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내 것 아닌 우리 것에 대한 소고~~~

[산따라강따라]

난 생 처음~렌트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요즘 뭔가 나이들어 새로 시작한

새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조금씩 크지는 것 같습니다.

거창한 사업은 아니지만~대구광역시에서~

몇 안되는 캠핑카 렌탈업소라는 의미도 있지만~

최신형의 첨단 캠핑카를 이웃과 함께 저렴하게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수도권 소재 캠핑카 업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최고의 명품 캠핑카를 대여하고 있다는 것도~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비싼 캠핑카라서~관리나 청소에 특별히 신경 쓸 일이 많답니다~

언제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편 입니다~

보험료가 비싸지만~자차 보험까지 가입한 것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매일신문에서 공유문화에 관한 기사를 읽고 난 뒤부터~

렌트카업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비싼 캠핑카~소유를 못하면~공유해서 사용 하자는 의미에서~

렌트업이 공유문화에 기여한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