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저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
주님께서 마련하신 서울대교구 36기 아버지학교가 이제 1주차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36기 아버지학교에 많은 지원자와 봉사자를 보내주심과 구의동성당이라는 좋은 공간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염정식 안드레아 진행자와 김태형 미카엘 조장팀장을 비롯한 조장들과 저희 봉사자들은 오늘을 손꼽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드리며 기다려 왔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지원자 아버지들에게 36기 아버지학교가 행복한 피정의 시간이 되고, 그들 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저희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십시오.
지원자들과 봉사자들이 주님을 닮은 참된 아버지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 함께하는 체험나눔자 고진우 이냐시오 형제와 강사 이형준 요셉 형제도 축복하시어 그들의 나눔과 봉사가 지원자와 봉사자 아버지들에게 자그마한 울림이 되어 그들이 5주간 마음을 열고 기쁘게 참여하여 행복한 아버지가 되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특별히, 36기 아학의 진행이라는 중책을 맡은 염정식 안드레아 진행자를 보살피시어 그를 통하여 많은 아버지들에게 36기 아학이 감사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36기 지원자들과 봉사자들이 겸손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배움과 나눔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소서.
항상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심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36기 아버지학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모든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