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멤버.
이번 모임은 서울 사는 친구들보다는 대전에서 원정 온 친구들이 더 많았단다.
대전에서 한석, 양선, 영림 평택에서 인재, 그리고 서울, 경기에 사는 애들 몇하고 정말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2월 모임하고 나서 한3개월 만인가 부다.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반가움은 배가 되고, 온 종일 내리는 비마저도 정겹게 느껴졌어.
모임 때면 늘 새로운 멤버들로 채워져서 만남이 더욱 신선한 거 같아.
불시에 치러진 모임이지만, 많은 얘기와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게 해준
친구들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오느라 고생한 친구들 너무 고맙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해.
인재와 영림이는 지금도 아가씨 같아서 내심 부러웠다..^^
양선이, 한석이, 태은이, 순권이, 정식이 다 멋졌다~~
그리고 재치와 입담 좋은 재숙이로 인해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 했어,
순권이와 재숙이는 어쩜 그리 쿵짝이 잘 맞는지 코메디 커플로 강추~~~^^
너네들 없으면 재미 없을 것 같으니 모임 때 마다 꼭 참석하길 바란다.
깜찍한 상분이 애기들도 이젠 단골 회원이 되었네.
친구들, 지금처럼 싱그러운 미소 잃지 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글구 대전에서 온 친구들 잘 내려갔는지도 궁금해.
사진은 빠른 시간 내에 사진방에 올릴게.
옥천 모임 때 우리 자리도 꼭 예약해 주길..^^
첫댓글 옥천모임떄도 서울사는 친구들 많이 와라...와서 군서로 들어가면 되지..재숙이 말대로 군서 내려와서 아이들과 남편은 군서에 놓고 옥천에서 만나서 택시타고 들어간데..
난 영실이 가면 간다~^^
그려~ 우리도 KTX좀 타고 내려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