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봇재~석거리재~접치)
* 산행일자 : 2007. 12. 4~5 (화,수)
* 산행날씨 : 맑음 그리고 엄청 추워짐(시계 90%)
* 산행거리 : 약56.5 Km
* 산행 팀 : 나홀로
* 총 산행시간 : 18시간50분(식사,휴식시간 모두 포함)
* 산행구간 : 봇재(07:40)-봉화산-기러기재-대룡산입구-오도재-방장산
주월산-무남이재-광대코재-존제산-주랫재-석거리재(19:00)(1박)-
석거리재(05:50)-백이산-빈계재-고동재-고동산-선암굴목재-
장군봉-접치(13:20분)
호남정맥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어 이동 거리등을 감안하여 버스를 이용하여 여천에서
05:35분에 해남행 버스에 올라 보성터미널에서 택시로 봇재에 도착하니 07:40분이다.
SK주유소를 지나 제일다원 입구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지나온 봇재다원을 바라보니.....
때늦은 일출이 득량만과 조화를 이루며 자태를.......
등산로는 보시는 것과 같이 고속도로 수준이고
추운 날씨에 일출을 즐기는 이와 인사를 나누며 차밭과 멀리 제암산이....
바다와 태양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
저 멀리 방장산이 보이고......
아담한 이정표와 2번 국도
보성읍 우산리에서 회천면 서동마을을 잇는 비포장도로
보성 선씨 추모공원
통신탑2기가 있는 411.4봉
산불감시 초소와 쉼터
봉화산의 봉화대
잎새주 성님인 천년의 아침 선전인지.....
가야할 마루금..... 방장산과 출입금지 구역인 맨뒤 존제산도 보이고
배각산? 삼각점봉중 어느것이 맞나요?
대구의 산객인 준님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희님을 잊지 못해 전국의 산하에 직접 & 택배를 이용하여 이렇게 친절히 표시기를 ...... 감사합니다.
삼각점이 있어서 그냥 삼각점봉? 그러면 배각산이 맞나~~염
남근석과 이정표
남근석이 웬지......
기러기재 휴게소와 좌측뒤 대룡산이 보이고
그럭재와 2번 국도
이곳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여 중앙분리대를 넘어
까치집 아래의 언덕길이 들머리.....
맑은 하늘과 보성읍 그리고 더 멀리 제암산
그럭재에서 15분의 된비알을 오르자 315봉이다.
삼각점과 측량대?
마루금에서 벗어난 대룡산 정상
남도의 멋은 역시 바다가 아닌가 싶다
보성강을 줌으로 당겨......
845번 지방도인 오도재에 도착하니
이러한 등산 안내도가 있고
갑자기 방향을 동에서 남으로 방향전환을 하니 여기다.
위 송곡저수지와 송곡리를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하니 파청재에 도착하고
훼손된 이정표
수남주차장과 호동마을로 이어지는 비포장 방장사거리
호동재.......언제 강호동이 여기까지 접수를....
조성면 예당마을의 전경과 득량만
방장산의 통신안테나
덕산리의 풍경
예당과 예당평야
방장산정상의 이정표
535m 정상 표지석과 삼각점
이렇게 쉴만한 벤치도 있고
주월산과 멀리 존제산.... 방장산에서
야간산행시 상당한 도움이 될듯....
주월산 정상이 바로 앞에....
주월산의 활공장
지나온 방장산을 바라보니
존제산이 가까워 지네염
주월산 정상아래의 이정표
편의 시설이 완벽 하네여
주월산 정상에는 이러한......
대곡리의 대곡저수지와 골프장이 한창 만들어 지고 있고....
겨울철 산객들을 위하여 휴게실에 비닐 하우스까지....
겸백면과 조성면을 이어주는 콘크리트 도로
조성면 방향
건설중인 골프장
지긋지긋한 철쭉군락을 지나 온몸에 상처를 입고 광대코재에 도착하고....
그래도 하늘에서 힘내라고 멋진 그림을 선사하고....
선암리 모암마을이 보이고....출입금지 구역인 존제산을 넘지 않으면 모암마을로 탈출해야....
지뢰매설 지역인 문제의 존제산이 바로 앞에 다가 오고 가야 하느냐 아니면 우회를 하느냐?
고민에 빠져 보고....
모암재에서 바라본 골프장
모암마을과 잘 꾸며진 축구장과 수영장 아니면 인공 호수?
571봉의 삼각점 이곳에서 고흥지맥은 시작되고....
존제산의 공군부대
고흥지맥 분기점의 준,희님의 이정표
모암재는 이렇게 생겼더이다.
존제산의 들머리
지뢰가 매설되었으니 접근금지란다.
그래서 하늘을 함 쳐다보고...
요런 간판도 있고.....
존제산정상에는 군견묘지가 있고....
3중의 철조망을 통과하여.....
저기 또 다른 부대를 통과 해야 되는데...
정문은 굳게 자물쇠로 닫혀 있으나 경고판 아래 배수로를 이용하여....
저 멀리 조계산이 조망되고....
그 뒤로는 군사도로를 이용하여 쭉 내려오다...
지리산도 조망을 하며...
쎌프로 찍어 보지만 후레쉬가 터지는 바람에....
통신안테나를 지나 좌측의 산길로 다시 접어들어...
보성의 율어와 벌교를 연결하는 지방도 895번 도로인 주랫재에 도착하고...
주랫재에서 벌교방향
주랫재의 들머리
주랫재에서 80분을 진행하니 오늘의 목적지인 석거리재휴게소에 도착하고.....
석거리휴게소에서 벌교택시를 콜하고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고 벌교로 이동하여 짱뚱어탕에 쐬주를 한잔 들이키고 여관으로 이동하여 내일 산행준비를 하고
33km 산행을 마무리 하며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