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도자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란...
국론을 분열시키지 않기 위해 누가 들어도 오해의
소지가 없을 만큼 분명하고 확실하게 그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게...
국가지도자가 하는 스피치(연설)의 기본 중 기본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국론을 분열시킬 불순한 의도와
구리고, 켕기는데를 어떻게든 감출려는 비겁함,
여야가 자신에 대한 탄핵절차를 밟는 것을 늦추
고, 서로를 분열시켜 놓을 야비하고 비열한 음모
를 심어놓을 목적이 있다보니
말을 이리꼬고, 저리꼬고, 빙빙돌려 가며 온갖
것들을 복잡하게 버무려 놨으나...
국민들을 그 담화에 포함되어 있는 온갖 음모와
야비한 정치 공작의 의미도 파악하지 못할 만큼
바보로 보지 않고는...
결코 그렇게 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