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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의 자연휴양림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는 가운데 지난해 1년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직접방문 투어했었습니다... 총 투어거리는 4만여 km 이고 사진은 총 1만2천여장을 담았었습니다. 6월 出刊에 앞서 방문했던 자연휴양림의 투어를 기억하며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전국의 휴양림은 旅行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전국에는 公式的으로 94개의 자연휴양림이 分布되어 있습니다...
그중 산림청이 直營하는 휴양림이 전국에 30개所...
個人이 運營하는 휴양림이 전국에 16개所...
各 地邦의 지방자치제에서 운영하는 곳이 총 48개所입니다...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施設物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 휴양림이 위치해 있는 곳은 각지역의 代表的인 名山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휴양림의 景觀과 山勢등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곳들이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휴양림내부엔 숲속의 집과 산막 또는 야영시설까지 훌륭히 갖추고 있어 長/短期 어떤 방문에도 不足함이 없었습니다...
숲속의 집과 야영장등 숙박시설외에도 中/大形운동장 과 각종 놀이시설물.체력단련장,숲속교실, 등산로,탐방로등 일일히 열거할수 없을 정도의 시설물들이 잘 관리되어 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휴양림은 주변의 관광지를 방문/여행하기 수월한 위치에 設立되어 있으므로 자칫 단조로울수 있는 숲속방문을 杞憂에 지나지 않도록 배려해 놓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자연휴양림은 1990년대 초에 설립되기 시작하여 햇수로 보면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닌듯 해도 실제로 여행지로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여행지로의 방문우선순위는 늘상 1위가 동해안이었고 휴양림은 몇단계 밖 이었으나 얼마전부터는 조사기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5위이내로 그 인기가 오르고 있는것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좋은 여행지란 멋진산과 좋은 계곡이 있고 또한 가까이 바다가 있으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휴양림이란곳이 그 조건들을 대다수 갖추고 있고...
또한 휴양림의 인기의 비결은 바가지 상흔이 없는것도 이유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一部 유명관광지의 바가지성 운영과 다르게 늘 투명한 가격정책으로 운영이 되어지고 있으니...
휴양림은 많은 장점이외에도 보완되거나 수정되어져야할 문제점 또한 적지않은 것이 現實이라 할수도 있습니다...
◈ 그중 기억에 남는 몇몇 휴양림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
지난가을 투어시 저런 현수막을 곳곳에서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농촌의 심각한 투쟁과 현실을 기억하실겁니다...)
전국의 휴양림중 진입로가 가장 길고 험하지만(비포장路로 7km) 잘 관리중인 전남장흥의 천관산자연휴양림...
대부분의 투어는 비시즌의 평일에 했기에 늘 지방도는 한적하고 고독감마져...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보성의 제암산휴양림은 바다도 지척에 있고...
제암산휴양림의 방문은 녹차밭 방문과 꼭 함께 하시는것이 좋을듯...
휴양림으로의 방문시에는 山林廳의 홈페이지나 해당관청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변여행지를 반드시 숙지하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가을추수후 부업으로 찻잎따기가 한창인 농촌아낙들의 바쁜 모습입니다...
어떤 제품이던 수확의 보람은 넉넉함과 함께오는 것인가 봅니다...
흔들다리가 높은 절벽에 걸쳐있는 전북 순창의 회문산 자연휴양림.
경남 함양의 용추자연휴양림의 진입로도 무척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용추 자연휴양림은 절경의 깊은계곡을 품고 있었습니다.
휴양림은 몸과 마음으로 大自然을 안아볼수 있는 곳입니다...
용추자연휴양림의 진입로에 있는 거대한 물레방아는 크기에도 놀라지만 삐그덕 삐그덕~ 돌아가는 소리에도 놀랄정도입니다...
규모도 크고 시설도 매우 잘 관리되어지고 있는 경남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야영데크가 폭포옆에 설치되어 있어 매우 놀랐었습니다.(폭포소리를 들으며 야영을 할수 있는...)
대부분의 휴양림은 멋진 계곡물이 흐르고 중간중간에 보를 만들어 여름철 방문객들이 가족과 물놀이를 할수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휴양림은 대부분 농촌마을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잊고 지냈던 옛모습들을 추억해 볼수 있습니다.
휴양림의 밤하늘은 달도 크며 별도 많은 총총한 하늘을 갖고 있었습니다.
전북 완주군의 고산자연휴양림은 주변에 경치가 좋고 낚시도 할수 있는 경천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휴양림은 주변에 풍광좋은 저수지가 있더군요...
전북 진안군의 운장산 자연휴양림의 가을도 잊지 못할 모습이었습니다.
숲속길을 걸으며 인생에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충남 보령의 오서산 휴양림.
깊은 산중의 자연휴양림은 4계절 늘 다른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현대식 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까지 갖추고 있는 전북 장수의 와룡자연휴양림.
와룡휴양림입구의 와룡저수지는 절경의 풍광을 보입니다...
휴양림의 망중한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50억의 지방예산으로 내부공사가 힌창 진행중인 충남 금산의 남이 자연휴양림.
충청도와 전라도,경상도 삼도가 만나는 도마령(840m)이 있는 충북 영동의 민주지산자연휴양림도 기억에 깊이 남는 곳 입니다...
도마령 정상에 있는 정자인 상용정에서 바라보이는 풍광도 절경이었습니다.
휴양림 인근 농가의 넉넉한 인심에 단감을 얼마나 먹었던지...
방송3社에 출연한적이 있는 전남해남의 가학산 자연휴양림의 명물 원숭이 입니다. (산속에서 혼자산지 5년여가 되어 이제는 거의 야생화 되었답니다.)
전국 최고의 오지였던 경북 영양군의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정말 깊은 산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엔 참 좋은 자연휴양림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가 가까운 경북 영덕의 칠보산 자연휴양림의 산세도 참 좋더군요.
경북안동의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멋진숲과 호텔같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휴양림이었습니다.
휴양림의 숲속길을 가족과 걸어보는것은 최고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이루는 조령3관문이 있는 충북 괴산의 조령산휴양림은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충주호등 유명관광지가 인접해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청송 자연휴양림은 소박한 산막과 그림같은 숲속교실을 갖춘 아담한 곳입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은 서해바다가 가까워 또 다른 바다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볼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안에도 기암괴석과 절벽지형으로 이루어진 멋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가 가까운 휴양림에서는 새벽에 서둘러 포구로 나가 싱싱한 해물을 맛보는 것도 빠지면 않되는 즐거움 입니다.
서해의 낙조는 늘 다른모습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전남 장흥의 유치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은 낙엽송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자연을 생각하면 숲속의 집을 줄여야하고... 많은이가 자연을 즐기려면 숲속의 집을 늘려야하고...
가장 가까운곳에서 자연을 대할수 있는 자연휴양림의 방문은 자연을 소중히 하며 아끼는 자세를 깊이 생각한후 방문하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全國의 자연휴양림은 우리모두의 重要財産입니다. 일반 유원지/관광지를 방문할때보다 더욱 마음가짐도 행동도 매우 조심스러워야 할 부분이 많은 곳입니다. 아끼고 보존하는데 우리모두가 앞장서지 않으면 저렇듯 멋지고 좋은 우리모두의 재산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성급한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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