 여자직원이 안락의자에 앉듯 남자위에 앉아 있고... 등등등...
전표조작과 양조절...친분있는 이들 챙겨주기 등등... 올바른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이었네요.
ㅎㅎㅎ
정말 비추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같다가... 눈살만 찌푸리다 돌아왔네요.
보는데서 지배인이랑 직원들 혼내고 왔네요. 혼낸 내 모습이 더 주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