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2)은 남해바래길의 작은 역사 하나가 노르딕워킹으로 써진 날입니다.
선착순 60명으로 일찌감치 마감된 제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이 이순신호국길에서 있었지요.
행사를 잘 마치고, 혹시나 싶어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박상신 협회장님께 문의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르딕워킹 정기걷기로 60명 규모로 하는 곳이 있는지요?"
박상신 협회장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규모의 노르딕워킹 대회나 축제를 해도 보통 100~150명 정도가 일반적인데, 정기걷기로 60명이 노르딕워킹을 하며 걸었으면 적어도 현재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로 보여진다. 정말 많이 모인 것이다. 더군다나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되었다니 정말 대단하게 보여진다."
이미 우리 남해군은 지난 8월 4일로 25명의 노르딕워킹 코치(2급 지도자)를 보유한 기초지자체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노르딕워킹 전문 지도자를 보유한 셈입니다.
단순하게 지도자만 양성한 것이 아니라 매주 화요일 저녁(앵강다숲)과 목요일 아침(남해여중 운동장)에 주민대상 노르딕워킹 정기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과 퀄리티에서 모두 우리나라 노르딕워킹을 선도해가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일상적인 운동이 된 노르딕워킹의 한국 중심에는 남해군이 있게 될 것 같네요.
이 모든 밑거름에는 '남해바래길'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주고 계시는
'남해바래길 지킴이'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에 감사를 얹어서 보내드리면서 오늘 행사 후기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
후기는 하편에서 계속되어 마무리됩니다. ^^
첫댓글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몇번 하다보면
바른 자세로 걷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사 진행해 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멋진 발걸음 함께 나누어요~~^^
함께
할수있다ㅡ남해
전국에서 남해에는 노르딕워킹이 있다.
모든님
감사 합니다.
관계자님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덕분에 멋지게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