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리스도에 대한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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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구약성경은 십자가 이후에는 불필요한 책이 아닙니까?
2) 예수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자“(골 1:14-16)라 했으니 최초의 피조물이 아닙니까?
3) 예수는 “창조의 근본“(계 3:14)이라 했으니 최초의 피조물이 아닙니까?
4) 예수도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성서적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대답)
5) 그리스도는 스스로도 하나님 보다 낮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까?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많은 신들 중에 한 신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7) 안식일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다고 하여 그리스도가 죄있는 분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까?
8) 성령은 개체를 가진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활동력에 지나지 않습니까?
9) 사람의 딸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어 타락한 창세기 6장 2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인가
질문 1) 구약성경은 십자가 이후에는 불필요한 책이 아닙니까?
(대답)
① 구약 성경은 여러 가지 모형들을 사용하여 표상학적으로 구속사업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특별히 메시야에 관해 많은 것들을 예언하였는데 신약성경에 와서 그 모형들이 실체와 만나고 예언이 성취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②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은 뿌리와 줄기의 관계처럼 밀접하여 같이 연구할 때 하나님의 구속사업을 밝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구약 성경이 없다면 우리는 우주와 인생과 죄의 기원,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가 없게 된다. 또한 구약 성경은 무엇보다 우리 주님을 증거하는 책이기 때문에 꼭 연구해야만 하는 책이다.(요 5: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질문 2) 예수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자“(골 1:14-16)라 했으니 최초의 피조물이 아닙니까?
①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골 1:14-16)에서 “먼저 나신 자니“는 헬라어로 “프로토토코스(pororoxos)“ 인데 문자적으로 “먼저 나신 자“라는 뜻이고, 비유적으로는 “우두머리, 탁월함, 뛰어남. 으뜸“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여덟 째 아들인 다윗에게 “내가 저를 장자(프로토토코스)로 삼고“(시편 89:20.27), 혈통적으로 차자인 에브라임에게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프로토토코스)라“ (렘 31:9)고 상용되어 시간적으로 먼저 태어났다는 것보다 능력에 있어서 뛰어나다는 비유적인 뜻으로 사용된 예가 많이 있다.
② “유대인들은 “장자“에 대하여 논할 때에, 장자의 출생일에 대한 것보다는 가족 안에서의 우위와 그에게 속한 특권에 강조점을 두었다. 아마도 바울의 경우에 있어서도 예수님이 시간상으로 우리보다 앞섰다는 개념보다는 그분이 모든 피조세계 위에 뛰어 나시다는 개념이 그의 생각을 지배하였을 것이다. “
(Colossians, Philippians, and Ephesians, H. M. Moulton, P.16)
③ 즉 본문은 예수님이 창조물보다 뛰어나신 분이라는 뜻이다.
④ 여호와 증인은 그리스도가 피조물 중의 하나라는 그들의 교리를 고집하기 위해 그들의 번역 성경인 {새 세계 번역 성경}에서 골로새서 1장 16-17절에 성경 원문에도 없는 “다른“이라는 단에를 네 번이나 첨가시켜서 놓았다.
⑤ “...[다른]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자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다른]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다른]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다른]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새 세계 번역 성경, 골 1: 16-17)
⑥ 예수님이 최초에 피조물이라고 주장하는 여호와 증인의 교리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원문에도 없는 단어를 가감해야만 입증되는 교리인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임의대로 가감하는 사람들에게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들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18-19)고 선언하고 있다.
질문 3) 예수는 “창조의 근본“(계 3:14)이라 했으니 최초의 피조물이 아닙니까?
(대답)
①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계 3:14)에서 “근본“은 헬라어로 “(아르케)“ 인데 여호와 증인들은 “시작“이라고 번역하여 그리스도는 “창조의 시작“ 즉, 최초의 창조물이라고 주장한다.
② 그러나 본문의 헬라어 “아르케“는 문법적으로 “시작“이라는 뜻의 수동태로 해석될 수도 있고, “창시자(Beginner)“ 또는 “근원, 근본(Origin)“이라는 뜻의 능동태로 번역된 수도 있다.
③ 그런데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많은 성경의 증언들을 참고해 볼 때 이 구절은 능동태로 번역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해석되어야만 한다.
④ 월터 바워(Walter Bauer)라는 헬라에 학자는 그의 사전에서 “아르케“를 설명하면서 그 첫 번째 의미로 “시작(beginning)“을 적고, 두 번째 의미로 “제일 원인(first cause)“을 적은 후, 두 번째 해당하는 용례로 이 요한 계시록 3장 14절을 들었다. 즉 “아르케“에는 “시작“과 “최초의 원인“이라는 의미가 다 있지만 이 요한 계시록 3장 14절에서는 그 의미가 “최초의 원인“으로 씌었다는 말이다. 즉, “창조를 시작하신 이“이라는 뜻이다.
질문 4)예수도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성서적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대답)
① 성경은 여호와를 유일하신 신(하나님), 오로지 한 분 뿐인 창조자, 유일의 구세주, 유일의 영광을 받으실 자, 유일한 처음이요 나중인 신, 유일의 반석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도 바로 그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②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하나님이라고 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사 45:5)에서 여호와는 유일하신 신(하나님)이라고 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낳았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사9:6)에서 아기예수를 역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 여호와 증인들은 “하나님”이라는 단어 앞에 원어로 “샤다이(Shadday)"(Almighty, 전능한)가 수식할 때는 하나님을 가리키고, “기보르(Gibbor)" (mighty, 능한)가 수식할 때는 그 보다 못한 예수님을 가리킨다고 말하며 본문에서 "전능한” 은 “기보르(Gibbor)"(능한)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지칭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기보르(Gibbor)“가 하나님을 수식할 때가 대단히 많아서 두 단어 사이에 구분을 두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신 10:17. 느 9:32, 사10:21, 렘32:18, 습3:17)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라고 하여 예수님의 제자도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③ 성경은 예수를 유일한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한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18)에서 여호와는 유일한 창조주라고 하였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에서 말씀이신 예수가 바로 그 창조자라고 한다.
④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구세주인 하나님이라고 한다.
*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사 45:5)에서 여호와는 유일한 구세주라고 한다.
*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4)에서 예수께서 바로 그 구세주라고 주장한다.
⑤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영광 받으실 하나님이라고 한다.
*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에서 여호와는 유일하신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분이라고 주장한다.
*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에서 예수께서 바로 그 영화를 받으실 분이라고 주장한다.
⑥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처음이요 나중이신 하나님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에서 여호와와는 유일하신 처음이요 나중이신 하나님이라고 하셨다.
“...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계 1:17-18)에서 예수께서 바로 그 처음이요 나중이신 자라고 하셨다.
⑦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반석의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는 반석이시니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 32: 4, 12)에서 여호와는 유일하신 반석이시라고 하셨다.
*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에서 예수께서 바로 그 반석이라고 하셨다.
⑧ 성경은 예수를 유일하신 스스로 있는 자인 하나님이라고 한다.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 (“스스로 있는 자”= “에고 에이미”= “여호와”)에서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에고 에이미)”라고 하셨다.
*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요 8:58) (“내가 있느니라”=“에고 에이미”=“여호와”)에서 예수께서는 바로 그 “스스로 있는 자(여호와)”라고 하셨다.
질문 5) 그리스도는 스스로도 하나님 보다 낮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까?
대답
①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 2:6-7)에서처럼 예수는 근본이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이시다. 그러나 자발적인 복종으로 낮아지셔서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
② “...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요 14:28)라고 한 것은 예수께서 성육신하셔서 지상에 계실 동안에 하신 말씀이다. 성육신으로 지상에 계실 때에는 당연히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스스로 자발적인 복종으로 낮아지신 상태이다.
③ 그러므로 이 구절은 예수님의 본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계실 때의 일시적인 신분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근본 본체는 하나님과 일체이시다.
질문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많은 신들 중에 한 신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대답
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에서 “하나님”인 “데오스(θεοѕ)”가 두 번 나타나는데, 한 번은 정관사를 동반하고 나타나고 한 번은 정관사를 동반하지않는다. 그런데 여호와증인들은 “데오스(θεοѕ)”가 정관사 없이 쓰일 때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의 신”으로 번역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호와 증인의 [새 번역 성경]에서는 요한복음 1장 1절의 하반부를 “ 그 말씀은 하나의 신(a god)"이라고 번역했다.
② 정관사 없이 쓰일 때는 “하나의 신”으로 번역해야 한다는 주장은 문법적으로 근거가 없다. “‘데오스((θεοѕ)’는 참되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로써 사용되며, 때로는 관사를 동반하고 때론 관사를 동반하지 않는다. ”- (아른트와 긴그리히 헬라어 사전, Arndt and Gingrich Greek Lexicon, P 357)
③ 여호와 증인이 새번역 성경에서는 일관성있게 정관사 없을 때 “하나의 신”으로 번역하지 않았다. 요한복음 1장 1-18절에 보면 정관사 없이 “데오스”가 사용된 것이 여섯 번이나 되는데 (1, 6, 12, 13, 18, 19절) 1절 하반절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데오스”라는 단어를 모두 다 대문자 “God", 즉 하나님이라고 번역하였다.
④ 본문의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에서 “하나님”인 “데오스((θεοѕ)는 서술 주격인데 문법적으로 서술주격은 관사가 없이 사용된다. 그러므로 본문은 여호와 증인의 주장처럼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관사가 없는 것이 아니고 서술 주격이기 때문에 관사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는 하나님이시다.
질문 7) 안식일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다고 하여 그리스도가 죄있는 분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까?
대답
① 성경에서는 그리스도를 “죄있는 육신의 모양”(롬8:3)으로 성육신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교회에서는 성경의 주장대로 “그분은 인성으로 신성을 옷 입으셨으며, ‘죄있는 육신의 모양’ 혹은 ‘죄있는 인간의 본성’ 혹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시조사 49)고 주장한다. 즉 그리스도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쓰셨다는 표현은 성경의 “죄있는 육신의 모양”(롬 8:3)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② 또한 성경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교회에서는 성경대로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 같이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셔서 연약함을 체휼하셨지만 절대로 죄는 없으신 분으로 주장한다.
③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많은 오해가 있었는데,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의 저술가들은 인류와 자신들을 동일시하신 예수님을 기술하는데 이런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분이 어떤 면으로든지 죄가 있었다는 의미를 결코 내포하지 않는다. 온 역사를 통해서 본 교회의 공식입장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무죄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시조사 58) 즉 안식일 교회에서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가 “죄있는 육신의 모양”대로 오셔서 “타락한 인간의 연약한 인성”을 쓰시고 우리와 똑 같이 모든 시험을 받으셨으나 한 번도 죄를 짓지 않고 승리하신 하나님으로 주장한다.
질문 8) 성령은 개체를 가진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활동력에 지나지 않습니까?
대답
① 여호와 증인들은 어떻게 성령이 개체를 지녔다면 동시에 여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질문하면서 “성령”은 헬라어로 “프뉴마”, 히브리어로 “루아흐”인데 중성명사이며 그 의미는 “영, 혼 , 숨, 바람”의 뜻이고 하나님의 영향력, 에너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② 그러나 성령이 개체를 지니신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개체이면서도 동시에 여러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데는 조금도 논리적인 모순이 없다. 여호와 증인들은 하나님까지도 연약한 인간의 능력과 인간의 논리 안에서만 한정하고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③ “프뉴마”란 헬라어는 “하나님은 영이시다”(요 4:27), “주는 영이시니”(고후 3:17) 등에서도 사용되었는데 “프뉴마”가 “바람”이나 “영향력”에 불과하다고 하면 하나님과 예수님도 바람이나 영향력에 지나지 않는다고 모순이 생긴다.
④ 성령은 인격적인 속성인 지성(고전 2:10), 감정(롬 8:2), 의지(고전 12:11)를 가지고 계신 개체를 지니신 하나님이시다.
⑤ 성령은 가르치고(요 14:26), 증거하고(요 15:26), 책망하고(요 16:8), 명령하고(행 13:2), 말씀하고(딤전 4:1), 중보하시는(롬 8:26) 등의 인격적인 활동을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⑥ 성령은 욕을 당하고 (히 10:29), 훼방을 받으시고(마 12:31), 근심을 당하시는(엡 4:30)등 인격적인 취급을 받으신다.
질문 9) 사람의 딸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어 타락한 창세기 6장 2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인가?
대답
①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히 1:5)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 1:14)라고 했으니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른 적이 없고 단지 부리는 영일 뿐이다. 그러므로 창세기 6장 2절의 하나님의 아들은 천사가 아니다.
② 또한 천사는 장가가지 않는다고 했다(막 12:25, 마 22:30).
③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고 했으니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으며 살았던 셋의 후예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육신대로 살았던 타락한 가인의 후예들로 해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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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더 좋은 본향"의 원두막님의 글임을 알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