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고 있는 사람앞에서는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안합니다.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리입니다. 잊어야 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때 잊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때 돌아보지 않을때는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아니라 언제나 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을 못 잊는것이요,그만큼 그 사람과 사랑했다는 것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초이며 이별의 시달림 입니다.떠날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가다가 달려오면 사랑하니 잡아달라는 것이요, 가다가 멈추면 다시 보고 싶다는 것이요,뛰다가 전봇대에 기대어 울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잠깐 언니 얼굴 마주치고 헤어져서 너무 아쉽지만, 교촌제때 또 온다고 하는 말로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요.한용운 씨 시가 너무 좋아서...요즘은 전화도 편지도 하지 못해서 언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하지만 언니생각 늘 하고 있다는 거 알죠? 그리고 내가 언니 무지무지 사랑하는거 그것도 알죠? 안본사이 많이 예뻐진 민정언니 건강하고, 항상행복하세요.그럼 오늘은 20000.
PS.사랑은 구지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수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