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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한빛교회당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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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빛교회(윤희구 담임목사)가 성산한빛교회를 재생산 하였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한다. 대체로 한 교회가 지역교회를 세울 때 개척한다거나 또는 교인들 일부를 보내면서 분립개척한다는 말을 쓰는데 굳이 윤희구 목사는 생소한 용어인 ‘재생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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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교회 윤희구 담임목사의 인도로 성산한빛교회의 설립 및 입당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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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한빛교회의 설립 및 입당예배에서 윤희구 목사는 이에 대해 쉽게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했다. 예를 들면 건강한 청년 남녀가 결혼을 하면 자신들을 닮은 아들.딸을 낳아 건강하게 양육한다. 이는 재생산이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하고 훈련되어서 다른 가정에서 자란 청년과 짝을 이루어 또 새 가정을 이루게 된다. 이렇게 재생산되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건강한 자녀들을 계속하여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교회에서 영적으로 잘 훈련된 부목사와 성도들이 목회 방침과 철학과 사역을 공유한 가운데서 따로 교회를 세워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동역한다. 이를 교회 재생산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윤희구 목사는 1987년-2008년 전반기까지 22년 동안 故 옥한흠 목사가 개발한 “평신도를 깨운다.”의 제자훈련인 평신도 훈련을 해 오다가 2008년도 초기에 부산 풍성한교회 김성곤목사가 제시한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훈련을 도입하여 훈련하던 중 교회 재생산 원리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성도들은 한사람을 전도해서 자신과 닮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성해야 한다. 이것을 영혼재생산이라 한다. 사랑방원(구역원)들이 열심히 전도해서 전도 받은 새 신자들이 신앙생활에 정착케 하면 사랑방(구역)식구들이 증가하게 된다. 그 때 사랑방 섬김이(구역장) 아래에서 인턴(권찰)으로 훈련받은 사람과 사랑방원(구역원) 몇 사람과 함께 사랑방 재생산(구역분가)을 하게 한다. 그렇게 해서 사랑방이 증가 되었을 때에 그 다음 과정은 어떻게 하는가? 라고 고민 할 때에 하나님은 윤목사에게 교회 재생산의 비전을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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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한빛교회 담임목사가 된 노상규 목사의 인사 및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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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산한빛교회는 그 첫번째 결실로 재생산 교회가 되었는데, 부목사로 섬기던 노상규 목사와 이종주 장로, 황동화 장로 외 가까운 지역을 중심하여 성인교인(대학부이상)300여명과 유아부-고등부 100여명등 400여명의 가족들이 지원하여 재생산교회가 이루어 진 것이다. 윤목사는 힘주어 강조한다. “건강한 교회가 재생산한 교회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성산한빛교회의 설립 및 입당감사예배가 1월 15일 저녁 7시부터 한빛교회의 윤희구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감사예배는 창원기독연합회장 황은선 목사(세광교회)의 기도에 이어 중부시찰장 이인덕 목사(반송제일교회)가 성경 사도행전 9장 26-31절의 말씀을 봉독한 후, 한빛교회와 성산한빛교회의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연주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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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교회와 성산한빛교회의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연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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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로 나선 총회장 박정원 목사(대연중앙교회)는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들이 큰 부흥을 하였는데 그 이유가 있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갔기 때문이며, 세 번째는 성령의 위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 설립되는 이 교회도 그렇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경남노회장 이관호 목사(사림교회)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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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위원장 양재한 장로와 건축위원들의 인사와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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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 및 권면순서에서는 건축위원장 양재한 장로의 경과보고가 있었는데 사실은 성산한빛교회 자리가 원래 용봉암이라는 암자 자리였는데 면적이 너무 커서 감당할 수가 없자 이를 내놓았다는 말을 듣고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주지의 말로는 그래도 사이비에게 팔지 않고 정통 기독교에 팔아서 다행이라고 했다고 한다. 대지가 총 406평인데 13억 7천만 원에 구입을 하였고 노상규 목사를 성산한빛교회 담임목사로 선정하면서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어린이를 포함하여 308명이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후에 더 참가자 수가 늘어 400여명에 이름) 12년 4월에 교회당 건축 착공을 시작하였고 12년 10월 경남노회에서 성산한빛교회 설립허락을 받고 13년 1월9일자로 교회당 준공허가가 나왔는데 건축면적은 225평에 연면적이 약 683평(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비는 27억 1천 3백만 원이 소용되었다. 대지구입비와 건축비 약 40억원은 전부 한빛교회의 성도들이 헌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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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순서를 마치고 주기도송으로 폐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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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고려학원 이사장 신상현 목사(울산미포교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상렬 목사(서머나교회)의 축사에 이어 총회전도선교부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와 한목협상임총무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주)오성건설 김낙두 대표와 (주)하림 김철원 대표, (주)야긴건축사 최두길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성산한빛교회 노상규 담임목사가 광고 및 인사를 했다. 노목사는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윤희구 목사의 결단과 추진이 없었으면 오늘의 성산한빛교회는 없었을 것이다. 윤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윤희구 목사에게 큰 절을 하였고 윤희구 목사는 노상규 목사를 이끌어 안아 참석자들에게서 우레와 같은 감동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한빛교회와 성산한빛교회는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성산한빛교회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한빛교회와 더불어 다시 새로운 재생산교회를 설립하고 그 재생산교회가 성장하면 세 교회가 협력하여 다시 재생산교회를 하기로 했다. 그러면 미자립교회가 아닌 재생산교회가 급속하게 퍼져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 벌써부터 재생산교회를 헌금을 시작하였다.”고 말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도권의 교회들에게 일어나는 분립개척도 참으로 귀한 일로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창원한빛교회의 교회재생산 역시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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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한은선 목사 ▲성경봉독 이인덕 목사 ▲설교 박정원 목사 ▲축도 이관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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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신상현 목사 ▲축사 이상렬 목사 ▲격려사 김철봉 목사 ▲격려사 이성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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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행사를 마치고 순서자들의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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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교회와 성산한빛교회 당회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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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규 목사의 동기들의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