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거의 매주,
동두천시로 사진 촬영갑니다.
행정학과 학생들과
전철 또는 자동차로 이동하여
동두천시의 뒷골목까지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두천중앙역에서 내려
강 건너
언덕마을로 해서
보산역 근처까지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을
약간 부실하게 먹은데다,
많은 걸음걸이로 인해
금방 허기지게 됩니다.
보산역 근처의 식당을 찾아가다,
우연히 발견한
입구가 멋있는 집.
물론,
입구의 경기도가 선정한 모범음식점이란
문귀가 문을 열고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동두천시를 잘 아는 학생에게 애기를 들었습니다.
'오륙하우스'는 유명한 집이라고,,, ,,,
빨간색이 돋보이는 입구입니다.
보산역 부근 좁다란 골목길 끝에 있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경기도가 선정한 모범음식점 마크가 믿음을 더해줍니다.
점심 해결할 집을 물색하다가
경기도 선정마크를 보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측 벽에
각종 자랑거리가 눈에 뜁니다.
일단,
청결하고, 깔끔한 내부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아마,
미군부대 옆에 있어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 집 주특기(?) 요리는
햄버거와 스테티크...
우리 일행은
망설이다가
싼 가격에 카페로 ,,, ,,,
케레도...
먹음직 스럽게 나왔습니다.
물론,
맛도 괜찮았구요~~~~
1000원 짜리 샐러드...
친절하신 주인 아주머니!!!
조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믿음을 줍니다.
... ...
그 날 밤,
찻집에서 애기를 나누다가
'오륙하우스'의 '오륙'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마침,
점심식사 때 가져온 명함을 뒤져,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오륙하우스'의 의미는
오씨 성을 가진 6명이 식당을 시작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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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하우스)
(전화번호) (031)865-3556 / 865-5656
(대표) 오 충호
(대략 위치) 동두천 보산역에서 미군부대 정문 방향으로 ...
미군부대 정문근처에서 강 방향으로 난 조그만 골목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