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얼마만 인가요?
카페가 북적입니다.
카페에 이렇게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오시고
오랜만에 꼬리글도 북적입니다. 맨날 창에 불이 꺼져 있는 카페를 보면
컴컴해서 오기가 싫던데....
이게 얼마 만인가요?
2012년2월25일은 백두산악회 경사입니다.
이번 산행에서 역대 최고의 신입 회원분들이 참여 해주신듯 합니다.
양뿐만 아니라 질적 하이퀼럭티(?)분들만
타산악회에서 스카우트 해오신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트레이드 였던것 같습니다.
봇대 고문님이 연봉협상 끝에 극적 타결로 모시고 오신 사모님
68세 임에도 선두를 한번도 놓아 주시지 않는 건각
지난달에 백두대간을 마치셨다고 합니다.
장회장님이 모시고 오신 점잖으신 김덕선 사장님 내외분 삼실에 같이 계신 건강미녀 두분
이미라 누님이 모시고 오신 산행의 아다라시 이쁜 막내 재희씨
MS리님이 모시고 오신 1983년도 미스춘향진 출신 떠오르는 교보생명의 포라리스
거사님의 어렵게 어렵게 모시고 오신 한국이 낳은 제2의 고은,김소월
2007년 국보문학 신인상(수필 부문)으로 등단하셨다고 합니다.
1997년 동아일보 수기공모전 최우수부문에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한 시인 국미나님
(2021년 노벨 문학상 후보)
참 이렇게 유명하신 분들을 곁에서 뵈올수 있다는것 나 로또 당첨 된거지유~~
신입회원분들 활발한 활동 기대 합니다.
그분들의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앞으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크은~~~박수가 필요합니다.(강호동버전으로~~~~)
첫댓글 포근한 눈송이처럼,, 백두에 모처럼 젊은 훈풍이 불었지요
새로 오셨던 분들 모두 백두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우리 씩씩한 안나푸르나 대장님의 자상한 케어까지 겸해서 앞으로 쭉 우리와 함께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