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느림보 강물 길= 단양 강 잔도길과 도담삼봉 길 다녀왔습니다,
신도림역 07시 출발~단양 수양개 선사 유물 박물관 도착 차량주차하고~이끼터널지나~수양개 애곡터널~단양강 잔도따라
~강물위에 테크길 아름답드라고요, ~상진대교~장미터널~선착장~고수대교~상봉대교~이향정 정자~도담삼봉 ~
석문(기도)~뒤 돌아 도담삼봉~ 정류장앞에서 택시타고~선사 유물 박물관까지 택시도착~ 단양식당에서 저녁으로 마무리,
~서울귀경~ 오늘의 아리수 21차 단양 느림보 강물길 걷기명상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총 15.2km 거리를 = 5시간 19분 소요되었습니다,
수양개 선사 박물관앞에 차량 파킹 하고 기념사진 남겨봅니다,,
이끼터널에서 멋진 초록의 이쁨을 만끽하며,
자그마한 고갯길 을 넘어갑니다,
이끼터널 나와서 찰깍1장,
수양개 애곡터널 오색색동터널을 지나옵니다,
넘 이쁩니다,
수양개 애곡터널 나와서 뒤돌아 본 전경,
느림보 강물 길따라 단양강 잔도길따라 갑니다,
상진대교 와 잔도길 그리고 남한강 전경,
뒤의 산은 대성산을 병풍삼고 있네요,
단양 강 잔도 따라 강물위를 걷습니다,
절벽옆으로 멋지게 만들어 놓은 테크 잔도 길입니다,
강 건너 단양 역을 바라봅니다,
강물위에서 바라보는 물빛들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강물따라 비우는 마음을 만들어 봅니다,
마음을 비워라,
욕심을 버려라,
집착을놓으라는 水心님 말씀입니다,
벼랑옆 강물위로 만들어진 테크잔도 길~!
상진대교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크 바닥 붉게 칠해진 부분은 뻥대라고 아래로 구멍이 뻥뻥 뚤려 있어서 조금은 간장되는 길도 만들어 놓았네요,
붉은 단풍빛 강물에 비추어 보고 있네요,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비추어 봅니다?
결국 일어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이든지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심지는 과거심 현제심 미래심에도 원래 요란하지 않으니 자성이 자리하지요,
일체가 유심소조이리라!
일상수행의 요법을 독송하며 걷습니다,
지나온 잔도길을 뒤돌아 봅니다,
아련하게 멀리 보이네요.
풍경도 미지의 세계로다,
잔도 길 나와 단양 강변길로 접어듭니다,
강변 길 따라 이제는 도담삼봉길로 올라갑니다,
뒤돌라본 전경.
강변길에 핀 이름모를 이쁘 디 이쁜 꽃님들,
강물따라 유람선도 흐르고요,
뒤돌아 본 전경,
만천하 스카이워크을 머리에 이고 있네요. ㅎㅎㅎ
아련하게 바라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경,
강변의 꽃길따라 갑니다,
낙옆따라 들려오는 가을바람소리,
나를 세상과 완전히 분리해주며 성성적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성성적적: 고요하고 적막한 상태로 맑게 깨어있는 의식상태,
걷다가 회광반조 하여 봅니다,
회광반조라!
잘못은 나에게 돌릴 때가 참으로 좋다,
눈을 감고 회광반조하라,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잘못을 나에게 돌려라,
그때가 제일 편안하고 좋은 때이다,--대산종사 법훈편129말씀.
솔성요론 10조를 잠시 생각하여 봅니다,
ㅇ단양강의 유람선.
붉은 단풍빛따라 걷기명상 하시는 일원회 님들,
패러 클라이딩 구름따러 오색 단풍 벗하며 하늘을 날고
물고기도 하늘 구름 넘어 가고파 !
단양강 폭포수도 멋진 아름다움입니다,
고수대교입니다,
고수대교 가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고.
오색단풍도 조견하고 있는 대 자연의 법신입니다,
장관이네요,
오늘의 걷기명상 길 도담삼봉 가는 강변은
자기가 자기를 비추어 보며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산수의 모습을 감상하며 걷습니다,
마냥 하염없이 경변을 바라봅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흐르는 강을 품고 살아간다,
세느강이 이 보다 저 아름다울 수 있을까 !
낭만걷기길 마음속에 담으며 힐링!
이름 그대로 느림보 강이네요,
천혜의 자연과 수많은 관광지를 품은 단양의 도담삼봉 가는 느림보 강물길입니다,
비단처럼 아니 거울처럼 맑게 유유히 흐르는 느림보 강물따라
가을을 비추어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옆잎따라 가노라니 복잡한 일상의 잊혀지고 힐링만이 이어지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오색 색동잎 넘어 도담삼봉이 살며시 얼굴을 내밉니다, ㅎㅎㅎ
멋쟁이 !
역시 지나온 길도 바라보며,
추억한장 단풍잎에 남겨보며,
반짝이는 물빛따라
깊어가는 가을빛을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며,
온 산하 붉게 타오르는
도담삼봉 으로 갑니다,
이향정에 도착합니다,
삼봉로 도담삼봉 터널앞에 도착합니다,
이향정 앞에서 잠시 여유를 부리며,
이향정은 충주댐 건설로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300세대가 떠나면서
그 아쉬움과 그리움의 정자라고 합니다,
이향정자에서 촬영한 도담삼봉 전경입니다,
퓽류룰 즐기며
도의 맛을 즐기던
옛 양반들의 멋이
이 정자에 추억으로 있으리라,
도담삼봉님은 어느곳 어느새상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곳없고.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련가 하노라,,,
도담만 남아....
한 점 번뇌도 오는 것이 없어라,
내가 무엇을 생각할꼬 도를 생각하리라,
내가 무엇을 행할꼬 도를 행하리라,
내가 무엇을 말할꼬 도를 말하리라,
그리하여 잠간 사이라도 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말지니라, - 사십이장경 15 -
도담삼봉은 남한간이 크게 s자로 휘돌아가면서 강 가운데에 봉우리 세개가 섬처럼
떠 있어 삼봉이라고 하였으며 섬이 있는 호수 같다고 하여 도담 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합니다
남한강 물줄기가 만들어낸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이향정에서 사진찍기를 마치고 도담삼봉 으로 향합니다,
명칭 유래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鄭道傳)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벗이기도 하다.
삼봉(三峰)은 본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 왔으며,
그 후 정선에서는 매년 부당하게 단양에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도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정선군 사또에게 항의를 한 후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훗날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도담삼봉 정면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자연환경
카르스트(karst)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당당한 풍채가 돋보이는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아담한 모양새의 첩봉〔딸봉〕과 처봉〔아들봉〕등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이들 봉우리는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고 불리는 육각의 정자가 있어 더욱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山明楓葉水明沙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三島斜陽帶晩霞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고
爲泊仙蹉橫翠壁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진다
待看星月湧金波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든 도담삼봉을 보고 퇴계 이황은 〈도담삼봉(嶋潭三峰)〉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도담에 떠 있는 세 봉우리, 아름다운 도담삼봉의 수려한 자태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도담삼봉의 절경에 심취해 이곳의 빼어난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남긴 이는 수없이 많다
석문으로 들어섰습니다,
도담삼봉 배경으로 추억 한장 남깁니다,
중봉에는 현재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삼도정은 세 봉우리와 어울려 한층 더 경관미를 돋보이게 한다.
1766년(영조 42)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조정세(趙靖世)가 처음으로 이곳에 정자를 짓고 능영정(凌瀛亭)이라 이름 지었다.
이후 1900년대에 김도성(金道成)에 의해 사각정자가 목조건물로 지어진 후 빼어난 모습을 간직해왔는데
안타깝게도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이후 1976년 콘크리트로 다시 지은 정자가 삼도정이다.
옛날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단양의 석문 안에 살고 있었다.
마고할미는 높은 산인 이곳에서 비녀를 찾기 위해 손으로 땅을 팠는데 이것이 아흔아홉 마지기의 논이 되었다.
마고할미는 똑바로 논두렁을 만들어 마치 바둑판처럼 정연하고는
선인들을 위한 농사를 지어 하늘나라의 양식으로 썼다고 한다.
그런데 봄철 산 밑에 있는 사람들이 논에 물을 대어 못자리를 하고 모를 심을 때면 마고할미의 논에도 물이 차고,
벼가 익어 논에서 물을 뺄 때면 마고할미의 논에도 저절로 물이 빠졌다.
긴 담뱃대를 물고 술을 마시고 있어도 농사일이 저절로 되었기 때문에 마고할미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오랫동안 살다가 죽은 뒤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석문에는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형상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다.
단양 석문에 얽힌 마고할미 전설이다.
단풍터널따라 석문으로 가는 오솔길입니다,
석문가는 길 고개 위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오후 3시에 대망의 종점인 석문에 도착합니다,
오색단풍 타오르는 가을빛 풍광입니다,
석문을 통해 바라 보이는 사바세계의 농촌 전경이 매우 정겹습니다,
석문에서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신선이 살고 있는 이곳은
석문안에서 무지게의 형상을 하고 있는 구름다리가
마치 사바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신선이 안주하는 이곳 신비로운 비경속에서
총무님의 사회로 일원상 서원문과 염불을 독송하고 간절한 마음모아 기도올려 봅니다,
마음의 평화 청정한 마음으로 이끄는 성가를 음미하며,
임께서 내 마음 모르신들 어떠하며,
동지들 내 사정 안 돌본들 어떠하리.
깊은 산 향풀도 제 스스로 꽃다웁고
한 밤중 뜬 달도 제 홀로 밝삽거든.
하물며 대장부가 공도사업 하여갈제,
세상이 알고 모름 그 무슨 상관이랴.
-성가 108장 - 안심곡
석문밖 인간세계를 바라 보노라니 한폭의 산수화 동천속으로 들어가는 착각을 연출하네요,
-널리 일체 중생을 보니
모두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갖추어 있도다,
법신불 사은님이시여,
지금 이 순간 최고의 행복을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원망구족하고 지공무사한 지금 이 순간을 주시니 감사 합니다,
무지게 구름다리 밖
인간세상의 아름다움도 행복하게 비추어 보이네요,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행복에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미 행복하니까요,
교화대불공 걷기명상 길,
"그대들은 각자의 마음에 능히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각자의 몸에 또한 창생을 제도할 책임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대종경 서품 13장-
-다양한 체험 방법을 개발하여
정신적 상품을 대중 앞에 내 놓아서
교화에 힘써야 할것인데?
다음 코스는 기촌교에서 출발하여 소백산 자락길따라 고즈너미재 넘어 구인사지나 온달산성 관광지 ~영춘면 까지 입니다,
참고 하세요,
강화대교출~행주대교~신도림역~광나루~미사리~다산길~팔당호~물소리길~남한강따라~여주 여강길~아홉사리 과거길~
비내길~탄금대~종탱이길~작은동산길~충주호~괴곡성벽길~구담, 옥순봉 길~잔도길~느림보 강물길~도담삼봉길~석문길까지,
왔습니다, 이제 영월에 들어가는 길이네요, -
이제 남은 구간은 =영월과 정선만 넘으면 태백으로 진입합니다,
목적지는 태백의 검룡소 입니다,
약 350km 걷기명상 길로
남은 거리는 147km 남은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참 멀리도 걸어왔습니다,
남은 거리 완주를 목표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길 기대하며,
오늘 고생많았습니다,
늘 법신불 사은님 은혜로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