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핑때 잘 먹지도 못했던 육고기가 맛있어서
육류요리가 별로였던 저로서는 그간 필요로 느끼지 못했던 더치오븐 이었는데, 이제부터 이것을 구매 사용하려합니다.
아울러, 10월부터 캠핑은 춥겠기에 - 더군다나 안지기와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당연히 난로가 있어야 할 것 같아 함 저질러 보기로 했습니다^^
파세코 캠프25 난로 - 초봄, 늦가을, 겨울철 캠핑에 가장 필요한 캠핑용 (석유)난로로 신형모델 구매 예정이나 가격이 후덜덜...
(사진출처 : 네이버 '써니10님' 블로거)
더치오븐과 스킬렛 - 이너 플레이트는 별도구매 하여야 함 / 저는 K사 더치오븐 25로 구매예정(중량 9.2kg)
커틀러리
(사진출처 : 네이버 '왁서킹스 스토리')
- 화롯대와 더치오븐 삼각대(걸이)는 내년에 고민 ^^
첫댓글 점점 장비가 늘어나고 테트리스신공을 발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이러다 차 바꾸시는 것 아닌지요. ㅎㅎㅎㅎ
더치오븐에 눈이 갑니다. 바비큐그릴에 비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시즈닝 등 뒷처리가 어려우시면 제게 저렴하게 양도하세요. 1빠로 줄 섭니다. ^^
접수바리^^
ㅎ~~
뭔장비인지 잘 모르겠으나 좋은거 같네요^^
선배님, 여기에 현혹되시면 약 없습니다. 견지뽕도 약이 없지만서도
캠뽕도 약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ㅎㅎㅎㅎ
흔히 그릴은 직화구이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아래 위로 열을 가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오븐입니다. 찌게종류를 뺀 나머지 왠만한 동.서양 요리는 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찜 요리와 함께 스킬렛에서의 등심구이, 스테이크 등 육류의 육즙 맛 살리기에는 최고 요리기구라 생각됩니다(더치오븐에서 요리 안해봤지만 무쇠 특성상 ㅋㅋㅋ)
(언급했듯이 육류를 그닥 안좋아해서 제외했던 것인데... 이제 생각이 달라졌네요. 캠핑에서만.....^^*)
써니10님의 더치 통닭 맛을 잊을수가 없는데. 관리가 엄청어려워 포기한 1인입니다. 기대 많이 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