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요즘 와이프 한테서 하루에 한번씩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밥물까페에 신경 쓰는 만큼만 나랑 애기한테 신경 써봐라~"
제가 밥물카페에 그다지 많은 신경을 쓰는것도 아닌데
와이프 눈에는 PC 앞에 앉아있는것 만으로 서운한가 봅니다.
이제껏 명절은 항상 집에서 보냈기 때문에 귀경대란에 시달린적 한번 없고,
처가 식구들이 우리집으로 왔기 때문에 시댁 식구들 한테 눈치보는 일도 없었는데 그래도 남들이랑 비교가 되나 봅니다.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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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침을 만든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종로3가나 의료기 상가에 가서 지름 1cm 짜리 네오디움 자석을 구입합니다.
보통 자석은 검은색이지만 네오디움 자석은 빛이 반사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6B9164AC2B53E03)
2. 눈으로 봐서는 어디가 N극이고 어디가 S극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극을 표시하기 위해서 S극에 빨간색 종이를 오려서 붙이고
N극에 파란색 종이를 오려서 붙입니다.
빨간색을 S극에 붙이는 이유는 피부에 붙일때 종이가 붙은 쪽이 위로 가고 반대쪽이 피부와 닿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닿는 극의 종류를 색깔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3. 스카치테이프로 자석을 포장해서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네오디움 자석은 자기장이 강해서 자석끼리 붙으면 하나씩 떼어놓기가 힘듭니다.
손잡이가 있어야 떼어놓기 쉽습니다.
4. 경락을 조절할때는 N극을 먼저 붙이고 S극을 나중에 붙입니다.
자석을 뗄떼는 S극을 먼저 떼고 N극을 나중에 뗍니다.
5. 자석을 피부에 붙일때는 의료용 종이 테이프를 이용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6. 자석침을 붙이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입니다.
정오(낮12시)와 자정(밤12시)에 경락의 흐름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그 시간대는 피해야 합니다.
7. 기본적으로 혈자리 위치에 자석을 하나씩 붙입니다.
강하게 조절하고 싶을때는 2개를 붙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