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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원문보기 글쓴이: 龜川아재
(마지막에 golf song이 있읍니다. )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냉수 마시고 속이나 차리라 소리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아내에게는 30c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애인에게는 3m짜리 퍼팅도 OK 준다.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장미꽃보다도 당신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얄미운 년
홀 속으로 쏙 집어넣는 년.
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년.
SKY 대 다니는 자식 둔년.
5. 안 된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절대로 90타 안 넘기는 년.
6. 그늘집마다 들어가 처먹고 마시고 회식 땐 미친 듯이 먹는 데도 똥배 안 나오는 년.
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년
미운 놈
제일 멀리 보내는 놈.
숏게임에 실수가 없는 놈.
막판에 싹쓸이 해가는 놈.
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 80대 초반 치는 놈.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 놈.
마누라한테 아침 밥 얻어먹고 왔다고 자랑하는 놈.
살어리 살어리랏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
이래도 골프는 쳐야한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참 기도 안 차는 운동이다.
운동같지도 않은 것이 하고나면 마냥 즐겁기를 하나,
그렇다고 친구 간에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하나,
열은 열대로 받고,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어디 그 돈 뿐인가? 내기라도 하는 날에는 알토란 같은 내돈 남 다 내주고도
농사 짓는 데 놀러 다닌다고 손가락질은 제일 먼저 받지, 가뭄, 수해 왔을 때 골프채 들고 다니면 돌이라도 맞을 분위기지, 정권 한번 바뀌기만 해도 눈치 보느라 가재미 눈이 되질 않나?, 공무원들은 의당 아들내미 이름으로 부킹을 해 애비와 아들이 동격되는 호로집안이 되질않나, 남몰래 열심히 연습했다고 잘 맞기를 하나, 연습 안한 놈이 운으로 버디를 잡아 폼 잡지를 않나, 공 한개 값이면 자장면 곱배기가 한 그릇이고 사위나 와야 잡아주는 씨암닭이 한마린데 , 물에 빠뜨려도 의연한 채 허허 웃어야 지, 잘못 인상이라도 쓰면 인간성까지 의심받지,
손 약간 댔다간 친구간에도 예사로 누깔 까뒤집지,
뭐, 뭐라고?? 그래도 골프가 신사운동 이라고??? 웬수같은 골프채는 금딱지를 붙여 놨나, 우라지게 비싸기는. 드라이버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33인치 컬러TV보다 비싸고 비밀 병기랍시고 몇 십만원, 오늘 좋다고 해서 사 놓으면 내일은 구형이라고 또 새거 사라 하고..... 공치며 풀밭 좀 걸었다고 드는 돈이 쌀 한 가마니, 그나마 한번 치려면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까지 동원해야 하고 노는 산 깎아 골프장 만들어도'좁은 땅'에 만든다고 욕 먹고 자갈밭에 나무심고 잔디키워 놔도'자연파괴'라고 욕 먹고, 무더운 한여름 이라고 햇빛을 피할 수가 있나, 겨울이라고 따스하게 손을 한번 녹일수가 있나, 땡볕에, 비바람에, 안개속에, 눈보라에 돈 줘가며 고생하고, 제대한 지가 언제인데 툭하면 산등성이에서 각개전투, 물만 보면 쫄아가지고 노심초사 피해 다녀야 하고, 공이 갈만한 자리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 파놓고, 그린은 아줌마 엉덩인데 구멍은 왜 처녀만큼 뚫어놓고
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다' 욕 먹고, 안 맞으면 '도통 운동신경 없다' 욕 먹고, 퍼팅 들어 가면 '돈독 올랐다' 욕 먹고, 넣질 못하면 '소신이 없다' 욕 먹고, 길면'쓸데없는데 힘쓴다'하고, 짧으면 '쫄았다'고 욕 먹고, 원금/이자 구분 못한다며"산수 몇점 받았냐?"고 면박주고, 돈 몇푼 따기라도 하는 날에는 곱배기로 밥 사야 하고, 돈 잃으면 개평없나, 밥 안 사주나 눈치나 봐야 하고, 집에 오면 알아서 왕비 비위 맞추느라 설거지 하고, 다음에 또 갈려면 아무리 피곤해도 비아그라 먹고 봉사하고, 아들내미의 성적이 떨어 져도 골프치는 내탓이고, 공 치는 아비 열심히(?) 골프쳐서 오더 따면 ' 누구나' 따오는 오더이고, 못 따면 '골프까지 쳤는데도' 라며 비아냥거리고... 잘 안 맞아서 채 한번 집어 던졌다간 도무지 상종 못할 인간으로 낙인 찍히고, 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라고 욕 먹고, 빨리 치기라도 하면 '촐삭 댄다'욕 먹고, 화려하게 옷 입으면 '날라리냐?' 욕 먹고, 점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고 욕 먹고, 인물이 좋으면서 공 잘 치면 '제비같은 놈', 인물이 좋으면서 못치면 '겉만 뻔드르르 한놈', 인물 나쁘면서 잘 치면'니가 그거라도 잘 해야 지',
농담이라도 하면 까분다하고, 진지하면 열 받았냐고, 도우미 언니하고 얘기라도 좀 걸면 시시덕댄다하고, 그렇다고 아무말도 안하면 분위기 망친다하고, 싱글하면'사업하는 놈이 노상 공만 쳤냐?'고 욕 하고, 싱글 못하면 '그 머리로 무슨 사업하냐?'고 욕 하고, 새 채 사서 잘 치면 '돈이 썩어 나냐?'고 욕하고, 잘 못치면 '돈으로 공치냐?'고 핀잔주고 새채 안 사면'죽을 때 돈 다 싸 갖고 가냐?'고 욕 하고, 바이어가 공치자 해서 채들고 나갈라면 세관 눈치 보며 죄인처럼 신고해야 되고, 그나마도 몇 번 하면 세무조사 한다고 겁주고, 선물받은 채 들고 오면 밀수꾼 처럼 째려 보고, 새벽 골프 나가면, ' 공부를 그렇게 좀 하 지' 하고, 어쩌다 한번 남녀 어울리면 '바람났냐'고 욕 하고, 남자들끼리만 치면'그렇게 재주가 없냐'고 욕 하고, 이글이나 홀인원 한번 하면 축하는 못할망정 갑자기 눈들이 시퍼래가지고 뜯어먹을 궁리하고, 골프연습장 이라도 한 번 가면'일은 언제 하냐'며 욕 먹고, 맘 먹고 골프채 한 번 닦으면'니 맘부터 닦아라'하고, 티샷하고 티를 줏으면 '요새 그렇게도 궁하냐'며 놀리고,
골프 때문에 온갖 원망 다 사고, 직원들한테 눈치 보이고, 거래처에서 욕 먹고... 잘쳐도, 못쳐도,
조용히 쳐도, 시끄럽게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 쳐도, 짧게 쳐도, 돈내고 쳐도, 접대받고 쳐도, 우짜든지 욕을 먹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도대체 왜 하느냐? 이 말이다. 공치는 사람들, 전부 제 정신들 맞긴 맞나..??
시간도 아깝고, 멀쩡한 사람들과도 좀 놀고 싶어서 (골프장엔 자칭 과음, 잠 못잔 사람뿐이다) "이놈의 골프를 화~악 끊어 버려야지..!"
"골프가 밥 먹여주나..!" 화가 잔뜩 나서 온갖 큰 소리는 다 쳐 놓고는.
"누가 골프 치자고 전화 좀 안 하나?"
어느 골퍼의 간절한 기도
아이언은 간결하게 채를 던질 수 있게 힘을 뺄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되게 해 주시옵고 최악의 스코어에서도 동반자의 실수로 이기는
그런 골퍼가 되게해 주옵소서..
유혹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게 해 주시오며,
저 또한 그것을 가르쳐주는 우를 절대로 범하지 말게 해 주옵소서.
골프의 생리
▶ 90대 치는 골퍼 : 남을 못 가르쳐서 안달이다.
80대 치는 골퍼 :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치는 골퍼 :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 초보 골퍼 부인 : 허리 좋아진다고 칭찬한다. 90대 골퍼 부인 : 주말이면 애들만 들볶는다. 80대 골퍼 부인 : 돈 잃고 들어오면 신랑 죽인다. 70대 골퍼 부인 : 따로 논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서 간혹 마주친다. ▶ 비기너 캐디 : 친절하며 공 찾는 데 헤매고 잘 뛴다.
두 달 된 캐디 : 클럽을 두세 개씩 갖다 준다. 6개월 된 캐디 : 엉뚱한 공만 찾아다 준다. 1년 된 캐디 : 먼 산 보면서 공 잘 찾고 거리도 정확하다. 2년 된 캐디 : 가끔 손님 휴대전화를 쓴다. ▶ 초보 그린보수 아줌마 : `볼!`이라고 몇 번 외쳐야만 피한다. 6개월 된 아줌마 : 공 날아오는 소리만 듣고 살짝 피한다. 골프 유머
여자 티에서 플레이를 했단 말이야?
한 부부가 골프를 치면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티에서 남편이 부인에게 고백할말이 있다며
"여보, 15년전에 내가 나의 비서와 바람을 피운 적이 있어'라고 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조금 놀란 듯 했으나, 그녀는 이번에는 그녀의 차례라고 하며,
"사랑하는 당신, 나도 역시 당신에게 고백할 일이 있어.
당신과 결혼하기 일년전에 나는 성 전환 수술을 받았어."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남편이 협오스러운 얼굴을 하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그랬으면서 배짱 좋게 지금껏 여자 티에서 플레이를 했단 말이야?" 나는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유태인, 천주교인 그리고 몰몬 교인 3명이 골프 대회 후에 술집에 모여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유태인이 그의 정력을 자랑하면서 "나는 아들이 넷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농구 팀을 만들 수가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천주교인이 이 말에 대해 우습다는 듯이, "그건 아무것도 아닐세, 나는 아들이 열 명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football 팀을 만들 수 있어"
라고 했습니다.
이 말 을들은 물몬 교인이 말했습니다, "자네들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 나는 17명의 부인이 있어, 한 명만 더 있으면,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그러나 그것이 훨씬 단단했어! 한 노 부부가 경기 중에 있었다. 그들은 결승 홀에서 부인이 6인치 putt만 성공시키면 되는 것이었다. 그녀가 자세를 바로 했을 때, 그의 남편은 그녀가 매우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putt를 미스를 했고 그래서 그들은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남편은 화가 잔뜩 나서 이야기했다. 도대체 그렇게 쉬운 putt를 놓치다니 믿을 수가 없군!
그 PUTT는 나의 'willy' (남자 꺼) 정도의 길이도 아니었건만.
그의 부인은 남편을 보며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건 그래, 그러나 그것이 훨씬 단단했어!"
골프와 아내의 공통점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내 마음대로 안된다.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기도 했다. 너무 예민하다. 웃다, 찡그렸다 늘 변화무쌍하다. 처음 3年 동안은 힘으로, 이후부터는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시간이 갈수록 高난도의 테크닉을 要한다. 홀 근처만 가면 겁이 난다. 잔소리를 들을수록 더 안된다. 제대로 가꾸려면 밑천이 많이 든다. (필드&외모) 물을 싫어한다. (설거지&해저드) 힘?! ? 들어가면 반드시 후회한다. 돈을 많이 가져다 바치면 확실히 편해진다. 조강지처(손에 익은 골프채)가 그래도 편하다. 대들어봐야 백전백패, 적응하고 타협해야 결과가 좋다. 조금만 소홀해지면 금방 티가 난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갈 때가 있다.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원한 동반자.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받는다.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 (디봇) 양쪽 다 돈, 정력,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필요로한다. 老年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바꾸려고 해봐야 헛수고이고, 있는 그대로에 적응해야 결과가 좋다 골프와 술의 공통점
① 새벽달을 자주 본다. ②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③ 회사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④ 성격 나오게 만든다. ⑤ 자주 빠지면 ‘왕따’당한다. ⑥ 샷을 외쳐댄다.(원샷 - 굿샷) ⑦ 도수에 민감하다.(알코올 - 로프트) ⑧ 조절하기 어렵다.(주량 - 핸디) ⑨ 기간을 중시한다.(숙성기간 - 구력) ⑩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①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수 없다.
1. 동그란 공으로 한다 .. 13. 1등 아니면 별볼일 없다. 14. 욕심이 앞서면 힘들어지고 마음을 비우고 하면 즐기며 할수 있다. 15. 진행 중에는 공을 바꿀 수가 없다. 16. 본업보다 더 전념하는 사람도 있다. 17. 숫자가 표시된 공을 쓴다. 18. 대개 여자들이 공을 건네준다. 19. 끝나고 나면 종이쪽지만 남는다. 노인의 정체 어느 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시어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날렸다.
공은 역시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또다시 그 호수에 빠졌다.
모세는 그 호수 앞에 가더니 호수의 물을 갈라버렸다.
그러고는 갈라진 호수 바닥에서 공을 찾아내어 힘껏 쳐 온그린에 성공하였다. 모세는 의기양양했다. 이번엔 마지막 남은 노인이 티샷을 쳤다.
공은 힘없이 날아가
돌돌 굴러 아까 모세와 예수님께서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을 물속에서 럭비공만한 붕어가 삼켰고,
그 붕어를 다시 지나가던 독수리가 물었다.
그린 위를 독수리가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그 공은 데굴데굴 굴러 홀컵에 들어가고 말았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이것을 쭉 지켜본 예수님께서 그 노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홀인원 초보 골퍼가 친목골프대회에서 운 좋게 홀인원을 했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귀가한 남편에게 부인이 따졌다. “당신 왜 이렇게 늦었어요?” 남편은 일생에 한번 할까 말까 한 홀인원을 해서 축하를 받느라 늦었다고 말했다.
골프를 전혀 모르는 부인이 남편에게 홀인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Golf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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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