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함의 교훈
(요삼서 1:1-8)
본문은 사도 요한이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할 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기도했던 기도문의 내용이다. 문제는 영혼이 잘되어도 육신이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한 가이오가 마지막까지 강건하기를 기도했다면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강건하기를 기도하자. 그리고 새해에는 강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은혜가 되자.
1. 육신이 강건해야 한다.
2006년도에는 우리 모두가 육신이 강건해야 되겠다. 건강을 위하여 좋은 음식의 섭취와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안 하면 비만하게 되고 수천가지 못된 병마에 노출되며 시달리게 된다. 병마를 이기는 비결은 먼저 적당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육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함이니라(마 20:28)”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하여 섬기셨고, 모든 사람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피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며 부활로 재림의 소망을 주신 분이시다. 예수님을 본받아 살자(고전 4:16, 빌 2:5). 우리가 믿음 생활을 통하여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과 가정을 위하고, 교회를 위해 죽기까지 충성하자. 예수님도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했다. 죽으면 우리 몸은 흙이 될 것이니 육을 쳐서 형제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강건한 자가 되자.
2. 정신이 건강한 2025년이 되자.
정신이 건강하려면 세상의 욕심을 버리면서 세상적인 충격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오는 세상을 모르거나 그 세상을 위한 노력이 없으면 금심걱정을 떠날 수 없으며, 예수님의 참된 평화를 누리지 못한다. 세상은 불완전하여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고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한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 4:9)” 하셨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라고 하셨다. 육신이 아무리 건강해도 정신적인 병과 영적 병이 오면 육의 건강은 가치가 없다. 신앙으로 정신적 건강으로 강건한 삶을 살자.
3. 영혼이 건강해야 강건하다.
영적 건강을 위해 우리가 교만이나 죄악을 멀리해야 한다. 먼저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새 힘을 얻으며 영적인 운동으로 전도를 해야 영혼이 강건하다. 은혜를 받고 영적 운동인 전도를 안 하면 영적인 에너지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며 교회에 시험이 온다. 누구든지 영혼이 강건하려면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이 지시한 예수님을 의지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내 영혼에 달고 오묘한 말씀이 되게 하려면 예수님을 사모하며 영혼에 열정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 하셨다. 예수님은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하셨다.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자들이 많다. 건강한 영혼으로 강건하여 추수꾼되자.
결론: 대망의 2025년에는 영육간에 강건하여 주변으로부터 땅 끝까지 세계의 맹인들에게 황금빛 찬란한 나라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힘 있게 전파하는 강건한 은혜로 이웃의 많은 영혼을 추수하는 복된 한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