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수영장 스킨스쿠버 훈련요청과 관련하여

[김영균]

어젠 시연합회차원에서 사무국장님과 함께 수영장 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왔습니다.스킨스쿠버연합회에서 중문수영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는.....요청사항이 시장님과 간담회자리에서 나왔답니다.

 이에 수영동호회 차원의 의견은

1.중문수영장은 전국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경영전문 풀장으로서 잠수탱크를 메고 수심이 제일 깊은 곳에서 훈련하게 되면 수영하는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고

2. 중문수영장은 수영하는 동호인들의 지켜야하는 사명감이 있기에 산소탱크를 반입하게 되면 바닥 타일이 손상가서 결국은 수영하는 사람들의 맨발을 위협한다.

3. 더 나아가 중문수영장의 지하2층 물탱크의 바닥에 균열이 가게 되면 보수가 아닌 수영장 폐쇄하는 불행이 닥칠 게 뻔하다.(제주시 한라수영장 다이빙풀에서 훈련허용한 결과 수질이 나빠지고 ...)

4. 결론적으로 중문수영장은 경영풀장에 맞게 운영해야 바람직하고 1~2월은 전지훈련시즌인 바  1~4레인은 전지훈련팀의 몫...6~8번레인은 강습과 일반인들의 몫...남는 건 5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