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인이 문제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인이를 입양한 양모가 정인이를 학대하였고 양부는 방관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을 그들을 사형시키라고 야단이다
정인이는 장파열과 췌장이 끈어져서 사망했다고 한다
정인의 양모가 유모차에 정인이를 태운채 남편회사에 방문하였는데
엘베가 열리자 유모차를 확 밀어서 정인이가 목이 꺽이고
엘베에서 나올떼도 유모차를 세게 밀어서 뒤로 벌렁 자빠지는 모습이 CC 카메라에 녹화되었다고 한다
정인이를 입양한 입양모는 목사의 딸로 교회에서 교사로 오랫동안 일해왔다고 한다
기독교정신으로 양육받아 좋은 일을 하려고 입양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출산한 아이도 키우다보면 화가 나고 감정조절이 안되고 피곤할때도 많은데
입양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잘못 판단한 결과인듯 싶다
정인이 사건으로 다시한번 개독교라는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었다
자신의 능력의 분량대로
자신의 성정을 알고 할 수 있는 일인지
감당못할 일인지 판단하는 것는 필수로 선행되야 한다
장애인 남편과 결혼하여 살겠다고 결혼했는데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자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고
치매 부모를 오랫동안 모시다가 같이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폭력배우자를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참고 사는 사람도 있다..
물론 사랑으로 믿음으로 고통을 감내하면서 희생하겠다는 사람의 생각은 귀하다
그러나 그사람 자신이 망가지고 병든다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믿음의 분량에 맞는 선택
자신의 역량에 맞는 선택을 하기위해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첫댓글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있지요
자기 새끼가 아닌데 울고 미운짓하면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요
그렇지만 처음 입양할때 먹은 마음을 되새거야지요
그녀의 이름이 하영이리지요
하나님께 영광
그 이름값을 해아지요
그 남편 이름은 성은이라지요
거룩한 은혜
두 가정 부모 교회에도 치명타일것이고 한국 기독교가 통째로 매도 당하고 그 부모들도 죽을 맛이겠지요
목사들이 설교때마다 말하는 천국 지옥
그들이 이것이 지옥이다 라는 것을
죽기전에 보여주는 것이지요
태멘님 그녀 이름도 알고 계시네요
좋은 이름인데~ 참 안타깝네요~
자매님과 전주교회 식구들께도 안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