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등산이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리산 등산은 박성수사장님, 박대호군, 박대호군 여자친구, 이웅기님, 이길재님, 저 이렇게 여섯명이서 함께하였습니다.
처음엔 짧은 코스로 갈까 망설였지만 산행을 하다보니 종주를 하게 됐네요..ㅎㅎ
을지단지에서 출발해서 군포중앙도서관 근방의 수리산산림욕장을 거쳐 만남의광장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관모쉼터 -
수리약수터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하는 동안 칼바위 능선도 있고 병풍바위도 있고 조망좋은 봉우리들도 몇개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사전에 만반의 준비(무릅보호대,스틱)를 해서 저는 힘들지 않게 등산을 마쳤습니다. ^^
벌써 이번주 소요산이 기대됩니다..ㅎㅎ
첫댓글 한장의 VR을 볼때에는 와 풍경 좋다 라고 누낄 수 있겠지만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하나 하나 작품마다 그사람의 혼이 베어있는 작품으로 감상해야 되겠네요
박사장님 작품이 기대되네요.
네...맞습니다... 박사장님 저런 위험한 봉우리에 올라서 촬영하는 모습 볼 때마다 조마조마해서 죽겠습니다..ㅜㅜ
바위 꼭대기위에서 아슬아슬합니다........보는제가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ㅜㅜ
박사장님 볼은 언제 봐도 탐이납니다. 특히 세 번째 사진.
고기만 선생님 볼이 더 탐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