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 #4
가슴 한가득 웅장한 자연을 담는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시드니로부터 1시간 20분 소요되며, 시드니로부터 당일 관광이 가능하다.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은 고무나무가 오일을 공기중으로 내뿜을 때 빛과 반응하여
파란색의 안개가 생성되는 데서 유래되었다.
블루마운틴에서 상쾌한 산공기를 맡을수 있는 숲으로 덮힌 협곡, 광대한 사암계곡과
폭포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 에코포인트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며,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 남성적이라면
호주 블루마운틴의 에코포인트는 여성적이라 할 수 있다.
* 세자매바위
에코포인트에 있는 세개의 봉우리를 일컫는 말로 전설에 따르면,
옛날 이곳에 아름다운 세자매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 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마왕이 세자매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음모를 꾸몄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세자매는 주술사를 찾아가 마왕의 것이 되지 않기 위해
잠깐동안만 바위로 변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주술사는 이들 세자매의 간청을 받아들여 세개의 바위로 만들어 주었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왕은 주술사를 죽여버렸고 세자매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현재까지 바위로 남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있다.
사이크로라마 포인트의 지상에서 이용하는 시닉 레일웨이(Scenic Railway)
시닉 레일웨이는 옛날 이 지역의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협궤열차였던 것을 관광용 열차로 개조한것.
이 궤도의 각도는 최대 경사 82도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Stadium Australia)는 오스트리아 뉴사우웨일스 주
시드니 홈부쉬 지역의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위해 6억 9천만 오스테레일리아 달러가 투입되어
1999년 3월 완공되었으며 2003년 럭비 월드컵이 개최된 곳이다.
완공 초기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올림픽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11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되었으나
2003년 경기장 남쪽과 북쪽에 이동식 관중석을 설치하며,
직사각형 모양으로 관람석 배치 시 83,500명, 타원형 배치시 81,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Sunset Dinner 크루즈 Tour
시드니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항구중의 하나로 유람선 관광은 그 멋진 경관을 경험하기에 좋다.
항만관광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요리와 환상적인 여흥이 정비되어 있으며,
크루즈를 하면서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자연림, 매력적인 도심의 경치를 구경할수 있다.
뷔페와 재즈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런천크루즈, 60분간 화려한 쇼와 함께 하는 디너크루즈,
태양이 지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드니의 경관을 감상하는 트윌라이트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