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 선형개선공사 시행 건의문』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 본부에서는 2009년 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에서 마석리까지 연장 2.96㎞의 도로시설물 노후화 개선 및 노후교량 개축과 정지시거 확보를 위한 평면선형 개량 등『호남선 123㎞ 선형개량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공사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 6월 10일에 1차 공청회를, 2009년 2월 19일에 2차 공청회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호남선 123㎞ 선형개량공사』구간중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 1077-2번지 인근 입암육교를 길이 20m에서 30m로 확장 계획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입암육교는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의 교차 지역으로 입암면 왕심마을과 문화마을사이 국도가 심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 각종 차량 운행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국도1호선의 선형개선을 통한 사고예방이 오랜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호남고속도로와 국도의 교차지점인 문제로 현재까지 국도의 선형개선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차, 2차 공청회시 금번『호남선 123㎞ 선형개량공사』를 할 때 『국도 1호선 선형개선공사』도 하여줄 것을 한국 도로공사측에 서면으로 요청하였고, 이후 정읍시 공문을 통하여 “전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한국도로공사호남지역본부”에 관련 민원을 요청하였으나 검토하겠다는 의례적인 답변만 회신된 상태입니다.
금번『호남선 123㎞ 선형개량공사』와 연계하여 국도 1호선 선형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후에는 국도 1호선 선형개선이 불가할 것인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의『호남선 123㎞ 선형개량공사』와 함께 『국도 1호선 선형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주시기를 건의합니다.
2009년 3월 25일
전라북도 정읍시의회 의원 일동
수신처는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한나라당대표, 민주당대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성엽국회의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전주국도관리사무소장,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