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메타세콰이어 길-모래재휴게소-주화산-임도-부귀면사무소
6구간 출발점 (오전 10시38분)
어머나~~~ (미소님) 어디 가고 그 일행만 촬영...
미소 여기 있네~~~역시 미소팀은 여전히 활동중 임다 (감사해요....)
메타세콰이어길
6구간 인증사진1 (메타세콰이어길)
신기덕봉마을
큰덕골마을 로 진행
저도 착~~~걸고 왔습니다.
큰덕골마을 잠시만 시찰중...
옹기 펜션이 옹기옹기...ㅋ.ㅋ
다시 못다본 메타세콰이어길 연장
복수초꽃
한국현대문학가의 시조 시인
구름재 (박병순) 생가
출발 약 35분 후 개천따라 논길따라....
산꼭대기 아슬아슬한 포크레인 보이십니까?
모래재 휴게소
전주공원묘지 입구 (우리는 반대쪽 임도로...)
모래재 터널 직전 (전주공원) 앞에서 *주화산* 만나러 갑니다.
전주공원묘지
힘듭니당 (역시 오르막길)
모래재 통과
주화산은 어딘교?
전망테크
조망은 별루요~~~
주화산 (조약봉) 정상 (565m)
6코스 인증사진2 (주화산)
하산 합니다.
하산 후 바로 임도 시작 (오후 12시)
임도 주변 야산엔 모두 편백나무로 조림 되어 있습니다.
아주 광범위 합니다.(아마도 몇년 후 쯤? 편백숲 힐링장소 로 유명세 할 것 같습니다.)
골프장 도 보이구요
근데 임도는 왜 이렇게도 높을까요? 고개마루 같긴 한데 올라가 봐야죠....
여기가 꼭대기 쉼터? (먼저 오신분들은 휴식 과 간식중...)
중간팀 은 여기서 쉬었다 출발~~~
쉼 후 조금 더 가니까 임도끝 이 나왔습니다. (임도 약 40분 소요)
부천마을회관
감자심는 농부
원봉암마을
지하통로 걸어가기
카페 간판 재밌네요~~~
충혼불멸탑
신거석마을
부귀면소재지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6구간 종점. 7구간 시작점 (오후 2시)
주차장은 면사무소서 약 200m 후...
총거리 약 12.3km 3시간25분 소요
살짝 추웠던것 같았는데 걷다 보니 땀도 나고 벌써 시원한 음료가 생각났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지나 주화산 찍고 부터 임도 약 40분 걸어가는데 엄청 빡세게 느껴짐은 벌써 날씨가 더워지는탓?
암튼 임도가 좀 힘들었습니다. 이후 마을길 두루두루 걸어면서 보니까 봄은 봄인 듯 파릇파릇 새싹들이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체 거리 그리 길지 않았기에 전회원님들 일찍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2주 후 엔 봄꽃이 많이 필 것 같아요. 아름다운 계절... 2주 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잠깐이지만 계절의 변동에 입고있던 옷의 무게를 느끼기도 했겠습니다.
대원들끼리 정답게 웃어주고 인사 나누는 것이 제일 큰 베풀음이니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 리필 제공하는 그 감사로 우리는 만나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며 사랑을 나누는 것일겁니다.
간혹 우리들 가운데는 승부사적 기질이 강한 사람도 있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여린 심성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죠.
강한 덧 하면서도 내심(本心)은 무척 여리고 부드러움 .그 자체죠.
그런 걸 감추려고 오히려 강한 척 하면서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순간 순간이지만
산이란 모든 것을 포용하기도 하며 받아 들여 주기도 하고 산은 항상 그곳에 있으며 그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기도 하는 것이죠.
항상 해온 말이지만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미소팀과는 특별한 인연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 어느 형제가 이렇게 매주 만나며 산에서의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하며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살아간단 말입니까.
멋진 메타세콰이길 바라보는것 만으로 속이 후련합니다.
지면으로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화산 분기봉 다시 보고 싶네요.
네...
강산님 주화산는 그대로 인데 산행리본 은 더 많은 꼬리가 주렁주렁....역시 분기봉 값으로 산악인들이 선물한 듯? 아님 과시??...
강산님 모두 옳은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산이 맺으준 인연으로 약 20년을 몸담고 살아가고 있네요.
덕분에 산에 대한 고마움 아주 많이 누리고 있습니다. 친구도 생기도 선.후배도 생기고..등등 그 중 강산님 두분 만남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글구 미소팀 참 좋은 친구들 입니다. 만나면 에너지 넘치는 산소통 같아요.. 진한 농담도 불사 모두다 한마음으로 참 즐겁고 재밌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보고 싶기도 하구요...미소님 닉 참 잘 지었지요. 닉이 바로 생활이니까요..저는 덕분에 더 없이 고맙지요..
강산님!!
요즈음 컨디션 좋으시죠? 조만간 만남이 있을것 같아 기다려집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