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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전트립(선교여행)을 위한 지도교사 지침서
이 지침서는 선교여행(각 사역과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개요를 제시함으로써 태국 선교여행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여 만들어 졌다. 이 지침서는 어떤 최종적인 규범이 아니라 효과적인 선교여행을 구성하는 다양하고 필수적인 단계들을 밟아가도록 돕는 일종의 안내서이다.
타겟 2020을 이루어 가는 우리는 인적자원과 시간을 좀 더 잘 활용해야만 한다. 선교여행은 장기선교사들을 돕고, 영적인 기도로 우리가 밟는 땅에 하나님을 초청하고, 선교의 마음과 장기선교사들을 일으키는 기회이기도 하다. 태국 선교의 전도여행이 다양한 지역, 다양한 형태로 나아가는데 기본적인 이해와 준비를 갖게 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좋은 효과와 함께 시행착오도 가져왔고 위기상황의 대처에도 보완이 필요하다.
각 사역과 학교에서 필요한 자료와 기본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태국 선교 해외 전도여행의 목적과 목표를 다루고 각 사역의 목적과 목표는 별첨하였다. 전도여행 준비에서 필수적인 선교여행 계획서 작성요령, 리서치양식, 여행시 필요한 상식, 여행 중에 위기 상황시 처리할 것들을 다루었다.
다음 번에는 주요선교지역과 타겟지역에 관한 선교여행 지침서가 만들어져 효과적으로 하고 우리의 비전을 성취해 가는 전략으로 발전되길 바란다. 이 지침서는 시작에 불과하다. 보다 효과적인 전도여행 지침서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목적
태국선교의 사역이나 학교에서 선교여행은 태국선교단을 통하여 배운 제자의 삶, 성경적인 원리 원칙들을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기간이며 마태복음 28:18-20, 계시록 7:9절에 기록된 지상명령과 우리 단체의 부르심(Target 2020)을 성취하기 위하여 각 개인의 삶과 선교여행 지역에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가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여, 선교로의 부르심, 헌신지역모색, 선교현장의 필요를 알게 하고, 선교사와 동역하는 삶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표
1.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깨어진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배워 서 그 마음으로 하나님과 세상의 무너진 성벽과 결렬된 틈에 중보기도자로 서며, 또한 온전한 예배의 삶을 통해 어두움에 속한 모든 정사와 권세를 파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한다.
2. 팀사역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열린 삶과 깨어진 삶을 배운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됨을 이루어 각 개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를 확인하고 개발해 나간다.
3. 선교여행 기간에 머물게 되는 각 지역의 교회와 지역사회를 겸손히 섬기며, 우리의 목표인 전도, 훈련, 구제의 사역을 행하며 배운다. 타문화권에 대한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겸손히 배우는 자세로 들어가 협의하에 선교사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도록 한다.
4. 미전도종족 또는 최소 복음화지역의 선교여행에서 선교현장의 필요를 알게 하고 각 개인에게 선교에 대한 소명을 일으킨다. 선교 관심자에게는 헌신지역을 모색하게 하고 각 개인이 섬길 구체적인 동역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기, 장기선교사로 헌신하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주며 나가도록 돕는다.
5. 기존의 선교지에는 타문화권 경험과 섬김의 기회를 갖고 타겟 2020에 맞는 지역에는 중보기도, 연구 조사 등으로 태국선교단의 부르심을 위한 장기적 전략을 진행해 간다. 선교여행지역은 효과적인 선교자원의 재배치를 생각하며 선교지와 선교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도록 한다.
해외 단기 전도여행 보고서
<평 가>
전도여행의 목적과 목표를 세웠다면 평가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전도여행이 큰 활동이나 프로그램의 일부였다면 다음 차례의 활동준비와 계획을 세우는데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계획에서 세워놓은 전도여행의 목적과 목표들을 평가의 근거로 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갔는가?" "무엇을 했는가?"
이 질문의 목적은 목표의 측면에서 전도여행의 효율성을 점검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종종 전도여행의 팀이 돌아와서 굉장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막상 세운 목표들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있다.
계속 진행중인 활동의 일부인 선교여행일 경우 이러한 점은 치명적인 것이다. 어떤 한 팀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다음 팀의 목표설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안과 추천도 평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한 팀을 이해하는 것과 현지에서의 경험은 보고서가 제대로
써지기만 했다면 다음 결정을 하는데 영향을 미칠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제안과 추천도 결정하는 일을 좀 더 쉽게 해준다.
<보고서 작성>
보고서는 잘 써지기만 한다면 전략적인 선교여행을 위해 매우 유익한 것이 될 수 있다. 한편 엉터리로 써진 보고를 위한 보고서는 아예 읽혀지지 않게 될 수 도 있다. 보고서는 팀의 목적과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진행 중인 활동을 위한 결론을 맺음으로써 끝나는 전도여행의 활동기록이다. 보고서는 객관적인 요소(사실 기록) 뿐 아니라 주관적인 요서들(의견, 어떤 인상을 받은 것등)까지도 포함한다.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서는 연결된 선교사나 도움을 준 사람, 만난사람에 대하여 기록하는 것은 다음 전도여행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고 주의할 사항 등을 기록하여야 보다 좋은 보고서가 된다.
현재 총체결국은 69개국이고 이중 일반 관광으로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57개국
(관광비자만 해당)
기 간 지 역 국 가
30일
튀니지
60일
이태리, 포르투갈, 레소토
90일 이주지역
(16개국) 태국, 싱가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미주지역
(19개국)
바베이도스, 바하마, 코스타리카, 페루, 아이티, 콜롬비아, 도미니카, 그레나다, 자메이카, 도미니카연방, 세인트르시아, 세인트트킷츠, 세인트빈세트, 그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 수리남, 니콰라과, 안티구아바뷰다, 엘살바도르, 멕시코 구주지역
(25개국)
그리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네델란드, 리히텐슈타인, 영국, 벵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스페인, 핀랜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몰타, 아일랜드, 아리슬랜드, 폴란드, 헝가리, 체크, 불가리아, 터키,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3개국) 모르코, 라이베리아, 이스라엘
6개월
(1개국)
캐나다
- 그 외의 나라는 여행사와 의논하여 현지 또는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서 발급 받는다.
전도여행을 할 때는 아래의 예제를 참고로 전도여행에 대한 보고서와 더불어 리서치를
하여 다음 전도여행을 위한 자료로 각 지역의 선교부와 선교본부(FMK)에 보낸다.
Research Form
① 일반적인 개요
위치, 언어, 기후, 종족, 정치, 경제 등
② 생활습관
음식, 옷, 주거, 교통수단, 의료상태, 사고방식, 가족제도, 영적흐름 등
③ 국제 예수전도단의 상황
④ 연결자 인적사항
연결자 연락처, 연결자 주소, 전화번호, 소속단체, 주의사항
⑤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
주의사항, 교통, 건강과 안전, 복장, 우체국, 전화사용, 간단한 언어 등
호텔에서의 기본예절
- 호텔 투숙시 객실번호를 기록하여 잊지 않도록 하시고, 외출 시에는 호텔 프론트에 비치된 호텔안내 팜플릿을 소지하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 호텔 이용 시 호텔 내의 팜플릿을 참조하여 이용시설 등을 잘 활용하십시오.
- 외출 시에는 프론트 "KEY DROP"에 열쇠를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 호텔은 각각의 여행객이 함께 사용하므로 방을 나올 시에는 옷차림에 주의하시고 고성방가는 절대금물입니다.
- 호텔 퇴실 시에는 열쇠 및 전화 요금, 미니바(냉장고) 사용료를 꼭 지불하셔야 합니다.
출국 절차
- 공항도착(출발 2시간 전) 환전(여권필요) 및 공항이용권 구입(1,9000원)
- 출입국신고서(E/D카드) 작성
- 병무신고(~69년생까지, ED카드 필요)
- 항공사 탑승수속(여권+항공권)
- 출국장 입장(3층) ← 공항이용권 제출
- 출국보안검사(휴대품)
- 출국심사(탑승권+여권+출국신고서 제출)
- 출국 대합실(면세점) ← 게이트 번호 확인
- 탑승(보딩패스 제시)
입국 절차
- 검역 설문표 작성(기내배부)
- 검역(동식물 검역 포함)
- 입국심사(입국신고서, 여권, 항공권제출)
- 수화물 회수(1층)
- 세관검사
- 입국
기타 주의사항
- 세관신고
- 검역
- 병무신고
- 짐 크기 측정
- 국내반입 금지 품목
티켓
티켓에는 항공사이름, 금액, 항공기 고유번호, 티켓 번호, 항공사 코드, 목적지, 경유지, 출발시간, 편명, 허용가능한 수화물용량, 티켓만기일, 항공 클래스, 고객 성명, 출발일, 발권자 등의 정보가 들어있다. 티켓은 경유지에 따라 4장에서 2장으로 이루어지고, 티켓 한 장으로 좌석 배정이 되어 있는 보딩 패스를 받을 수 있어 경유지에 따라 4장에서 2장의 보딩 패스를 받을 수 있다.
환전
- 현금
본인이 여행하는 국가의 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좋으나 환전이 안 되는 외화도 있다. 이런 경우는 국제적 통화 화폐로 환전 후 다시 재환전하는 것이 좋다. 현금이 부족할 때는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여행자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가맹 은행지점에서 현금을 환전하는 것이 좋으나, 환전 비용이 높거나 낮은 환율이 적용되므로 해당국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다. 현지화폐는 외환은행 본점에서만 환전이 가능하고 미화는 시중 은행에서도 환전할 수 있다.
* 아시아 지역으로 갈 때 : 아시아에서는 미화달러가 쉽게 통용되기 때문에 현지화폐가 없으면 무조건 미화달러로 환전한다.
* 유럽으로 갈 때 : 유럽에서는 마르크, 프랑, 파운드, 유로화 등이 선호되며, 필요한 만큼 현지 화폐로 바꾸어 가고 나머지는 달러로 바꾸어 간다.
* 일본으로 갈 때 : 엔화로 직접 바꾸어 가고, 현찰과 여행자수표로 바꾸는데, 여행자수표를 현찰로 바꿀 때 은행에서 바꾸면 수수료가 없다.
* 미국으로 갈 때 : 여행자 수표로 바꾸어 가고, 여행자수표를 사용할수 있는 곳도 많고, 현금으로 환전할 때 수수료가 없다.
- 신용카드
현금보다 안전하며, 해외에서 통용되는 국내 신용카드에는 마스터 카드나 비자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는 이 회사들과 국내회사들이 제휴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신용 카드에서는 여행지에서 카드를 분실할 경우, 24~48 시간 내에 카드를 재발급해 주고, 여행자보험 혜택, 해외 의료 서비스, 마일리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최대 미화 5천불까지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분증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비상시에 유용한 플라스틱 머니. (단 본인이 사용한 카드의 합계가 5천불이어야 함을 유의할 것).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비자카드는 긴급 서비스, 현금 서비스 등 회원들의 편리를 도와주고 있으며, 카드를 분실하였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는 현지의 외환은행 지점에 전화 한통화로 신고하면 됩니다.
이 때 긴급 재발급 카드를 받게 되는데 이 카드는 귀국 후 정상 카드로 교환해야 하며, 그 외에도 의료 서비스, 법률 서비스, 여행 정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국제전화 이용서비스, 한국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카드 번호, 카드 비밀 번호, 국내 수신자 번호를 교환원에 알려주면 전화 통화가 가능합니다. 비자 폰 서비스는 출국 전에 카드 발급점에 전화 비밀 번호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 전화요금은 일반적인 카드 사용 대금과 같은 방법으로 청구, 결재된다. 비자 긴급서비스/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는 외국에서 걸 때 서울 지원 센터 (82-2-790-7568)
- 기타 주의사항
철저한 계획으로 경비가 남거나 부족하여 추가 환전을 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동전을 먼저 지출하여 동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동전은 재환전이 되지 않는다. 환전을 하고 나면 소형 계산기로 반드시 환율과 받은 금액을 확인한다. 세계 환율표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고 물가와 비교할 수 있어 경비를 계획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여행자수표 환전시 서명은 직원이 보는 데서 하고 남에게 양도하지 않는다.
분실사고시 대처방법
-여권 분실
① 가까운 경찰서에서 POLICE REPORT(분실증명 확인서)를 받는다.
② 현지 공관(한국 영사관)에 가서 다음과 같은 서류를 발급 받는다.
* 사진
* 여권 분실증명서
* 여권번호와 발행 년/월/일
* 여행증명서(Travel Certificate)
* 입국 증명서(입국 증명이 되지 않으면 출국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음)
여행증명서로는 다음 여행이 불가능하며, 바로 귀국한다. 계속 여행할 시는 경유지란에 다음 목적지를 명기해 계속 여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경우 다음 여행국의 VISA 관련 사항도 확인하여 VISA가 필요할 시는 현지에서 다음 여행국의 VISA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여권 분실로 인한 입국 확인(입국 STAMP)을 위해 사전에 또는 공항에서 출국시 입국 STAMP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항공권 분실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로 가서 항공권 분실에 대한 Lost Ticket Reissue를 신청해야 하며, 이때 항공사는 항공권 발권지인 서울 사무실로 전문을 보내 Reissue Authorization을 현지에서 받게 된다. 이때 발권 사실을 확인하고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된다
* 전문 신청 및 AUTH 확인 해당 항공사의 예약기록을 통해 하며 재발급 비용은 티켓1장 당 US$ 50이다. 현지에서 항공권을 새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으며, 귀국 후에 분실 항공권에 대한 발급 확인서를 받고 새로 구입한 항공권의 승객용 티켓과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항공사(본사)에 가면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으나 이때 소요되는 기간은 약 3개월 정도이다.
- 여행자수표 분실
현지 여행자 수표 발행처에 전화하여 분실신고를 하고 절차를 알아보며, 분실 증명 확인서(Police Report)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여 받도록 한다. 대개의 경우 REFUND CLAIM 사무소가 각 나라별로 한 도시에 일원화되어 있다. 대개의 경우 분실 경위, 장소, 수표 번호 등을 정확히 신고하고 나서 24시간 후에 희망 지역의 은행 또는 수표 발행처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수표에는 반드시 여행자의 서명이 돼 있어야 하며 정확한 수표 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므로 여행자 수표 지참 시에는 반드시 서명과 수표 번호를 별도로 기재하여 지참하여야 한다.
- 수하물 분실
공항에서 'BAGGAGE CLAIM'이라고 쓰여 있는 수하물 분실 신고소에 가서 화물분실을 신고한다. 신고시에는 가방의 형태, 크기, 색상 등을 자세히 알려 주어야 한다. 짐을 붙이고 나서 받았던 Baggage Claim Tag(짐표, 화물보관증서)을 제시한다. 화물을 반환 받을 투숙 호텔이나 연락처를 기재하며, 다음 여정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일정을 알려주고 분실증명서를 받아 화물을 찾지 못했을 경우, 보상받기 위해 대비를 해야 한다. 화물을 찾지 못했을 경우에는 화물 운송협약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발행한 분실증명서를 근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 피해자인 경우
T/C가 현장에 있었을 경우는 구급차를 불러서 동승하고 병원으로 이동한다. 경찰에 연락하여 입회하에 가해자의 주소, 성명 등을 기록해 준다.
TC가 현장에 없었을 경우는 통보자로부터 사고내용을 상세히 듣고, 피해자가 있는 장소(병원, 경찰서)로 가서 경찰서에 피해자의 성명, 사고발생 장소, 사고내용 등을 보고한다.
관계기관에 연락 주재원 또는 재외공관, 호텔, 현지여행사, 병원 관계자에게 연락하여 사후조치에 대한 협조를 의뢰한다.
단독 배낭여행자인 경우 재외 공관에 연락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보고한다.
(피해자의 성명, 병원명, 상태)
회사 측에 연락하여 지시를 받고, 전화 등으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연락을 의뢰한다. 가해자와의 교섭을 대사관원을 중재로 하여 경찰서에서 하고 보상 등은 후유증 등의 관계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사고를 일으킨 것을 인정하는 문서를 쓰게 한다.
- 가해자인 경우
TC 자신이나 고객이 사고를 일으켜 가해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에는 우선 사고 상황을 경찰에 신고한다. 손해를 입은 상대방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의사에게 가야할 의무가 있다. 피해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려준다.
성명, 주소, 차량번호
관계기관에 연락, 인사사고의 경우 즉시 해외공관에 연락한다. 사상사고인 경우 가장 빠른 수단으로 경찰에 통보한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중형이 가해질 때가 있다. 피해자의 성명, 주소, 손해의 정도를 조사해 둔다.
질병
우선 병원에 가서 또는 의사를 불러서 진료 및 치료를 받도록 한다. 결재는 카드로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 처리를 위해 의사 소견서 및 치료비 영수증을 수령하여 귀국 후 보험 처리하도록 한다. 여행중 입은 상해의 경우는 치료비 한도가 3백만원으로(사망시 최고 보상 한도 5천만원 가입시) 귀국 후 보상비를 지급받으므로 현지에서 발생한 치료비용은 본인이 지불해야 하며, 귀국 후 보험이 처리된 다음 본인 소유의 통장 계좌로 직접 송금된다.
보험처리를 위해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다.
의사 소견서, 치료비 영수증, 치료비 명세서(또는 치료비 명세가 적힌 영수증), 본인의 통장 사본과 인적 사항(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 번호)
항공기 지연 또는 파업
항공사 측의 사정으로 인한 경우, ADDITIONAL SUPPLEMENT을 항공사에서 제공키로 되어 있다. (보통 차량, 호텔, 식사, 관광 등을 제공한다 ― 파업의 경우 다음편 연결까지 필요한 서비스 제공) 따라서, 이 경우에는 반드시 항공사 측에 CLAIM하여 상기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 다음 여정에 지장이 올 경우에는 타 항공편으로의 ENDORSE를 받는다.
여행자 필수 메모
여행자가 여행중 부딪치게 되는 분실사고에 대비하여 미리 수첩에 메모해 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그리고 여행 중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정보의 간편한 메모를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여행자수첩을 만들어두면 편리하다. 단, 귀중품들과 따로 보관하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여권과 비자 여권번호 / 발행일 / 발행지 / 유효기간(여권의 사진이 있는 부분을 복사해 사진과 함께 수첩에 묶어둔다.) / 여행지의 한국공관연락처
- 항공권 - 항공권 번호 / 발행일 / 한국과 캐나다 현지의 항공사 연락처
- 여행자수표(T/C) 여행자수표 일련번호 / 구입일시 / 한국과 현지 은행 연락처
- 해외여행자보험 계약월일 / 보험증번호
- 신용 카드(C/C) 카드 번호 / 한국과 현지 발급처와 분실신고 연락처
- 현지 숙소와 식당 주소 / 전화번호 / 교통
해외 여행보험
여행도중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이다.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불의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꼭 가입하는 것이 좋다. 국내의 각 손해보험사에서 취급한다. 기본계약보험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의료비를 대상으로 한다. 사망과 후유장해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 전액을, 신체의 일부를 잃거나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는 별도로 정한 보험금을 지불받게 되다.
< 선택계약보험 >
- 질병보험
여행 중 질병으로 보험기간 또는 보험기간 만료 후 30일 이내에 치료를 받기 시작했을 때 소요된 비용.
- 휴대품손해보험
휴대품의 도난, 파손으로 입은 손해. 단 현금, 유가증권, 신용카드, 항공권 등은 제외된다.
- 배상책임보험
여행중에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친 경우.
- 그 외에 항공기납치 담보보험과 외교관특약보험 등이 있다.
< 보험의 가입 >
기본항목만 가입할 수 도 있고, 회사에 따라 선택보험을 세트로 해놓은 곳도 있다. 보험금은 여행기간, 보상금액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며, 20명 이상 단체로 여행할 때는 금액을 할인해 주기도 한다. 공항에 있는 보험사에서 출발 전에 가입해도 되지만, 미리 가입하면 집을 떠날 때부터 귀국하여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적용된다.
- 보상금이 3천만원이 가장 작은 액수이다. 최소 1억 정도를 드는 보험을 들도록 권한다.
- LG, 삼성, 동양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다.
- 공항 출국장에서 보험을 손쉽게 들 수 있다.
< 보험금의 청구 >
현지에서의 직접 보상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전화나 팩시밀리를 이용하여 각 보험회사의 해외보험 서비스 대행사(claim agent)에 연락한다. 대부분의 손해보험회사는 세계적인 보험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고 현지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귀국 후 국내에서의 보상 국제 서비스 망이 없거나 귀국하여 국내에서 보상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확인이 될 만한 서류들을 챙겨서 가져와야 한다. 의료관계인 경우는 의사진단서·처방전·치료비명세서·치료영수증이 필요하다. 휴대품분실의 경우에는 경찰서에서의 신고서와 목격자진술서 등이 필요하다.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 여행 중의 사고의 종류에 따라서는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피보험자의 고의적인 사고, 무면허·음주운전, 군사작전이나 군사훈련중의 사고, 전쟁·혁명·내란·폭동 등으로 인한 사고, 전문등반·글라이더조종·스카이다이빙·스쿠버다이빙·행글라이더 등의 사고, 모터보트·자동차·오토바이의 경기나 시운전사고 등은 보상이 되지 않는다.
< 여행사와의 관계 >
- 계약서 작성(인원, 계약내용, 대금 등)
- 루트와 날짜 변경 못하는 표인지 확인하라. 계약서 위반시에는 2배의 위약금을 여행사가 지게 된다.
- 제출 서류에 첨가하는 것이 좋다.
TEAMWORK FACTOR
팀웍은 대체 무엇인가? 팀 활성가의 특징들은 무엇인가? 우리는 "팀웍 요인-TEAMWORKTOR"이라 불리는, 팀을 위해 자신이 맡은 부분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기본적인 특징들을 나타내는 14가지 단어를 만들었다.
- 배우는 T-Teachable
배우는 정신은 비경쟁적인 환경을 창조하여 배움과 나눔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 게 한다, 배우는 정신은 팀원들 모두에게 배우는 과정에서 실수 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 격려하는 E-Encouraging
격려하는 말들이 어떻게 공동체 개발을 증진시키는지 생각해 보라. 그것은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가?
- 감사하는A-Appreciative
팀 안의 사람들에게 어떤 점들을 감사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감사를 어떻게 표현 하겠는가?
- 의욕을 가진 M-Motivated
선하라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골로새서 3:17,23)
- 기꺼이 자원하는 W-Willing
팀원들은 모두 다른 정도의 힘, 기술, 건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각 사람은 기꺼이 자신이 가진 최선의 능력을 다해야 한다. 자원하는 것에는 또한 현지 국가의 불편한 생활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된다. 더위, 음식, 벌레, 병균들을 기꺼이 용납하라.
- 열려 있는 O-Open
여러분이 배우고,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과 기타 모든 것들에 대해 열려 있으라.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모두를 표현하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의존성 이 공동체를 세워 나간다.
- 새 힘을 주는 R-Refreshing~
더위, 질병, 심한 피로, 육체노동, 정서적 소모, 등등으로 인해 지내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정신을 끌어올려 주는 다른 팀원으로 인해 여러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충전된다. 일상생활 가운데서 서로에게 어떻게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 동류 정신 K-Kindred Spirit
우리가 함께 이 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동료 의식이다. 우리 모두는 기독교 가족의 일부이고 이일에 함께하고 있다.
- 융통성 있는 F-Flexible
날마다 무엇이든 변할 수 있다. 응통성이 있는 팀원은 표준이라고 생각지 못한 일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배울 것이다.
- 기쁘게 동의하는 A-Agreeable
좁은 공간에 함께 살고, 북적대는 목욕 시설을 같이 사용하고, 그 밖에 단체 여행 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양상들은 모든 사람에게 관대함을 요구한다.
- 협동적인 C-Cooperative
서로 나누고 돕고 지원하라. 문제에 대해 투덜대는 대신 해결책을 제안하라.
- 사려깊은 T-Thoughtful
팀 동료의 날을 좀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순종적인 O-Obedient
팀 리더가 자신의 권위를 사용하여 인기 없는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을 것이다. 팀 활성가는 리더의 권위를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격려할 것이다.
- 교제하는 R-Relational
팀의 다른 사람들을 알아가라, 자신에게서 벗어나 사람들의 소망과 꿈, 살아온 이야기들을 알아보라.
이해해 보라! "팀웍 요인-TEAMWORK FACTOR"은 고립된 사람들의 모임과,서로 연결된 팀원들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철자이다.
단기선교 LEADERSHIP 교육자료(95년 DTS센타제공)
단기선교훈련은 학교의 연장으로 세계선교의 현장을 돌아봄으로 온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강의를 통해서 배웠던 모든 것들을 삶의 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입니다.
- 권위의 행사와 순종의 관계 훈련을 합니다.
권위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로부터 온 직분과 지체들이 위임한 직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권위를 존중히 여기며 서로 섬김을 훈련한다. 리더는 섬김으로 팀원들이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하고 팀원들은 리더가 위임한 일을 잘 감당하도록 돕습니다.
- LEADERSHIP의 임무
* 멤버들이 몸 안에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을 한다.
리더의 관심은 일을 잘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세워줌으로 선교훈련을 통해서 서로 섬기며 섬김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도록 한다.
일을 잘해서 어떤 성과가 있었느냐 하는 것보다 선교훈련을 통해서 팀이 하나됨으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가족이 되게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선교훈련의 우선순위는 사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멤버의 마음과 영적 상태에 있다.
* 경건생활(묵상, 중보기도, 예배의 삶)이 모든 지체들의 삶 속에 적용되도록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매일 리더십끼리 팀을 위한 중보기도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 가장 많이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사역을 평가하고 계획을 진행함(팀 간사님과 의논함) 사역을 위해서 현지 선교사님과 직접 관계하지 말고 반드시 간사님을 통해서 결정하도록 합니다. (선교사님과 COMMUNICATION은 간사님을 통해서 하도록 한다)
* 팀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리더는 혼자 무거운 짐을 지지 말고 팀원들에게 사실을 말하고 서로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예) 설교, 팀을 인도하는 것(묵상, 예배, 중보기도), 팀을 돌보는 것(HELPER와 나누어 팀을 돌보도록 한다)
* 리더는 팀을 대표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Helper는 여호수아처럼 리더의 옆에 서 있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며 리더와 같이 어떤 사항들을 결정한다. 형제 Helper는 형제 멤버들을 돌아보고 자매 Helper는 자매 멤버들을 돌아본다.
- 주의사항
* 말과 행동을 분리하지 말 것.
* 삶을 통해서 섬기는 모습을 보이도록 할 것. - 리더십은 섬김의 훈련자이다.
* 생활규칙을 솔선수범하여 지켜야 한다.(호칭, 시간관리)
* 전화사용은 반드시 리더십과 의논한다.
* 평가회 시간을 꼭 가질 것.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잘, 잘못을 따지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는지를 배우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 대외적 관계(- 현지 선교사, 지역 유지, 교회 등) - LEADER
* 결정사항이 있을 때 - 전체가 기도하고 LEADERSHIP에서 결정
* LEADER의 아내는 -리더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함.
* 리더는 아내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 전체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리더는 각 멤버들의 직분을 존중히 여기며 그 직분을 수행하는 수준이 리더의 요구에 미치지 못할 때 그 직분을 위임받은 멤버의 권위를 존중히 여기며 격려하고 위로함으로 그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
- 관계를 잘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 -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묵상, 중보기도, 예배)
자신과의 싸움 - 하나님께 순종
형제와의 관계 - 사랑의 수고
이를 위해서 다음의 태도들이 중요하다.
① 위탁 - 상대를 보면서 자기를 볼 줄 아는 관계
② 충성 - 관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정
③ 겸손 - 나를 열어야 한다. 그리고 그럼으로 따라오는 어려움을 감당해야 한다.
④ 봉사와 헌신 - 상대방의 필요를 구하는 마음
⑤ 거룩함과 정직
- 관계를 방해하는 것들
* 독립정신 : 상대방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음
* 죄의식 : 팀 안에서 일어난 실수나 죄를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지 않는다.
* 교만 : 다른 사람의 실수나 허물을 용납하지 않고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
* 자기연민 :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에 매여서 현재의 일을 감당하지 못함. 변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상상하거나 비약함
* 솔선수범하지 않음
* 열린 생활이 부족한 것: 서로의 어려움이나 감정이나 느낌들을 나눔으로 짐을 서로 짐
* 다른 사람을 귀히 여기지 못하는 마음
* 혀를 훈련시키지 못하는 것;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사단으로부터 공격 꺼리를 제공하는 것들 - 용서하지 않음/ 용납하지 않음
여러분들의 섬김으로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윤택해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땅을 밝고 서는 곳마다 임하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 부분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것과 미리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고안되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미전도 족속은 대부분 복음 전파를 원치 않는 정부의 통치하에 있고 또 거의 매일 정세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을 인식하며 예방책과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화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계의 정황과 지역법, 관습 등이 변하고 있고, 또 광범위한 다른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예비책의 기준을 모든 지역에 통용되는 것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계속 변하는 위기와 위험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 위기상황에 대한 예비책과 기준을 활발히 개발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당면한 현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즉각적인 방응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두려움이라는 마비 상태로 빠지는 것은 우리를 무능력하게 하고 파괴적인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들였다는 것은 그 부르심 안에 있는 위기들도 기꺼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유능한 증인이 되고자 하고 또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위기 상황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만 과만반응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당황하지 않는 것도 동일하게 중요하다. 선교사는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비하는 동안에도 높은 수준의 믿음과 평온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이 부분은 꽤 자세하게 써져서 어떤 한 팀의 상황보다는 다양한 상황들에 적용할 수 있긴 하지만 위기 상황이 발생 했을 때에 대응하기 위한 길잡이로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 위기상황의 정의
해외선교와 관련하여 위기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정의 될 수 있다.
"인적자원이나 선교의 기능, 본질적인 목적의 위험을 초래하는 현재 또는 임박한 상황으로소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잠재성을 지닌 상황"이다.
재난과 위기상황은 다른 것이다. 재난은 거대한 파괴상황이기 때문에 외부의 도움이 개입되지 않고는 많은 사람들의 필수적인 필요가 채워질 수 없다. 재난은 많은 위기 상황들을 만들어 냅니다. 위기상황을 통제할 수 없게 될 때, 다음과 같은 상황으로 발전한다.
* 선교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그 나라에 있는 것이 어려워짐
* 선교사와 가족, 그 나라에 있는 동료들의 생명이 위험해짐
* 각각의 선교사 가정과 선교단체가 효과를 보지 못하도록 그 역량에 큰 방해를 초래함
* 널리 보급된 매체를 통해 부정적인 선전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함
* 우리의 일이 효과를 보지 못하도록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망치게 함
- 위기상황 사전에 계획 세우기
위기 확률 조사
예상되는 위기의 유형 : 각각의 상황에 있어서 직면하게 될 위기의 운명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 : 사고, 살인, 죽음, 납치를 통한 인적 손실, 인질로 잡혀감, 강도, 강간, 폭파, 건물, 장비, 긴요한 서류의 손실, 에이즈나 유행병 같은 건강상의 위기, 이혼, 마약, 십대 임신 등의 도덕적인 위기
잠재적인 위기상황에 대해 미리 조사함으로써 선교사 가정이나 선교단체가 방해가 되는 위기상황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또 막도록 도울 수 있다.
조사를 해 나가면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계획해야 한다. 시나리오는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한가지 방법도 영향력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조사자는 다음 사항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어떤 특정 위기상황에서 잠재적인 손실의 범위/심각성
* 그런 위기상황이 발생하는 상대적인 확률/가능성
* 모든 위기상황에 있어서 시간 압력(임박성)
* 사역자와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단·중·장기적인 영향력
-의사소통
모든 위기상황에 있어서 각 선교단체에 대변인을 두어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선교단체나 선교사 가정에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대변인은 책임지고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 위기 현장으로부터 가능한 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한다.
* 믿을만한 근거자료로 모든 국면을 점검한다.
* 합당한 권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 선교사를 후원하는 지역교회와의 접촉을 유지한다.
* 매체는 발표된 모든 것을 공식적인 것으로 받아 들인다는 것을 안다.
* 평형, 정직, 신중함을 유지한다.
-서류화
인적인 상황, 재정, 소유물, 업적, 정책, 비밀 편지 등에 관한 모든 공식적인 선교 서류들은 최선의 것으로 보충 시켜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 일어날지도 모르는 부수적인 상황들
* 탈출계획 주요재난, 민심동요, 쿠테타 등
- 계획 세우기의 초점: 현장을 향해 떠나기에 앞서 다음의 초점들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 도착하자마자 해당 대사관에 등록해야 한다.
* 아이들을 보호 : 많은 외국에서는 가정 내에서 어머니가 아이들에 대한 권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아버지가 사망했을 경우 아이들은 그 나라를 떠나도록 허락되기 전에 정부 관청의 요구에 따라 오랜 기간 머물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지역의 법을 점검해 본다.
* 생활방식 : 일반적으로 사역자들은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점이 눈에 띄지 않도록 절제된 생활을 유지하는게 좋다.
* 약물 : 만약 여러분이 습관성이 되는 약이나 마취성이 있는 약을 복용하는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모든 약을 그 본래의 통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 위험 부담이 높은 지역에서의 일반적인 법칙
* 두려움의 먹이가 되지 마십시오. 사역지에서 폭동의 피해자가 되는 것보다 미국내에서 폭력 범죄의 희생물이 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그 지역의 상황에 뒤쳐지지 마십시오. 지역법을 잘 알고,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시사적인 일들에 대해 잘 알아서 위기 상황을 알아챌 수 있도록 하십시오.
* 여러분이 지금 머무는 곳이나 또는 앞으로 머물 곳에 관련된 상대적인 위험에 대해 잘 알고 계십시오.
* 선교사에 대한 공식자료를 가지고 계십시오.
* 특히 정세가 불안정하며 민심이 동요할 때에는 일상의 스케줄과 여행 방식을 바꾸십시오.
*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 또는 활동을 주목하십시오.
* 정치적 색조를 띠거나 부를 뽐내지 않는 단순환 생활 방식을 택하십시오.
* 도발적인 정치적 발언을 피하십시오.
* 사역지로 나가기 전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십시오.
* 생명(생활)을 소유물 보다 우선순위에 놓기로 결정하십시오.
* 만약 여러분이 구속되었다면 크리스천다운 안목을 가지십시오.
* 희생물이 되었을 때 남자랍시고 거들먹거리지 마십시오. 공공연하게 화를 내거나 자기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다치거나 죽게 되기 쉽습니다.
* 경찰이 개입되었다면 그들의 지시를 즉각 따르십시오. 경찰이 개입하는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 만에 하나 여러분이 포로로 잡혔다면, 여러분을 잡은 사람들과 사귐을 가지십시오. 폭도들도 인간인지라 신실한 인간성을 갖고 다가가는 사람들에게는 좀더 인정을 베풀게 됩니다.
* 반항을 하거나 탈출을 시도해봤자 불가능합니다. 희생적인 모욕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생명을 부지하는 길입니다.
*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희생자는 살아납니다. 통계에 의하면 처음 72시간을 견뎌낸 사람은 대개 죽지 않고 구조된다고 합니다.
* 사역지에서건 집에서건 열의를 가지십시오. 적절하다고 검증된 열의를 기록해 두십시오.
* 사망의 경우 : 유가족들이 이해하고 동의 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을 기록해 두십시오.
* 집안일을 돕는 사람을 둘 경우 : 신원 증명서를 받고 생활배경과 경력 등을 확실히 해 두십시오.
* 재정 정보 : 여러분을 대신해서 재정 문제를 처리할 위임장을 만드십시오.
* 중요한 법률 서류 : 여권, 신용카드, 운전 면허 등에 관련된 중요한 법률 서류들은 모두 복사해서 보관해 두십시오.
* 긴급 상황시 : 긴급 상황 시에는 연락 가능한 사람들의 주소 목록을 작성하십시오.
- 이 자료는 예수전도단 선교여행 지침서를 태국 비전 트립팀들을 위해 재편집한 것임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